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오픈AI 샘 올트먼 CEO은 2월 20일 인도 뉴델리 Express Adda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의 궤도 데이터센터 계획을 "현재로선 황당하다(ridiculous)"고 직격하며, 높은 발사 비용과 궤도에서 하드웨어인 GPU 수리 불가능성을 꼽았다. 하지만 그는 장기 가능성은 인정했다. 올트먼은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그런 시기가 올 것이다. 우주는 많은 것들에 훌륭하다. 하지만 궤도 데이터 센터는 이번 10년 내에 규모 있게 중요해질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cnbc, hindustantimes, indianexpress, businessinsider, tomshardware, NDTV에 따르면, 이 발언은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월 30일 FCC(연방통신위원회,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에 제출한 최대 100만 위성(500~2,000km 고도) 궤도 데이터센터 제안 직후 나왔다. 스페이스X는 2월 2일 xAI를 $1.25조(약 1,700조원) 가치로 인수하며 로켓·스타링크·Grok AI를 통합, 궤도 컴퓨팅을 가속화했다. 머스크는 xAI 전체회의에서 "2~3년 내 비용 평형 달성"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영국 왕실 역사상 전례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찰스 3세 국왕의 동생 앤드루 마운트배튼-윈저 전 왕자가 2026년 2월 19일(현지시간) 공무상 부정행위 혐의로 Thames Valley Police에 체포됐다. bbc.com, nytimes.com, aljazeera.com에 따르면, 앤드루는 66세 생일 당일 노퍽주 샌드링엄 영지 Wood Farm 거처에서 오전 8시경 경찰에 체포됐다. 약 10시간 구금 후 석방됐으나 수사 중으로 방치된 상태이며, 버크셔와 노퍽 지역에서 수색이 이뤄져 컴퓨터 장비, 문서, 사진 등 증거가 압수됐다. 경찰은 "60대 남성"으로만 밝혔으나 영국 언론은 일제히 앤드루로 확인 보도했다. 주요매체들은 이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현대 왕실 최초 체포"로 규정했으며 "최장 96시간 구금 가능성"을 언급하며 왕실 후폭풍을 강조했다. 혐의는 2001~2011년 영국 무역대표 재임시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기밀 문건을 공유한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BBC 보도에 따르면, 2010년 11월 이메일로 싱가포르·홍콩·베트남 방문 보고서와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성 투자 기회(금·우라늄 매장 추정)를 전달했다. 추가로 재무부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대법원이 국내 미등록 해외특허라도 해당 기술이 국내 제조·판매에 실질적으로 사용됐다면 법인세 과세 대상이라고 재확인했다. LG전자가 AMD에 지급한 9,700만 달러(약 1,095억원) 사용료에 대한 원천징수 법인세 164억2,000만원 환급 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환송하며 국세청 손을 들어준 것이다. 특허권이 한국에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해당 기술이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사용됐다면 과세 대상이 된다는 취지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지난 1월 8일 LG전자가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경정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판결 쟁점과 배경 LG전자는 2017년 AMD와 특허 침해 분쟁을 화해로 끝내고 상호 특허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LG가 AMD의 12개 미국 등록 특허를 사용한 대가로 9700만달러를 지급하며 한미조세협약 제한세율 15%를 적용해 164억원을 원천징수 납부했으나, 국내 미등록 특허라 국내원천소득이 아니라고 2018년 경정청구했다. 1·2심은 특허권 속지주의(등록 국가에서만 효력)를 들어 LG 승소
그랬다. 사실 디즈니플러스는 넷플릭스와 달리 반은 ‘정무적 이유’로 구독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카지노> 이후 그 이유마저 나를 갈등하게 만들었고, 결국 한동안 구독을 멈춘 적이 있다. 그러다 최근 언급한 것처럼 <메이드 인 코리아>와 <파인: 촌뜨기들>을 보기 위해 다시 구독 버튼을 눌렀다. 이런 와중에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바로 <조각도시>다. 제목만으로도 묘한 끌림이 있었고, 믿고 보는 배우 지창욱 주연이라면 안 볼 수가 없었다. 아직 많은 회차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리뷰와 함께 이 칼럼을 쓰는 이유는 ‘잊지 않기 위함’이다. 사실 내 글의 절반은 아카이빙에 가깝다. 예전에 모셨던 사장님이 ‘읽는 인간’이라는 표현을 즐겨 쓰셨는데, 비슷한 맥락에서 나는 ‘쓰는 인간’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쓰지 않으면 속이 쓰리다. 그래서 결국 손을 쓰게 된다. 초반 1~3화의 인상은 한마디로 <프리즌 브레이크>다. 한석규가 등장했던 <프리즌>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이 작품에서 지창욱은 마치 마이클 스코필드를 연상케 한다. ◆ 봐도 봐도 재미있는 건 감옥 소재 스릴러 내 인생 최애 영화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최근 2026 F1 바레인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2026년형 차량으로 드라이버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이 드러나면서, 페라리가 작년 규칙 개정 시도를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F1은 레이스 출발 절차에 대한 새로운 논의에 들어갔다. The Race, espn.com, bvmsports, planetf1, motorsport, f1-news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규정 하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요구되는 복잡한 절차는 패독에서 안전 논의를 불러일으켰으며, 한 드라이버는 분석 결과 연습 출발의 약 20번 중 1번꼴로 실수가 발생한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그리드 후방 드라이버들은 최종 차량 정렬 후 신호등 점등까지 10초 미만의 준비 시간 내 터보 스풀업(약 10초 소요)을 완료해야 하는 안전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 문제는 MGU-H 하이브리드 부품의 제거에서 비롯됐는데, 이전에는 이 부품이 터보 랙을 제거하여 거의 즉각적인 출발을 가능하게 했다. 터보 랙 악몽: 10초 리브 업, 50km/h MGU-K 제한 MGU-H 부재로 V6 터보 엔진은 클러치 인 상태에서 10초 이상 고RPM(최대 15만rpm, 실전 10만rpm 수준)으로
