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쿠팡이 자체 조사 결과 발표 직후 뉴욕증시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2025년 12월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쿠팡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6.45% 오른 24.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전날 성탄절 휴일로 휴장했으며, 이날은 쿠팡의 자체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첫 거래일이었다. 쿠팡은 12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출자가 3,370만 고객 계정의 정보에 접근했으나 실제로는 약 3,000개 계정의 정보만 저장했으며, 이마저도 언론 보도 후 모두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객 정보가 제3자에게 전송된 증거는 없으며, 결제 정보와 로그인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발표로 데이터 유출 사고의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미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위험 해소가 최근 주가 급등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쿠팡 주가는 장중 한때 25.38달러까지 치솟으며 10%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12월 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금융주간(Abu Dhabi Finance Week, ADFW) 2025의 글로벌 마켓 서밋(Global Markets Summit) 개회사를 맡아, 양국 협력의 의미와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글로벌 마켓 서밋은 ADFW 2025의 공식 세션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향후 자본 네트워크의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다. 김동원 사장은 “한국과 UAE는 1980년 수교 이후 협력의 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며 “금융사로서 양국의 ‘100년 동행’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한국과 UAE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신뢰 기반의 장기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DNA를 공유하고 있다”며 “양국의 지속가능한 금융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 금융은 협력의 의지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촉매이며, 산업과 혁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러한 맥락에서 아부다비와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아부다비의 고도화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 목조 모듈러로 지은 직원 기숙사 단지 ‘드림 포레스트’를 선보이며, 단지형 모듈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넓힌다. 자이가이스트(XiGEIST)는 목조 모듈러 기숙사 단지 ‘드림 포레스트’ 준공을 기념해 지난 5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강원 및 수도권에 위치한 리조트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드림 포레스트 데이’를 열고, 모듈러 주택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빠른 공사기간으로 리조트 운영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모듈러 건축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리조트 관계자들은 모듈러 공법으로 건립된 기숙사를 직접 돌아보며 모듈러 공법이 가진 초단기 공사, 예산 효율화, 저소음 시공 등 리조트 운영에 최적화된 모듈러 시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모듈러 공법으로 준공한 기숙사 ‘드림 포레스트’는 지상 2층 13개동 총 91실 규모로 조성됐다. 모듈의 공장 제작과 현장 설치를 병행해 준공 기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리조트 운영기간 중에도 저소음, 저먼지 작업을 진행할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On December 4th at approximately 5:35 PM, a pickup truck called "Tasman" was being test driven at the KIA Autoland Hwaseong Plant 3 in Ujeong-eup, Hwaseong-si, Gyeonggi-do. A coworker (50s, Mr. B) died after being struck by the truck during a test drive. The Gyeonggi Hwaseong West Police Department is investigating the driver, Mr. A, in his 50s, on charges of causing death under the Road Traffic Act. Accident details and damage The accident occurred at an intersection within the factory (10 meters from the main gate). Person A was reportedly driving a complet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12월 4일 일본에서 탄생한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와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다이슨의 온트랙(OnTrac™) 노이즈캔슬링 헤드폰과 포터의 시그니처 숄더백으로 구성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단 380세트만 생산된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포터는 “바늘 한 땀 한 땀에 영혼을 담는다(一針入魂; 일침입혼)”는 장인정신의 철학 아래, 가방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브랜드다. 다이슨 역시 끊임없는 엔지니어링 혁신을 통해 기술·기능·사용 경험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워온 기술 기업으로, 이번 협업은 서로 다른 분야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제품에 대한 타협 없는 원칙주의’라는 양사가 공유해온 철학적 토대에서 비롯됐다.