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에서 앱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쿠팡으로 5년간 206만명이 증가해 가장 사용자수가 많이 늘어난 앱으로 조사됐다. 그뒤를 이어 당근, 유튜브, 네이버 지도, 토스 순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 중 60세 이상 시니어 세대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을 조사해 발표했다. 또 5년 전과 비교해 60세 이상에서 앱 사용시간이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유튜브로 5년 간 1억2297만 시간이 증가해 2024년 상반기 평균 2억1428만 시간을 기록했다. 앱 사용시간은 유튜브의 증가가 다른 앱 대비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주요 특급호텔들이 시원하고 생동감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을 활용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수영장 전체를 물들인 호텔부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 호텔까지. 올 여름 이색적인 분위기 속 명품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화려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야외 수영장 5곳을 소개한다. ◆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위블로'와 손잡고 '파스텔 그린·화이트 컬러'로 변신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와 함께 호캉스족을 맞이한다. 핫 서머 시즌을 맞아 위블로와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청량한 분위기의 파스텔 그린과 화이트 컬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위블로는 1980년에 창립한 스위스 니옹에 본사를 둔 시계 브랜드로 이번 여름 선베드, 파라솔, 카바나, 모래사장 등 오아시스 수영장 곳곳에서 위블로의 ‘HUBLOT LOVES SUMMER’ 캠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에서 클라우드서비스(CSP) 이용 플랫폼은 아마존 AWS가 60.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MS 애저(Azure)로 이용 비중은 24.0%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발표한 ‘2023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클라우드서비스(CSP) 이용 플랫폼은 ▲아마존 AWS, ▲MS 애저(Azure)에 이어 ▲네이버 20.5% ▲KT 8.2% ▲오라클 8.2% ▲NHN 7.0% ▲삼성SDS 1.2% ▲IBM 0.6% ▲오라클 8.2% ▲기타 14%순이었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2022년 4조원대를 돌파한데 이어 2027년까지 연평균 8.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국 IDC)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 이유는 우수한 품질(41.5%)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12.9%) 등 서비스의 질과 관련된 이유가 컸다. 그 외에도 평판이 좋아서(11.7%), 비용이 저렴해서(14%), 할인·프로모션 혜택이 좋아서(4.1%), 데이터 이전이 용이해서(5.3%),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8.2%) 등이 있었다. 2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비율은 44.7%에 달했다. 멀티 클라우드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한국인 김영훈 씨가 ‘세계기억력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에서 IQ 276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공식 발표됐다. 세계기억력대회에서 인정한 초고지능검사는 상대평가로서 사전 선별된 고지능자들을 대상으로 경쟁 형태의 다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예를 들어 IQ180끼리 모여 토너먼트 형태의 IQ 대결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참가자의 IQ를 종합평가하게 된다. 김 씨 이전에는 중국계 호주인 교수 ‘테렌스 타오’라는 인물이 오랜 기간 세계 지능 1위로 알려져 왔다. 그의 IQ는 230이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록원을 통해 IQ 최고기록 보유자로 공식 인증 받은 바 있으며, 기네스북에 유일하게 등재된 적 있는 초고지능단체 메가소사이어티(Mega Society)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다. 또 김 씨는 세계천재인명사전(World Genius Directory)과 기가소사이어티(GIGA Society) 등에서도 역시 IQ 전 세계 1위로 등재되어 있다. 김 씨의 소식은 그간 국내에 잘 알려져 오지 않다가 최근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에서 해당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2023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반 동안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가 5조원이 넘는 계열사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삼성가 세 모녀가 천문학적인 규모의 상속세 납부를 위해 전체 주식 매도 규모의 66% 이상인 3조3157억원을 처분했다. 반면 국내 오너 일가의 주식 취득 규모는 1조1623억원으로, 주식 매각 규모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지분 매수·증자에 적극적인 그룹은 현대백화점, 동국제강, 오씨아이(OCI)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오너 일가의 계열사 주식 상속/증여 액수도 1조2134억원에 달했다. 