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시드니 공과대학교(UTS) 연구진이 땀을 활용한 비침습적 건강 모니터링 기술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혈액 검사 대체 수단으로서의 땀 진단의 실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근 Journal of Pharmaceutical Analysi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땀에 포함된 바이오마커는 호르몬, 약물 농도, 당뇨병, 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질환의 조기 진단에 활용될 수 있다. 실시간, 비침습적 모니터링의 현실화 Nature Digital Medicine, ScienceDirect, Frontiers in Neurology, ACS Materials Letters에 따르면, 연구진은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센서 기술을 결합해, 피부에 부착하는 얇고 유연한 패치로 땀을 실시간 샘플링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미세유체공학, 신축성 전자공학, 무선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졌으며, 운동선수의 전해질 손실 모니터링이나 약물 검사뿐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혈당 변화 감지 등 의료적 응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현재, 땀 기반 포도당 센서의 정확도는 생리학적 범위(1–4 mg/dL) 내에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험 앱은 현대해상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2위 KB손해보험, 3위 DB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손해보험 1위 현대해상, 생명보험 1위 한화생명이었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보험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1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보험 앱은 ‘현대해상’으로 월간 사용자 수 125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2위~5위는 KB손해보험 121만명, DB손해보험 121만명, 메리츠화재 106만명, 삼성화재 71만명이었다. 6위~10위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63만명, 한화생명 56만명, 삼성생명 54만명, 한화손해보험 53만명, 신한 SOL라이프 50만명, 11위~15위는 교보생명 49만명, 흥국화재 44만명, 한화손해보험 캐롯 44만명, 교보라플 25만명, 미래에셋생명 M-LIFE 23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난 11월 메리츠화재와 흥국화재의 앱 사용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최근 미국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서비스 지역을 표시하는 가용성 지도에서 '독도'를 표기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지도 검색창에서 '독도' 혹은 'Dokdo'를 입력하면 육지를 뜻하는 파란 면적 표시가 없이 바다 한가운데 좌표만 표시되고 있다. 특히 검색창에는 '리앙쿠르 암초'가 함께 추천되고 있는데, '리앙쿠르 암초'는 19세기 프랑스 포경선 이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022년 10월 스타링크에서는 독도, 울릉도, 백령도 등 주요 도서를 한국 영토로 명기했으나, 2023년 1월 돌연 독도를 지도에서 삭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스타링크 측에 "큰 오류가 하나 있는데 이를 바로 잡고자 한다"며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 메일에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데 이를 표시하지 않는 건 한국 소비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세계적인 기업에서의 독도 오류는 계속해서 시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도 관련 영어 영상을 첨부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서비스 국가의 기본적인 정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이 ‘거래절벽’에서 급반등하는 사이, 가장 자주 손바뀜한 단지는 송파구 신천동 대단지 아파트 ‘파크리오’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와 민간 통계를 종합하면 2025년 한 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 상위 25곳 가운데 거래 1위는 파크리오(294건)였고, 상위권은 송파·강동 동남권 대단지가 사실상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TOP25, 송파·강동이 쓸어담다 해당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서울에서 실거래가 많이 신고된 아파트 단지 1위는 송파 파크리오(294건, 6,864가구)로 세대수 대비 연간 약 4.3%가 새 주인을 찾았다. 2위는 같은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274건, 9,510가구), 3위는 강동구 고덕그라시움(271건, 4,932가구)로, 상위 3개 단지가 모두 동남권 대형 재건축·재개발 단지다. 표에 공개된 25개 단지 중 송파·강동구 소재 단지는 파크리오, 헬리오시티, 고덕그라시움, 고덕아르테온,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암사선사현대, 암사롯데캐슬퍼스트, 리센츠, 올림픽훼밀리타운, 래미안크레시티,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등 10여 곳에 달한다. 세대수 3000가구 이상 ‘메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근 미국에서 AI 챗봇을 통한 법률 상담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사용자 대부분이 자신의 대화 내용이 법정에서 증거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Kolmogorov Law가 2025년 10월 실시한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AI 사용자의 56%가 챗봇에 법률 지침을 요청한 적이 있지만, 50%는 대화가 소환장(서브포이나)으로 법정에 제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더욱이 67%는 AI 대화가 변호사-의뢰인 비밀특권과 동일한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믿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러한 특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명확히 드러났다. 