[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가 AI(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을 두 부류를 지목했다. 직업 훈련을 받은 기술직 노동자와 신경다양성(난독증, ADHD 등) 인재다. 그는 최근 TBPN 인터뷰에서 "미래가 보장되는 두 길은 vocational training 또는 neurodivergent"라고 못박았다. Fortune, finance.yahoo, businessinsider, timesofindia.indiatimes, CNBCTV18, Fastweb, digitalexaminer에 따르면, 광범위한 주목을 받은 이 발언은 카프가 수개월간 공개적으로 구축해온 세계관을 반영한다. 이는 AI에 의해 점점 더 형성되는 경제에서 엘리트 교육과 화이트칼라 자격증의 우위에 도전하는 관점이다. 카프의 발언은 AI가 화이트칼라 직업을 대체하는 현실을 반영한다. 골드만삭스는 AI가 전 세계 3억개 일자리를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 노동력 6~7%(약 1,100만명)가 대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WEF는 2030년까지 9,200만개 일자리 상실을 예측한다. 반면 기술직은 구조적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2026년 미국 건설업만 34만9,0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이르면 이번 주(3월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투자설명서를 기밀 제출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로이터, spacexstock, mexc, investing, heygotrade, b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텍사스 스타베이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6월 상장을 목표로 하며, 750억 달러(약 112조원) 조달을 노리고 있다. 이는 2019년 사우디 아람코의 294억 달러 기록을 2.5배 이상 초월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인 투자자 배정 비율 20% 이상 논의가 이례적이다. 스페이스X 기업 가치는 폭발적이다. 2025년 7월 4000억 달러에서 연말 내부 거래로 8000억 달러, 올해 초 xAI 전량 인수(주식 교환 방식)로 1조250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IPO 목표는 1조7500억 달러 이상으로, 피치북의 프랑코 그란다 수석 애널리스트는 "3~5년 투자 관점에서 정당화 가능하다"며 스타링크 성장과 스타십 확대를 이유로 꼽았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주관사로 참여하며, 이중 의결권 구조를 검토 중이다. 성장 동력은 스타링크다. 로이터에 따르면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대한민국 첫 3000톤급 국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III)이 한국 잠수함 역사상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는 1만4000㎞ 대장정에 올랐다. 표면적 명분은 한·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과 환태평양훈련(RIMPAC) 참가지만, 이면에는 최대 60조원으로 평가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둘러싼 한·독 수주전의 ‘결정타’를 노린 잠행외교가 깔려 있다. 태평양을 가르는 K-잠수함, 역대 최장 1만4000㎞ 항해 해군에 따르면 도산안창호함은 25일 경남 창원 진해 잠수함사령부에서 곽광섭 해군참모차장 주관으로 열린 환송식을 마치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에스퀴몰트(Esquimalt) 해군기지를 향해 출항했다. 진해군항에서 에스퀴몰트항까지 편도 항해 거리는 약 1만4000㎞(7700여 해리)로, 우리 해군 잠수함 역사상 최장 항해 기록이다. 도산안창호함은 항해 도중 미국령 괌과 하와이에 기항해 군수·보급을 받은 뒤, 하와이에서 캐나다 해군 잠수함 부사관 2명을 승선시켜 캐나다 서해안까지 공동 항해를 이어갈 예정이다. 총 항차는 약 두 달로 계획돼 있으며, 함정은 5월 말 에스퀴몰트항에 입항한 뒤 현지에서 한국 해군 신형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500대 상장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이상 급증했지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투 톱’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업의 성장폭은 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적으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지만,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성과에 따른 ‘착시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SK하이닉스는 AI(인공지능)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면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총액과 증가액 모두에서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폭탄과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254곳의 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누적 영업이익은 228조2719억원으로 전년(184조3053억원) 대비 43조9666억원(23.9%) 증가했다. 또한 매출액도 2718조8792억원으로 7.9%, 순이익은 182조1439억원으로 32.4% 급증했다. AI 반도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2025년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최고 연봉자와 직원 평균 연봉 격차가 21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실적 개선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지만, 해당 기업들의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가 21억원을 넘어서며 격차가 오히려 더 확대됐다. 기업별 최고 배율은 HS효성으로, 조현상 부회장 보수와 직원 평균 연봉 간 차이가 158.4배에 달했다. 개인 최고 연봉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 총 248억4100만원을 수령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 20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원 이상 연봉자를 공개한 기업 중 전년과 비교가능한 211개사를 대상으로 ▲CEO 연봉 ▲미등기임원 평균 보수 ▲직원 평균 연봉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각 기업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8000만원으로 2024년(20억2600만원) 대비 7.6% 증가했다. 