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한국 우주개발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할 신호탄이 울렸다. 일론 머스크가 경영하는 스페이스X가 한국 우주항공청에 초대형 로켓 ‘스타십’에 한국의 탑재체를 실을 협력을 공식 제안한 사실이 공개됐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21일, 개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용 스타십에 한국 탑재체를 실을 수 있을지 제안해왔다”며 “화성 탐사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이미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화성 탐사, 달보다 앞당길 수도”…글로벌 우주정책 변화 대응 윤 청장은 “미국이 정책적으로 달 탐사보다 화성 탐사에 무게를 두는 변화가 감지된다”며, “한국도 기존 달 탐사 계획은 병행하되, 화성 궤도선(2035년)과 착륙선(2045년) 계획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주청은 NASA의 ‘문 투 마스(Moon to Mars)’ 프로젝트에 이미 참여 중이며, 스페이스X와의 협력 범위와 목적을 신중히 설정해 화성 탐사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내부 TF는 우주농업, 우주제약 등 도전적 연구도 검토 중이다. 누리호, 2028년부터 민간 주도…“28년부터 한화가 발사 책임진다” 한국형 발사체 누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덴마크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양국 관계를 한층 밀착시키는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중에서 중국은 덴마크의 그린란드 주권을 존중한다고 공식 표명했고, 덴마크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재확인하며 상호 신뢰를 과시했다. 미중 패권 경쟁이 북극권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덴마크가 미중 사이에서 전략적 균형을 모색하는 모습이 주목된다. 트럼프의 그린란드 압박, 덴마크의 외교적 대응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와 자원, 북극 항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덴마크에 대해 노골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2019년 트럼프의 ‘그린란드 매입’ 제안 이후, 미국은 그린란드 내 군사·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시도해왔다. 이에 대해 덴마크는 자국 영토와 주권 수호를 외교적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중국, “덴마크의 그린란드 주권 존중”…덴마크, ‘하나의 중국’ 정책 재확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회담에서 “중국은 덴마크의 그린란드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압박에 직면한 덴마크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에 라스 뢰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구축한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심각한 대기오염 논란에 휩싸였다. AI 슈퍼컴퓨터 ‘콜로서스(Colossus)’를 가동하기 위해 설치한 수십 대의 가스 터빈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로 인해 현지 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35대 가스 터빈, 무허가 가동…NOx·폼알데하이드 대량 배출” xAI는 2024년 멤피스 남서부 211만㎡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세우고, AI 훈련용 슈퍼컴퓨터를 돌리기 위해 35대의 대형 가스 터빈을 설치했다. 이 터빈들은 연간 1200~2100톤의 질소산화물(NOx)과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등 각종 유해물질을 대기 중에 배출하고 있다. 이는 멤피스 전체에서 가장 큰 산업용 NOx 배출원으로, 이미 연방 기준을 초과한 오존(스모그) 오염과 천식·호흡기 질환이 만연한 지역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xAI는 15대 터빈에 대해서만 임시 가동 허가를 신청했으나, 실제로는 35대를 무허가로 운영해 미국 ‘청정대기법’(Clean Air Act) 위반 논란이 확산됐다. 환경단체들은 “xAI가 사실상 무허가 발전소를 세워 지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20일 KF-21 한국형 전투기 최초양산 1호기의 최종 조립 단계 착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 KAI 본사 고정익동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KAI 차재병 고정익사업부문장과 방위사업청 정규헌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국내 항공 협력업체 등 주요 관계자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25일 방사청과 KF-21 최초 양산계약 체결 직후 전방동체 및 주익, 중앙동체와 미익 등을 개별 생산하여 동체별 결합을 완료한데 이어, 최종 조립 단계에 착수하면서 조만간 양산기의 본격적인 지상 및 비행시험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KF-21 체계 개발사업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운영개념에 부합한 첨단 전투기를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건국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다. 사업은 개발주관기업인 KAI와 사업주관인 방위사업청, 국방부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주요 기관과 학계, 중소협력업체 등 산학연이 원팀을 이뤄 안정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협력업체는 600여 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산화율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Daewon Pharmaceutical, once the pride of domestic new drugs, has lost four consecutive patent lawsuits for ‘Pelubi’ from the first trial to the Supreme Court, exposing its management incompetence and structural risks at once. In recent years, Daewon Pharmaceutical has been criticized as a typical ‘bad company’ due to repeated investigations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d the National Tax Service, as well as repeated defeats in court. ◆ Four consecutive patent lawsuit losses… The fall of the Pelubi myth Daewon Pharmaceutical’s domestic new drug ‘P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The symbol of Korean manufacturing: Hyundai and Kia Motors factories. The workers there are called “new production workers” with hundreds of millions of won in annual salaries, but behind the splendid facade, there are industrial accidents, occupational diseases, and the tears of subcontracted workers. Even more shocking is the tyranny of Hyundai and Kia Motors, which evades all responsibility with their powerful power and capital. Over the past five years, more than 2,061 people were injured, and 28 people lost their lives… “Passing responsibility to subc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