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앤트로픽(Anthropic)의 임원들의 '바이브 워킹' 선언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전문가들이 자연어만으로 전체 업무 프로세스를 AI 에이전트에게 위임할 수 있게 되는 변화를 의미한다. cnbc, timesofindia.indiatimes, economictimes, businessinsider에 따르면, 앤트로픽 엔터프라이즈 제품 책임자 스콧 화이트는 2026년 2월 5일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제 바이브 워킹 시대로 거의 전환되고 있다"고 밝히며, "AI가 단순 코딩을 넘어 재무 분석·법률 리서치·문서 생성 등 완전한 업무를 최소 감독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화이트의 발언 직후 앤트로픽은 Claude Opus 4.6 모델을 출시, 코딩·에이전트 작업에서 선두를 달렸다. 이 모델은 Finance Agent 벤치마크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대규모 문서에서 정보 추출·금융 분석을 강화했으며, 에이전트 팀 기능으로 복잡 프로젝트를 자율 조율한다. 마이크로소프트 AI CEO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같은 주 "Exponential View" 팟캐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필두로 한 삼성 총수 일가가 26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며, 28일(현지시간)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NMAA)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총출동했다. 이 회장은 취재진에게 "추운데 고생이 많다"고 짧게 화답하며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사장),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사장), 안중현 M&A팀장(사장) 등 핵심 임원과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총수 일가도 별도 편으로 미국행에 나섰고,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 30~40명 규모가 순차 출국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갈라쇼 초청 명단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을 포함한 미 의회·재계 인사 100여명과 코닝 등 삼성 북미 고객사 관계자들이 이름을 올려 약 200명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2만3000여 점 중 국보 7점·보물 15점 등 320여 점(172점 기준 변동 가능)이 선보인 '한국의 보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가 자정까지 85초로 앞당겨졌다. 이는 상징적인 시계가 재앙에 가장 가까워진 순간을 의미한다. 원자과학자 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가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에서 발표한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를 자정까지 85초로 조정했다. cnn, abcnews, Doomsday Clock, reuters, news.uchicago, euronews, washingtonpost에 따르면, 이는 1947년 시계 창설 이래 가장 자정에 가까운 위치로, 작년 89초에서 4초 앞당겨진 것이다. 회보는 핵무기, 기후변화, 생물학적 위협을 인류 최대 위험으로 지목하며, "국제 협력이 줄고 위협이 커지는 상황"을 경고했다. 핵무기 비축량 세계 1만2,100발… 러·중·미 긴장 고조 전 세계 핵무기 비축량은 약 1만2,100발에 달하며, 이 중 러시아(약 5,580발), 미국(약 5,044발), 중국(약 500발 이상)이 90% 이상을 점유한다. 회보 과학안보위원회 의장 다니엘 홀츠 시카고대 교수는 "핵무기 테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는 2025년 연간 환산 매출(ARR)이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1월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24년 60억 달러에서 233% 증가한 수치로, 2023년 20억 달러 대비 10배 성장한 것이다. finance.yahoo, cnbc.com, calcalistech, softwareseni.com, siliconangle, indianexpress.com, aastocks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 CFO는 공식 블로그에서 "이는 전례 없는 규모의 성장"이라며 "텍스트, 이미지, 음성, 코드, API 등 다양한 제품의 주간·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컴퓨팅 인프라 동반 폭발적 확대 오픈AI의 매출 증가는 컴퓨팅 용량 확대와 정확히 맞물렸다. 회사는 컴퓨팅 파워를 2023년 0.2GW에서 2024년 0.6GW, 2025년 약 1.9GW로 늘려 9.5배 증가시켰으며, 이는 약 200만 가구의 전력 소비량에 해당한다. 프라이어는 "더 많은 컴퓨팅이 있었다면 고객 채택과 수익화가 더 빨랐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하드웨어와 저비용 인프라를 혼합해 추론 비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구글의 AI 공세에 맞서 중동 투자자들과 대규모 자금 유치를 논의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026년 1월 21일(현지시간) 올트먼이 최근 아부다비의 국가 지원 펀드를 포함한 중동 투자자들과 회동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bloomberg, economictimes, phemex, wamda, nytimes, axios에 따르면, 이 회동은 기업가치 7,500억~8,300억달러(약 1,100조~1,200조원)에서 최소 500억달러(약 73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 초기 단계 논의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배경 상세 오픈AI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AI 인프라 확충과 칩 확보를 위한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려 