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경쟁력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한국 경제의 신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최종 수상 기업은 소비자 설문조사(▲신뢰도 ▲호감도 ▲인지도 등 7개 항목)와 외부 전문가 평가(▲브랜드 경영 ▲소비자 경영)를 종합해 선정되며, 한솥도시락은 꾸준한 ESG 활동으로 소비자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양심, 배려, 정직’이라는 한솥 ESG 정신 아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무세미 및 친환경 유니폼 사용이 있다. 또한 건식 세척이 가능한 ‘무세미’ 사용을 통해 연간 약 3만톤의 물을 절약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기도 했다.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한솥도시락은 ‘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최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40)의 좌석이 '11A'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7년 전 태국 타이항공 추락사고의 생존자 루앙삭 로이추삭(47)과의 기이한 인연이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참사의 생존자가 모두 '11A' 좌석에 앉아 있었다는 점이 알려지자, "기적의 좌석"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1998년 태국 타이항공 TG261편 참사와 루앙삭 1998년 12월, 방콕을 출발해 수랏타니로 향하던 타이항공 TG261편은 악천후 속에 세 차례 착륙을 시도하다가 결국 늪지에 추락했다. 146명 중 101명이 목숨을 잃었고, 45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당시 20대 초반이던 태국의 유명 가수 루앙삭 로이추삭도 중상을 입고 살아남았는데, 그의 좌석 역시 11A였다. 그는 사고 이후 10년 넘게 비행기 공포증에 시달렸으며, "늪지의 소리와 냄새가 아직도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2025년 에어인디아 AI171편, 또다시 '11A'의 기적 2025년 6월 12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AI171편 보잉 787-8 드림라이너가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공공 부문 인공지능(AI) 사업의 성과를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한컴은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에 자사의 핵심 AI 설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한컴이 올해 초 수주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공공 부문 AI 관련 성과로, 이를 통해 공공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안 우려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팅 자원, 공통 데이터, 개발·운영 환경 등 AI 자원 전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컴은 삼성SDS 컨소시엄을 통해 이번 사업에서 ▲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설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 ▲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의 지능형 질의응답 시스템 ‘한컴피디아’ ▲ 다양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은 여름철에 중요한 건강한 물 마시기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웰카페와 웰라운지 등에서 ‘밸런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라젬 ‘밸런스’는 정수·냉수·온수·알칼리 이온수까지 제공하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만성설사 등 4가지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다. 특히 무더위로 인해 탈수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밸런스는 냉수 및 알칼리 이온수 등 다양한 수질과 온도의 물을 제공해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돕는다. 실제로 사용자별 맞춤 설정 기능과 하루 섭취량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여름철에도 꾸준하고 균형 잡힌 물 마시기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물 음용 습관 형성에 기여한다. ‘밸런스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세라젬의 카페형 체험 공간 웰카페, 웰라운지, 셀루닉 하우스에서 밸런스로 물을 마실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한다. 총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셀루닉광채 리치크림, 세라메이트 구강유산균 메이트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최근 국내 가구업계를 뒤흔드는 대형 담합·갑질 의혹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시장 공정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검찰이 한샘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현대리바트와 에이스침대 본사에 대해 대리점 갑질 의혹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가구업계 주요 기업들의 불공정 행위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한샘, 10년간 ‘아파트 시스템가구’ 입찰 담합…검찰 강제수사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6월 초 한샘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6개 건설사가 발주한 190건의 아파트 시스템가구 입찰에서 한샘을 포함한 4개 업체가 낙찰 예정자와 입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하는 등 조직적 담합을 벌였다는 공정위 고발에 따른 것이다. 담합 성공 건수는 167건, 관련 매출액은 약 3324억원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한샘은 10년간 빌트인 특판가구 입찰에서도 31개 가구업체와 함께 담합해 공정위로부터 총 93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025년 2월에도 20개 시스템가구 업체가 담합해 183억원 과징금과 검찰 고발을 당하는 등 ‘담합 단골기업’이라는 오명을 벗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상㈜은 청정원 ‘LOWTAG(로우태그)’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레드애플, 레몬&라임)이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슬로우에이징(Slow Aging)’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홍초를 통해 음료베이스 음용식초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대상㈜ 청정원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맛과 스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월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춰 출시한 저당·저칼로리 홍초 ‘레드애플’과 ‘레몬&라임’은 최근 한국식품산업협회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 표시광고 자율심의를 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전환됐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하고 있다. 이로써, 홍초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게임 분야 진로 체험 행사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이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과 친구들과 함께 도전과 협력, 성취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넥슨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게임 기업은 물론 이스포츠 전문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한다. 올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슈퍼셀도 합류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256개소 3,200명의 아동,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넥슨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IP와 장학금, 기념품 등을 후원하며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게임 IP와 굿즈를 제공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경기장을 무상으로 대관할 예정이다. ‘2025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6월 10일 열리는 이스포츠 진로 교육 프로그램 ‘유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ESG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ESG를 지속가능한 경영의 선결 과제로 삼아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진들이 위원회를 구성, 직접 운영하며 보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ESG 경영 토대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전사적인 ESG 경영 전략과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사내 인식 개선과 내재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 중장기 ESG 과제와 목표를 설정하고 리스크 대응을 관리하며 ESG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보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을 폭넓게 실천하고 치과의료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ESG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며 “ESG를 ’세계 1위 치과기업’이란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으로 인식하고 모범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