반면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280만원으로 전년(9770만원)보다 5.2% 늘어나는 데 그쳤다. 결과적으로 최고 연봉자와 직원 간 연봉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NASA가 지구형 외계행성 직접 이미징을 위한 스타셰이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nasa, universetoday, phys, rocketstem에 따르면, 2026년 3월 23일 Nature Astronomy 3월호 표지를 장식한 '지구형 외계행성 하이브리드 관측소(HOEE)' 개념은 궤도상 99m 크기 스타셰이드와 지상 초대형 망원경(예: ELT, GMT)을 결합해 별빛을 3×10^{-12} 수준의 초고대비로 차단, 반사광 이미징을 실현한다.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존 매더 팀의 연구에 따르면, 이 기술은 먼지 구름과 별빛 간섭을 제거해 행성 시스템 전체를 선명히 포착하며, 생명 징후 분광 분석까지 가능하다. JPL의 아메드 솔리만 연구원은 "HOEE는 HWO 대비 6배 빠른 관측 속도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소형 위성 임무도 병행 가동 중이다. 1월 11일 SpaceX 팰컨9 로켓으로 발사된 SPARCS(큐브샛 크기)는 2월 6일 첫 자외선 이미지를 획득, 3월 12일 공개됐다. 이 미션은 태양 질량 30~70% 저질량성 20개를 대상으로 플레어 활동을 모니터링해 행성 거주 가능성을 평가한다. 동시 발사된
“하아. 칼퇴는 글렀구만. 혹시 저녁 먹을 사람?” 밀린 업무가 많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저녁 동지를 찾는데, 적진을 홀로 돌파할 기세로 이대리가 단호박 답변을 날렸다. “저는 저녁 먹으면 집중력이 떨어질 거 같아 그냥 다하고 집 가서 먹겠습니다.” 그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김밥을 사러 가는 길에 문득 생각이 스쳤다. ‘과연 저녁을 먹고 일하는 것과 쭉 이어서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낳을까?’ ◆ 휴식의 뇌 (Resting Brain) 직장인에게 있어 휴식은 늘 부족해서 갈망하게 되는 필수적 요소다. 하지만 집중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늘 배척해야 할 대척점에 있다고 여긴다. 멍 때리는 행위가 집중의 반대말로 받아들여 지듯이 말이다. 하지만 휴식은 집중의 반대가 아닌, 집중을 복구하고 강화하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집중하는 우리의 뇌는 전전두엽을 계속 활성화시키면서 신경전달물질의 사용량 증가 및 에너지 소모를 발생시켜 궁극적으로 신경 피로를 누적시킨다. 이러한 상태에서의 ‘휴식’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역할을 한다. 과열 방지 시스템: 스트레스 상태의 과부화 해소 신경 자원의 회복: 집중을 위한 연료 충전 무의식 정리 작업: 기존 정보의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26년 3월 24일 워싱턴 'Ignition' 행사에서 2028년 말 화성 발사를 목표로 하는 최초의 원자력 추진 행성간 우주선 '스페이스 리액터-1 프리덤(SR-1 Freedom)'을 발표했다. NASA, futurism, nextbigfuture, nasaspaceflight, defensemirror, earthsky에 따르면, NASA 국장 재러드 아이작맨은 "심우주 질량 수송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전기추진(NEP) 기술을 실증한다"고 강조했다. 이 임무는 루나 게이트웨이의 전력·추진 요소(PPE)를 재활용해 비용을 절감하며, 미래 인류 착륙 지점을 탐사하기 위해 화성 도착 후 '스카이폴(Skyfall)' 헬리콥터 3대를 투입한다. SR-1 프리덤은 20kW 이상 출력의 핵분열 원자로를 탑재한다. 고농축 저농축 우라늄(HALEU, 우라늄 이산화물 연료)을 사용하며, 붕소카바이드 차폐체로 보호된다. 폐쇄형 브레이튼 사이클 발전기로 열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 제논 이온추진기에 공급한다. 이는 1960년대 NERVA 핵열추진(NTP)과 달리 추진제 직접 가열이 아닌 전기생산 방식으로, 목성 외곽 고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NASA가 최근 공개한 달 표면의 225m 크레이터는 지구형 행성 탐사 시대에 던지는 강력한 경고등이다. 2024년 4~5월 형성된 이 거대 충돌구는 직경 225m, 깊이 43m로, 기존 LRO(달 정찰 궤도선) 관측 최대 크레이터(70m)의 3배를 웃돈다. Science News, Daily Galaxy, indiatoday, cosmostimes, academicjobs에 따르면, 행성학자 마크 로빈슨(인튜이티브 머신즈 소속)은 2026년 3월 17일 텍사스 우드랜즈 달·행성과학회의(LPSC)에서 "139년에 한 번 발생할 규모"라며 발표했다. 이 크레이터는 고지대와 고대 용암 마레 경계에 위치해 달 지질학의 '창문' 역할을 한다. 가파른 벽면은 굳은 용암층 형성을, 길쭉한 형태는 지하 불균일성을 드러낸다. 주변 밝은 분출물(ejecta)은 수백m 퍼졌고, 120km 떨어진 표면 교란이 확인됐다. 모델링에 따르면 분출물 속도는 2.4~6km/s, 지구 도달 시 11~13km/s에 달한다. 이는 단일 충돌 에너지가 TNT 수만 톤급임을 시사한다. 우주과학매체들은 이 발견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위험 신호'로 조명한다. BBC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텍사스 대학교 달라스 캠퍼스 바이탈 장수 센터와 컬럼비아 대학교 주커먼 연구소 연구팀이 생쥐와 인간의 뇌 네트워크 노화 패턴이 유사하다는 획기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urekalert, sciencedirect, medicalxpress, pnas, research.utdallas, thescienceplus.com, Synthesis-Based BioFusion Technology Lab, news-medical에 따르면, 2026년 3월 23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된 이 연구는 기능적 MRI(fMRI)를 통해 82마리 생쥐의 뇌를 생후 3개월(인간 18세相当)부터 20개월(인간 70세相当)까지 종단적으로 관찰한 결과, 뇌 시스템 분리(segregation) 지수가 두 종 모두에서 노화와 함께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인간 연구에서 관찰된 네트워크 '비분화(de-differentiation)' 현상이 생쥐에서도 재현된 셈이다. 연구팀은 깨어 있는 상태의 생쥐를 대상으로 fMRI를 촬영, 마취 효과를 배제했다. 이는 인간 fMRI와 동일한 조건으로, 생쥐 뇌의 모듈화 네트워크(기능 특화 영역 간 구분)가 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