“먼지도 아니고 냄새 나는 게 턴다고 털어지니?” 중국집 홍보대사라도 된 것 마냥 온몸에 짜장 향을 휘감은 채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직장 동료가 사무실 한 구석에서 온몸을 툭툭 두드리며 털고 있었다. 이를 본 화자가 의아한 듯 물었더니 그는 제법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냄새는 분자 니까요.” 그렇다. 냄새는 분자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냄새를 일으키는 것은 분자다. 우리가 냄새가 난다고 느끼는 것은, 공기 중에 떠도는 특정 분자가 우리의 코로 들어와 코 속 후각 수용체에 붙게 되고, 여기서 발생되는 전기신호를 우리의 뇌가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렇기에 직장 동료의 분자 털기 행동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제법 의미 있는 행동이라 할 수 있겠다. [실수의 냄새] 아무리 AI급 완벽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직장인이라 할 지라도 실수의 순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런 실수 중 소위 ‘사고’ 급의 실수는 마치 배어버린 냄새 와도 같아 그 향이 한동안 내 주위를 머무는데, 자꾸 스멀스멀 올라오는 과거의 실수 향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발목을 잡은 채 또다른 실수를 유발시키는 고약한 녀석이다. 물론 우리는 실수를 통해 어떠한 부분이 잘못되었고, 앞으로는 이러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1963년 탄자니아 마감바 중학교 요리 수업에서 에라스토 음펨바(Erasto Mpemba)가 뜨거운 아이스크림 혼합물을 냉동실에 넣었을 때, 미리 식힌 친구들의 것보다 먼저 얼어붙는 현상을 목격했다. 학교 방문 중 물리학자 데니스 오스본(Denis Osborne)에게 음펨바가 "35℃와 100℃ 물을 냉동고에 넣으면 뜨거운 물이 찬물보다 왜 더 빨리 어느냐"고 질문하자, 당시 동석했던 교사와 학생들은 그가 물리학의 기초도 모른다며 비웃고 조롱했다. 하지만 주변의 조롱에도 오스본은 실험으로 확인해 하며 '음펨바 효과(Mpemba Effect)'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오스본 교수는 아이의 관찰을 무시하지 않고 대학 실험실로 돌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중국 과학자들은 달의 앞면과 뒷면에서 충돌 크레이터 형성률이 본질적으로 일치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하여, 통합된 전 지구적 달 연대 체계 구축의 길을 열었다. 또 창어 6호 샘플을 사용한 연구진은 고대의 거대 충돌이 달의 내부를 재구성했다는 증거를 발견했으며, 이는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이 두 반구에서 왜 그렇게 다르게 보이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월 5일(현지시간) Science Advances와 1월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들은 달 뒷면에서 반환된 최초의 샘플을 활용해 달의 45억년 역사를 이해하는 데 획기적인 진전을 나타낸다는 평이다. 중국 창어-6호, 2024년 6월 달 뒷면 샘플의 비밀 china.org, aa.com, chinadaily.com, news.cgtn, sciencedaily, phys.org, cnsa.gov에 따르면, 중국 창어-6호가 2024년 6월 달 뒷면 아폴로 분지에서 반환한 1,935.3그램의 샘플은 달의 충돌 역사와 내부 구조를 재정의하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다. 이 샘플 중 현무암은 2,80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2010년대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위상을 떨쳤던 GS건설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GS건설은 2일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의 수주 목표를 밝혔다. 이는 8조810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달성하며, 당시 업계 최고 수주액을 기록했던 지난 2015년 수주액에 버금가는 수치다. GS건설은 코로나19, 전쟁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이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5,878억원에 그친 이후 2024년 3조1,098억원, 2025년 6조3,461억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매년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동안 GS건설은 사업성이 좋은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한 것이 특징으로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평가받는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 지난 2024년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자이(Xi)의 브랜드 파워 그리고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 철학이 조합의 선택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은 올해도 한강변, 강남3구 등 서울 주요지역 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