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논의는 초기 단계로 규모가 변동될 수 있으며, 오픈AI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이는 지난 2025년 10월 직원 주식 매각으로 기업가치 5,000억달러를 달성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아부다비 기반 MGX가 이미 66억달러 규모 2차 주식 매각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5년 12월 오픈AI가 1,000억달러 규모 펀딩을 8,3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SAP의 CEO 크리스티안 클라인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키보드의 종말이 가까웠다"고 선언하며, 독일 소프트웨어 대기업에서 데이터 입력 방식으로서의 타이핑이 향후 2~3년 내에 음성 인식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SAP의 크리스티안 클라인 CEO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키보드 입력의 종말을 2~3년 내 예측하며, 음성 기반 AI가 기업 업무의 표준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대형 언어 모델의 음성 인식은 이미 매우 강력하며, 이제 음성을 비즈니스 언어와 데이터로 변환하는 실행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SAP의 AI 어시스턴트 Joule은 현재 2,100개 이상의 AI 스킬을 제공하며, 음성 또는 텍스트 명령으로 구매 주문 생성부터 실시간 분석 인사이트까지 처리한다. 클라인은 Joule의 실전 효과를 대형 소비재 기업 사례로 뒷받침했다. 이 기업은 고객 수요 예측을 재무 계획 및 재고 관리와 연계해 AI 에이전트로 20% 재고 최적화를 달성했으며, 이는 수억 달러 규모의 현금 흐름 개선으로 이어졌다. 유사한 AI 재고 최적화 사례에서 글로벌 리테일 체인은 28% 초과 재고 감소와 34% 재고 가용성 향상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은 산업용 로봇 밀도 세계 1위(근로자 1만명당 1,012대)로 제조업 자동화 선두주자지만,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율이 40%대에 그쳐 중국(영구자석 88.8% 의존)과 일본 중심 해외 공급망에 취약하다는 최신 분석이 쏟아졌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5일 발표한 '글로벌 로보틱스 산업 지형 변화와 한·일 공급망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는 로봇 완제품 생산 확대가 오히려 수입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지적하며, 산업 전반에 '빨간불'을 켰다. 활용 1위 vs 수출 4위, 한·일 격차 본격 드러나 한국 로봇 산업은 2023년 기준 설치 대수 세계 4위, 출하액 2조8,871억원 중 71.2%(약 1조9,623억원)가 내수에 집중돼 글로벌 확장성이 떨어진다. 국제로봇연맹(IFR) '세계 로보틱스 2024'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로봇 밀도는 2018년 이후 연평균 5% 성장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는 자동차·전자 산업의 내수 수요에 크게 의존한 결과다. 반면 일본은 출하량 70% 이상을 해외 수출하며 설치 대수 세계 2위를 유지, 하모닉드라이브(감속기)·야스카와(모터) 등 기업이 글로벌 부품 시장 60~70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제주발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후 우측 랜딩기어 타이어가 이탈하는 드라마틱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대만 중시신문망 등에 따르면 제주에서 출발, 2월 8일(현지시간) 오후 3시 52분 북쪽 활주로(05L/23R)에 착륙한 보잉 737-800형 티웨이항공 여객기 TW687편(보잉 737-800)이 2분 만에 게이트 A2로 안전 이동했으나, 잔여 부품 수거와 활주로 점검으로 1시간 40분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사고 상세와 객관적 피해 규모 사고 여객기에는 탑승객 185명과 승무원이 탑승했으나, 모두 무사히 하역됐으며 인명 피해는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티웨이항공 측은 "착륙 후 브리지 이동 과정에서 타이어가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체 다른 부위 이상은 없고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한 공항 전체 영향은 출발·도착 지연 14편으로, 3편의 항공기(일본항공 포함)가 연료 부족으로 '메이데이' 우선 착륙을 요청했으나 관제 지도 아래 안전 착륙했다. 공항 운영 차질과 후속 대응 타오위안 공항은 사고 직후 북쪽 활주로를 폐쇄하고 표면 이상 여부를 철저 점검했으며, 오후 5시 35분 정상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론 머스크의 xAI가 스페이스X와의 1조 2,500억 달러(약 1,700조 원) 규모 합병 완료 직후 암호화폐 전문가를 대거 채용하며 금융·블록체인 분야 AI 역량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인수가 이뤄진지 며칠 만에, 인공지능 기업 xAI가 디지털 자산 시장, 블록체인 분석, 퀀트 트레이딩 전략에 대해 AI 모델을 훈련시킬 암호화폐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어 그 활용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네바다주 사업 등록 문서에 따르면 합병은 2026년 2월 2일(현지시간) 마무리됐으며, xAI 주식은 스페이스X 주식으로 0.1433 비율 교환됐다. 이는 xAI를 약 2,500억 달러, 스페이스X를 1조 달러로 평가한 사상 최대 M&A 거래다. 크립토 전문가 초봉 시급 100달러, 퀀트·온체인 전문 요구 finance.yahoo, cnbc, investopedia, reuters, cointech2u, theguardian에 따르면, xAI의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공개된 'Finance Expert - Crypto' 직무는 원격 계약직으로 시간당 45~100달러(약 6만~13만 원)를 제시하며, Grok AI 모델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