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7월 처음 공식 발표한 ‘아메리카당’ 창당 계획에 대해 한 달여 만에 사실상 제동을 걸고 조용히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월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측근들에게 신당 창당에 따른 정치적 분열과 공화당 내 핵심 인사들과의 불화를 원치 않는다며, 대신 회사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2028년 차기 대선 유력 주자로 꼽히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해 신당 추진을 한풀 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밴스 부통령과 최근 수 주간 연락하며 창당 강행 시 관계 단절 가능성을 인지했다고 전해진다. 머스크는 밴스 부통령이 2028년 대선에 출마할 경우 강력한 재정 지원을 제공할 의사를 주변에 내비쳤으며, DJ 밴스의 차기 대권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 중이다. 밴스 역시 머스크에게 복귀를 권유하며 “트럼프·보수 진영과 결별은 실수”라고 공개 발언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아직 공식 창당 철회 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주요 주(州)에서 신당 부상을 이끌 인사들과 커넥션이 부족하며 신당을 위한 정식 등록 절차도 진행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HR기업 워크데이가 대규모 기업 해킹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글로벌 인사관리(HR) 소프트웨어 기업 워크데이(Workday)가 2025년 8월 18일(현지시간), 해커들이 소셜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해 제3자 고객 관계관리(CRM) 플랫폼을 침해해 사용자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 비즈니스 연락처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워크데이는 1만1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사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BleepingComputer, TechCrunch, Yahoo Finance, The Record, Computer Weekly의 보도에 따르면, 이 침해는 약 2주 전인 8월 6일에 발견됐지만, 회사는 금요일 저녁까지 기다려서 이 사건을 공개적으로 공시했다. 다만 고객 시스템 내부나 직원 개인정보 등 핵심 데이터는 침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례적으로 워크데이는 침해 알림 블로그 게시물에 "noindex" 태그를 추가하여 검색 엔진이 해당 공지사항을 색인하지 못하도록 했다. 워크데이는 이번 침해가 ‘Data Loader’ 등으로 위장된 악성 OAuth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따른 것으로, 해커들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이 8월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의 후손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국가보훈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이번 수여식에서 국가유공자 후손 대학생 300만원, 중·고등학생 100만원 등 총 85명에게 1억5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미희망재단은 2008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840명에게 약 2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함께 전몰·순직군경과 소방관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기념일 선물, 가족여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우미희망재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2025년 상반기 실시한 NPS(순추천고객지수) 조사 결과 글로벌 최고 수준인 83.5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2007년부터 NPS 조사를 도입한 이래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NPS는 '순추천고객지수(Net Promoter Score)'로 실제 고객의 추천 의향을 조사해 고객 충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고객경험 지표로 널리 쓰인다. 마이너스 100점에서 플러스 100점 사이로 나타내며 비추천 고객보다 추천고객이 많으면 0점이 넘고, 20점 이상은 좋은 수준의 점수, 50점 이상은 훌륭한 점수, 80점 이상은 세계적인 수준의 점수로 평가된다. 복수의 조사기관에 따르면 기업간 거래 시장에서 2025년 글로벌 평균 NPS 점수는 25~33점 수준으로 아마존과 애플, 코스트코 등 극소수의 글로벌 기업만이 50~80점의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글로벌은 고객중심 경영 철학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국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건설업계의 안전 불감증이 OECD 상위 10개국 중 최악 수준임이 또 한번 확인됐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자료를 종합하면, 2023년 기준 대한민국 건설업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수)이 1.59명으로, 조사국가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OECD 주요 10개국 평균(0.78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건설업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수) 1.59명은 全산업 사고사망만인율(1만명당) 0.39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OECD 10대국 건설업 사고사망만인율(2023년 기준)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대한민국, 2위는 캐나다, 3위는 프랑스로 조사됐다. 4~10위는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호주, 독일, 영국 順으로 나타났다. 분석 및 전문가 진단 이 수치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건설업 사망률은 10위인 영국(0.24명)에 비해 6.6배, 전체 산업 평균(0.39명)은 영국(0.04명)보다 9.8배나 높다. 캐나다는 全산업 사고사망만인율(1만명당)에서는 0.50명으로 한국(0.39명)을 앞섰다. 이 보고서에서는 “건설업은 산업계 전반과 비교해 세계적으로 위험도가 높으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당신이 대통령인 한 중국은 결코 대만을 침공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받았다고 내용의 폭탄발언을 했다. 