법적 지뢰밭: 가벼운 대화가 법정 증거로 cslawreport, yahoo, expresslegalfunding, theguardian에 따르면, 사용자 중 34%는 이미 기밀 비즈니스 또는 개인 정보를 AI 챗봇과 공유했다는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변호사와의 상담은 변호사-의뢰인 비밀특권에 의해 보호되지만, 챗GPT 등 AI 챗봇과의 대화는 법적 증거개시 절차를 통해 열람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이를 “현대적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델라웨어주 대법원이 2018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약속된 초대형 스톡옵션 보상안을 복원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머스크가 20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보상안은 지난해 소액주주 리처드 토네타의 소송으로 델라웨어주 법원에서 무효화된 바 있으나, 이번 대법원 상고심에서 원심이 뒤집히며 다시 유효해졌다. 보상안 핵심 내용과 판결의 의미 2018년 체결된 머스크 보상 패키지는 3억400만주의 스톡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 전체 발행주식의 약 9%에 해당하며, 행사가격은 주당 23.34달러다. 테슬라 주가가 7년 전 20달러 수준에서 현재 500달러 가까이로 급등하면서, 이 스톡옵션의 현재 가치는 블룸버그 기준 약 1400억 달러(207조원)에 달한다. 델라웨어주 대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머스크가 6년간의 경영 성과에 대해 보상받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고 불공평하다”며, 보상안의 정당성을 인정했다.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율 확대와 추가 보상안 머스크가 이번 스톡옵션을 모두 행사할 경우, 테슬라 지분율은 현재 약 13%에서 20%를 넘는 수준으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더불어 테슬라는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12월 10일(현지시간), 고액 자산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트럼프 골드카드(Trump Gold Card)’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시켰다. 블룸버그, 로이터, 인디펜던트 등의 매체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개인이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 기업이 직원 1인당 200만달러(약 29억3000만원)를 미국 정부에 기부하면, EB-1(탁월한 능력자) 또는 EB-2(미국 국익 기여자) 범주로 신속한 영주권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신청자는 국토안보부(DHS)에 1만5000달러(약 2200만원)의 별도 처리 수수료를 내야 하며, 절차는 몇 주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용 골드카드는 무기명 회원권처럼 다른 직원에게 양도 가능하며, 연간 1~2%의 유지 수수료와 5~10만달러의 이전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된다. 또, 웹사이트에는 500만달러(약 73억5000만원)를 기부하면 연간 최대 270일 동안 미국에 체류하면서 해외 소득에 대해 미국 세금을 부과받지 않는 ‘플래티넘 카드’도 예고됐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가 183일을 초과해 장기 체류하면서도 해외 소득에 대한 면세 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를 “일정 부분 성공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다시 맡지는 않겠다”며 선을 그은 발언은, 트럼프 2기 정부의 재정삭감 실험이 정치·경제·기업 평판에 남긴 상처를 웅변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그 시간에 내 회사들을 위해 일했어야 한다”고 토로하며, 정부 개입보다 민간 기업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약간 성공했지만, 다시는 안 한다” 머스크는 12월 9일(현지시간) ‘케이티 밀러 팟캐스트’에 출연해 DOGE가 성공적이었느냐는 질문에 “somewhat(어느 정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다시 맡겠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같은 시간에 “그 시기에 DOGE 대신 테슬라·스페이스X·X(옛 트위터)에서 일했다면 훨씬 나았을 것”이라며 기회비용을 직접 언급했다. DOGE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정부 지출을 줄이고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며 만든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로, 머스크가 사실상 얼굴이자 설계자 역할을 맡았다. 출범 초기 목표는 연간 최대 2조달러 규모의 예산 절감을 내세운 ‘초대형 긴축 프로젝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우주는 우리가 오랫동안 믿어온 것처럼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등방성(isotropy)을 갖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국제학술지 'Physical Review D'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는 거의 한 세기 동안 우주론의 근간을 이룬 람다-CDM(ΛCDM) 모델과 프리드만-르메트르-로버트슨-워커(FLRW) 계량의 기본 전제인 '우주론적 원리'에 심각한 도전을 제기하는 것이다. Ellis-Baldwin 테스트와 쌍극자 이상 현상 The Conversation, Independent, Phys.org, Royal Society, PMC, The Conversation, Science Springs, Attention to the Unseen, IFLScience에 따르면, 옥스퍼드 대학교의 Subir Sarkar 교수와 동료들은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CMB)와 먼 거리의 물질(전파 은하, 준성 등)의 분포 간에 나타나는 불일치, 즉 '우주 쌍극자 이상 현상(cosmic dipole anomaly)'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이들은 Ellis-Baldwin 테스트를 적용해, 만약 우주가 진정으로 대칭적이라면 먼 천체들의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상업적 실패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사 스페이스X가 수천만 달러 상당의 사이버트럭 1,000대 이상을 구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Electrek, The Verge, Fortune, Seeking Alpha, Autoweek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대 2,000대까지 인수할 계획이며, 이는 기본 가격 79,990달러 기준 8000만 달러에서 1억6000만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의미한다. 판매 부진 현실, 전환율 5% 미만 사이버트럭의 판매 실적은 업계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2023년 말 생산 시작 이후 테슬라는 100만건 이상의 예약을 받았으나, 실제로 판매로 전환된 건수는 약 6만건에 불과하다. 2025년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1만6,097대(연간 2만대 미만)로, 텍사스 공장의 연간 25만~50만대 생산 능력의 10%에도 못 미친다. Cox Automotive의 업계 인사이트 디렉터 스테파니 발데스 스트리티는 자동차 업계 평균 전환율(2~16%)에 비해 사이버트럭은 5% 미만으로, 상업적으로 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