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 제이크 다이슨(Jake Dyson)은 “다이슨 온트랙은 다이슨 엔지니어링의 정밀함에 우수한 디자인을 결합해,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해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포터의 제품은 단순함과 기능성, 아름다운 형태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 제품은 이러한 장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그록AI가 사용자 프롬프트에 따라 미성년자 성적 이미지를 생성한 스캔들이 전 세계적 공분을 일으키며, 플랫폼의 최소 가드레일 설계가 핵심 비판 대상으로 부상했다. anews.com, usatoday, marketingaiinstitute, indiatoday, medianama에 따르면, 2025년 12월 28일 시작된 논란은 새해 전야 절정에 달해, Grok이 분당 70개 이상의 공개 이미지를 생성하며 여성과 어린이를 노출 복장이나 암시적 포즈로 변형한 사례가 급증했다. xAI는 "보호장치 실패(lapses in safeguards)"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으나, 비평가들은 "너무 늦은 대응"이라며 플랫폼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논란의 실체: 폭발적 이미지 생성과 비동의 학대 Grok의 이미지 생성 기능은 2025년 중반 추가된 이래 "Spicy" 모드로 알려진 최소 제한 설계를 채택, 경쟁 AI인 챗GPT나 제미나이의 엄격한 가드레일과 차별화됐다. 이 모드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실제 사진을 "속옷으로 바꾸기"나 "비키니 입히기" 같은 프롬프트로 즉시 성적 콘텐츠로 변환, X 플랫폼의 공개 리플리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대표이사 박평권)가 ‘2026년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서는 2026년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시장을 이끌 트렌드로 ▲인앱(In-App) 전략 & 경험 루프(Loop) ▲AI 에이전트 상용화 ▲참여형 스트리밍 확대 ▲파트너십 광고의 부상 총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 인앱 전략 & 경험 루프 주요 디지털 플랫폼들은 ‘인앱 전략’과 ‘경험 루프’를 기반으로 순환적 이용 패턴을 만들어 플랫폼 주도권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인앱 전략’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요 이용자 행동이 하나의 ‘슈퍼앱’ 내에서 완결되도록 한다. 이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행동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단일 플랫폼 내에서 이용자의 ‘발견-탐색-참여’ 흐름이 반복되는 ‘경험 루프’를 고도화한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기술을 활용해 자사 서비스 간 연결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OTT 플랫폼들은 콘텐츠 몰입도를 높이고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려, 한번의 시청 경험이 재시청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 동양(대표이사 박주형)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유지니아’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대규모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전문 인프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앞서 ‘흑백요리사’ 시즌 1 당시에도 40인의 요리사가 동시에 조리 설비를 사용하는 대규모 세트를 구현하며 차별화된 제작 환경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요리 프로그램에 필수적인 상하수도, 가스, 전기 배관을 유연하게 설계·운영할 수 있는 통합 유틸리티 설비를 갖춰, 대형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설 개발 단계부터 전문성을 고려한 설계도 강점이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약 15m에 달하는 높은 유효 층고를 확보하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하부에 복잡한 설비를 배치하고도 대형 세트를 지면에서 띄워 구성할 수 있어, 카메라 앵글의 제약 없는 입체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는 대형 세트 제작은 물론, 공간감을 극대화한 영상 구현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운영 효율성과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에 위치한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서울 상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대표 한·일 합작 음료사 동아오츠카가 일본인 공동대표를 13년 만에 교체하며 새로운 경영 시대를 열었다. 1978년생 일본인 코나가이켄(47세) 대표이사가 새해 초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며, 한국 측 박철호 대표(1968년생)와 함께 공동 경영체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기존 일본인 대표였던 타치바나토시유키(1965년생)는 정년을 맞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경영 구조 및 지분 현황 동아오츠카는 한국 동아쏘시오그룹과 일본 오츠카제약이 각각 49.99%, 5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법인이다. 이에 따라 양사가 각각 1명의 대표이사를 선임해 공동 경영을 실시해왔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오로나민C, 데미소다, 오란씨, 데자와 등 국내 대표 음료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2024년 기준 매출액은 3,821억원, 영업이익은 280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이 9.3%에 달하는 등 외형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력 제품 포카리스웨트 시장점유율 및 매출 포카리스웨트는 동아오츠카의 매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2024년 매출만 2,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이온음료 시장 점유율은 50%를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소특구 지원센터(이하 충북청주강소특구)에 고성능 GPU(그래픽 처리장치) 구독형 서비스 'K GPUaaS(K GPU as a Service)'를 제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K GPUaaS는 KT가 확보한 엔비디아의 GPU 'H100'을 월 구독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9월 출시됐다.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이나 유지보수 부담을 줄여 AI 개발 속도와 경쟁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충북청주강소특구는 충북대학교가 운영하는 기술 핵심 연구기관으로, 스마트 IT부품·시스템이 중점 특화 사업이다. KT는 이곳에 K GPUaaS를 적용해 AI 개발과 학습에 최적화된 고성능 GPU 기반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GPU 활용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 AI 개발과 사업화 전반에 필요한 자원도 함께 지원한다. KT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국내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으로 K GPUaaS의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AI 딥러닝 모델 학습과 추론, 데이터 분석 등 고성능 연산이 필요했던 기업·기관의 GPU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