이 발언이 오히려 미중간 고위급 외교 대화의 핵심이자 새로운 긴장국면의 서막을 알렸다. ssbcrack, aiwannews, economictimes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해당 발언은 트럼프가 2025년 6월 시진핑과 직접 전화통화를 하고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한 첫 사례로, 그의 두 번째 임기 내내 대만 해협의 군사적 균형에 중요한 파장을 예고한다. 트럼프는 또 "시진핑 주석은 자신과 중국이 매우 참을성이 있다고 했다"며 중국의 전략적 인내심도 강조했다. 중국의 즉각적인 외교적 경고 미국 워싱턴 주재 중국대사관은 트럼프의 언급 직후 “대만 문제는 미중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영역”임을 재확인하면서, 미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및 3개 미중공동성명 준수를 엄중 촉구했다. 류펑위 대변인은 “대만 관련 사안은 신중하게 처리되어야 하고, 양국 관계 및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미국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공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이용해 '내적 언어'(inner speech)를 최대 74% 정확도로 실시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즉 사람들의 머릿속 무언의 생각인 내적 언어를 성공적으로 해독함으로써 신경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 신경과학과 인간-기계 상호작용의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다. 인간의 생각을 실시간 해독하다: 스탠포드 BCI, 내적 언어를 읽는 시대 선언 STAT News, El País, Cosmosmagazine, The Naked Scientists, Eurekalert, Smithsonianmag 등의 매체보도에 따르면, 2025년 8월 Cell 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심각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및 뇌간 뇌졸중 환자 4명을 대상으로 뇌 운동피질에 삽입한 미세전극 배열을 통해 진행됐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단어를 시도하여 말하거나, 머릿속으로만 상상할 때 나타나는 신경 패턴을 분석해 마치 기계가 생각을 읽듯 해독해낸다. 기술의 작동 원리: 내적 언어와 발화 시도의 신경 지문 스탠포드 팀은 내적 언어와 실제 발화 시도가 뇌의 같은 영역(운동피질)을 활성화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3년 기준 한국의 무주택가구가 961만8474가구로 집계되며 ‘1000만 시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는 전년보다 약 7만7374가구 늘어난 수치로 전체 일반가구(2207만가구)의 43.6%에 해당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무주택가구란 가구원 중 누구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 전세나 월세 거주만 택하는 가구를 뜻한다. 서울 무주택 가구 절반 돌파…2년 연속 ‘나홀로’ 증가 특히 서울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2023년 서울 무주택가구는 전체 414만1659가구 가운데 51.7%인 214만3249가구에 달했다. 서울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무주택가구 비율이 50%를 넘겼으며, 2021년 51.2%, 2022년 51.4%, 2023년 51.7%로 2년 연속 비율이 상승했다. 나머지 16개 시·도는 대부분 50% 미만이며, 서울만 ‘나홀로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수도권 무주택가구 집중…경기·인천까지 절반 넘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무주택가구는 506만804가구로 전국의 52.6%에 달한다. 경기가 238만2,950가구로 수도권 내 최다를, 서울이 그 뒤를 잇는다. 세입자 집중 현상은 집값 격차,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버크셔 해서웨이가 2025년 2분기 동안 애플 주식 2000만주를 추가 매도한 사실이 8월 15일(현지시각) 공개 규제서류를 통해 확인됐다. 그 결과 버크셔의 애플 보유량은 2억8000만주로 줄었으며 평가액은 약 64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매각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여전히 버크셔 최초의 단일 투자처이며,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의 22%를 차지한다. 버핏, 기록적인 현금 보유량 속에서 애플 주식 2000만주 추가 매각, 왜? 9to5mac, Stocktwits, Benzinga 등의 보도에 따르면,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2025년 2분기 동안 2000만주를 매각하며 애플 지분을 다시 한번 줄였지만, 여전히 이 회사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버핏이 애플 CEO 팀 쿡의 리더십을 계속 칭찬하면서도 현금 축적을 향한 버크셔의 전략적 전환의 최신 장을 의미한다. 전략적 현금 축적, 사상 최대치 경신 버핏 회장의 최근 행보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 그 이상이다. 버크셔는 2025년 2분기 말, 사상 최대인 3440억 달러(약 460조원)의 현금을 보유해 고점 현금 축적 시대를 맞고 있다. 202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2025년 8월 13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민간 우주 발사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Whitehouse.gov)을 비롯한 Newsweek, Phys.org, ProPublica, The Hill, Mashable, PayloadSpace, FAA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교통부 장관에게 연방항공청(FAA)이 관리하는 로켓 발사 허가와 관련된 환경영향평가 폐지 또는 간소화를 직접 지시했으며, 발사와 재진입 차량에 대한 “노후되고 중복·과도한 규제” 또한 제거할 것을 주문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비효율적인 허가 절차가 미국 기업의 글로벌 우주시장 선도를 저해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나치게 복잡한 규제와 허가·심사 절차가 민간 우주 발사와 인프라 개발을 지연시키고, 신생 기업에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스페이스X는 2024년 한 해 130회 이상의 로켓 발사를 기록하며, NASA를 포함한 미국 내 최고 수준의 발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특히 스페이스X의 ‘스타십’ 개발은 텍사스주 보카치카 및 플로리다 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