상속/증여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최근 2개 지주사 체제로 계열 분리를 마무리한 효성그룹으로 나타났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올해 지정 대기업집단 88곳 중 동일인(총수)이 있는 대기업집단 71곳을 대상으로 오너 일가의 계열사 주식 취득·처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3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18개월 동안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의 주식 처분 규모는 5조6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오너 일가 중 가장 많은 주식을 매도한 곳은 삼성 일가였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직장인 5명중 1명이 향후 유망할 것 같은 산업 분야로의 이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남녀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유망 산업 분야 및 이직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표 산업군이 어디일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바이오/제약/의료(45.3%)’ 분야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근소한 차이로 ‘IT/정보통신(41.9%)’ 분야가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향후 유망 산업 분야 3위는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34.7%)’ 분야였다. 4위는 직장인들의 연령에 따라 선택이 달랐다. 20대와 30대 직장인들은 △자동차/모빌리티(20대-10.2%, 30대-9.8%)를 유망 산업 분야로 꼽았고, 40대 이상은 △여가/레저/관광(11.5%) 분야가 향후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은 △게임/웹툰(8.0%) △물류/운송/배송(6.9%) △방송/엔터테인먼트(6.6%) △농업/어업/임업(5.6%) 등 분야를 유망 업종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고객들이 올 여름 가장 관심있게 살펴본 여름 휴가지 1위는 일본, 2위는 베트남, 3위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자체 AI 기술 ‘익시(ixi)’ 기반 U+ 상담챗봇의 지난 6월 1주차부터 7월 2주차까지 로밍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검색 건수 1위는 일본(28.2%), 2위는 베트남(13.7%), 3위는 중국(10%)이었다고 밝혔다. 그 뒤로는 미국(6.7%), 필리핀 (5.8%)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일본 검색 비율이 2위인 베트남의 두 배를 넘는 것이 눈에 띈다. 엔저 현상에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일 노선 여객 수는 출·도착 기준 1217만6827명으로 전년 동기 846만7898명 대비 43.8% 증가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1000만 서울시민의 발, 버스 지하철과 함께 서울 시민들의 든든한 이동수단인 택시 어디까지 타봤니? 서울시민들은 하루 평균 115만명이 택시를 이용한다. 또 서울시민들은 매월 3490만건의 택시를 이용한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를 합쳐 요일별 이용건수를 살펴보니, 서울시민들은 불타는 금요일(91만2027건)에 가장 택시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춰 택시운행 대수도 금요일(5만268대)이 가장 많았다. 택시 이용승객은 금요일에 이어 토요일 > 목요일 > 수요일 > 화요일 > 월요일 >일요일 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요일(91만2027건) 이용승객이 가장 적은 일요일(59만3253건)이용승객보다 54% 많았다. 택시들의 요일별 운행대수는 1위인 금요일에 이어 화요일 > 목요일 > 수요일 > 토요일 > 월요일 >일요일 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요일(4만4297건) 운행대수가 가장 적은 일요일(3만7238건) 운행대수보다 19% 많았다. 서울시민들이 택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는 크게 네 가지 경우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일 바쁜 출근길, 평일 막차 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우리나라에 절(사찰)의 수는 1700개가 넘는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종교 중에서 불교의 국가지정, 등록유산을 살펴보면 총 1688개다. 이 중 국보는 186개, 보물은 1382개, 사적은 52개, 명승은 6개, 천연기념물 19개, 국가민속문화재 6개로 파악됐다. 절 중에서 특히 오래된 역사의 가치를 인정받은 사찰을 '전통사찰'이라 칭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국내의 전통사찰은 974개소이며, 그 수는 매년 조금씩 변동이 있다. 전국의 명승지와 전통사찰을 찾아 주말나들이를 매주 떠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오래된 문화유적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불교유적지, 전통사찰 TOP20을 뉴스스페이스가 선별해 소개한다. 1. 불국사(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와 석굴암(경북 경주시 석굴로 238) 불국사(佛國寺)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호국사찰이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석굴암과 함께 지정됐다. 불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다. 대표적인 소속 말사는 분황사, 기림사, 골굴사, 불영사 등이 있고, 석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근 서울의 개인택시 면허 시세가 ‘억대’로 치솟았다. 2년전만 해도 8000만원대였고, 올해 초만 해도 9000만원대였는데 갑자기 몇달새 1억원을 돌파한 것. 택시·화물 면허를 중개하는 남바원택시, 대한운수면허협회 등에 따르면 천안, 세종, 진천, 양주, 이천, 화성, 김포, 하남, 춘천, 안산 등이 개인택시 사업면허(번호판) 가격이 비싼 곳 TOP10으로 파악됐다. 6월 기준 서울 개인택시 사업면허(번호판)는 호가가 1억3000만원, 실거래가는 1억150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올 3월 첫 1억원 돌파 이후 불과 석 달 만에 다시 2000~3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택시로 운행하던 신차급 중고차를 포함한 호가는 최고 1억5000만원을 상회한다. 서울시의 2024년 1월 기준, 개인택시는 4만9087대, 법인택시 2만2603대가량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개인택시 시세 특성상 그동안 서울 평균 시세는 전국 평균 대비 낮은 편이었다. 수도권 일부 도시나 충청 지역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중이다. 경기 수원‧고양지역 개인택시 번호판 가격은 1억5000만원, 제주는 1억6000만원, 안산‧의정부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