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는 2025년 9월 결산 분기 순손실이 14억6000만 달러(약 2조1000억원)에 달해 1분기 10억 달러 손실에서 46% 급증했다고 블룸버그가 내부 문서를 인용해 1월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는 올해 1~9월 동안 총 78억 달러(약 11조5000억원)의 현금을 소진했으며, 이는 주로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AI 모델 개발에 투입된 결과다. 막대한 인프라 투자로 현금 소진 가속 bloomberg, investing, longbridge, notateslaapp, summit-ventures, trendingtopics에 따르면, xAI의 손실 확대는 AI 산업의 고비용 구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xAI는 매월 약 10억 달러를 소진하며, 이는 서버 팜과 첨단 반도체 구매에 집중된 지출이다. 특히 멤피스(미국 테네시주)의 '콜로수스(Colossus)' 데이터센터는 이미 20만~55만5000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탑재했으며, 최근 세 번째 건물을 추가 인수해 총 용량을 2기가와트(GW)로 확대했다. 회사는 100만 GPU 이상으로의 추가 확장을 추진 중으로, 이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픈AI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배심원 재판으로 넘어가기로 결정됐다.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2026년 1월 7일 심리에서 머스크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간 법적 분쟁에 배심원단이 검토할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재판 진행을 승인했다. 재판 일정은 2026년 3월 16일로 잡혀 있으며, 두 CEO 모두 법정 증언 가능성이 높다. 소송 배경: 비영리 약속 위반 주장 reuters, eweek, localnewsmatters, courthousenews, legal-insider에 따르면,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공동 설립자로 참여하며 약 4500만 달러(약 6,300억원)를 투자하고 테슬라 차량 4대를 기부했으나, 2018년 이사직 사임 후 지분 처분했다. 그는 오픈AI가 인류 공익을 위한 비영리 운영 약속을 어기고 영리 추구로 전환했다고 주장하며 2024년 8월 소송을 제기했다. 판사는 계약 위반 주장은 기각했으나 사기·불공정 이득·암묵적 계약 등 5개 핵심 주장을 배심원 판단으로 넘겼다. 쟁점: 사기 시효와 증언 신뢰도 캘리포니아주 사기 소송 소멸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비만 치료제 중단 시 체중 재증가가 기존 식이·운동 프로그램 중단 때보다 4배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37개 임상시험 9,341명 데이터를 메타분석한 결과,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 등 GLP-1 약물 중단 후 월평균 체중 증가량은 0.4kg으로, 행동 프로그램(월 0.1kg)의 4배에 달했다. 연구에 따르면 약물 사용자들은 평균 8.3kg 감량 후 중단 1년 내 4.8kg 재증가하며, 1.7년 만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 반면 식이·운동 그룹은 3.9~4년 소요되며, GLP-1 신약군은 월 0.8kg으로 더 가속화됐다. 심혈관·대사 지표도 급반전, 혈당·혈압·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1.4년 내 기저선으로 회귀한다. 만성 질환 특성 강조, 평생 치료 필요성 대두 옥스퍼드대 수잔 젭 교수는 "비만은 만성 재발 질환으로, 혈압약처럼 지속 치료가 필수"라고 지적했다. 서리대 아담 콜린스 교수는 GLP-1 과다 공급이 내인성 호르몬 생산·민감도 저하를 유발, 중단 시 식욕 폭발을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영국에서 2024~2025년 160만명이 GLP-1 약 사용, 대부분 민간 처방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사망한 지 500년이 지난 현재, 국제 연구팀이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작품으로 의심되는 붉은 분필 드로잉 '성스러운 아이(Holy Child)'와 그의 친척 프로시노 디 세르 조반니 다빈치가 쓴 15세기 편지에서 미량의 인간 DNA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Science, Scientific American, Independent 등 15개 이상 글로벌 매체가 2026년 1월 5~8일 집중 보도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이 성과는 2016년 뉴욕 록펠러 대학교에서 시작된 '레오나르도 다빈치 DNA 프로젝트(LDVP)'의 10년간 노력의 결실로, bioRxiv에 2026년 1월 5일 게재된 프리프린트 논문에서 상세히 보고됐다. 프로젝트는 J.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 피렌체 대학교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며, 다빈치의 유골 확인과 게놈 재구성을 목표로 한다. 최소침습 스와브, 복합 생물총서 DNA 회수 연구팀은 COVID-19 검사처럼 부드러운 면봉 스와브(swabbing) 기법으로 비파괴 샘플링을 실시, 유물 표면에서 피부 각질, 땀 잔여물, 미생물, 식물 꽃가루, 섬유, 먼지 등 초저량 바이오매스를 수집했다.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항공사들이 이미 보유한 가장 연료 효율적인 항공기를 최적 배치하고 프리미엄 좌석을 없애며 탑승률을 높이는 세 가지 전략만으로 전 세계 항공 배출량을 50~75%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결과는 옥스퍼드 대학교와 린네대학교가 공동 주도한 최신 연구에 따른 것이다. 2023년 2,745만건 이상의 상업 항공편 데이터를 분석한 이 연구는 2만6,156개 도시쌍 간 35억5000만명의 승객 이동을 포괄하며, 총 비행 거리 433억 km와 5억7,797만톤의 CO₂ 배출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 효율성 격차: 30배 차이 노출 eurekalert, sciencedirect, miragenews, tribuneindia, techxplore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평균 배출량은 유료 승객 1인당 km당 84.4g CO₂로 집계됐으나, 일부 노선은 900g에 달해 가장 효율적인 노선(30g)의 30배 수준이었다. 항공기 모델만으로도 승객 1인당 km당 60~360g 범위의 배출 차이를 보였으며, 보잉 787-9(장거리)와 에어버스 A321neo(단·중거리) 같은 최신 기종 도입 시 연료 소비를 25~2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 둘째 날(현지시간 1월 7일), 레고가 20여개 특허 기술 탑재 스마트 브릭으로 무장한 'LEGO Smart Play' 시리즈를 공개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 AI 혁신을 선도했다. cnet, hypebeast, macrumors, gadgetmatch, theverge, usatoday에 따르면, 레이저는 AI 웨어러블 헤드셋 'Project Motoko'와 홀로그래픽 데스크 컴패니언 'Project Ava'를 선보여 일상과 게임을 연결하는 AI 생태계를 제안했다. 동시에 엔비디아와 Siemens의 'AI Brain' 파트너십, Withings의 60개 바이오마커 측정 스마트 스케일 등 산업·헬스케어 분야에서 구체적 수치와 성능 지표를 앞세운 발표가 잇따랐다. 레고 스마트 플레이, 스타워즈 세트로 AI 장난감 시대 개막 레고는 CES 2026에서 센서 탑재 스마트 브릭과 미니피겨를 결합한 'LEGO Smart Play'를 발표하며, 움직임·빛·소리에 실시간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빌딩 시스템을 선보였다. 초기 라인업은 스타워즈 테마 3종으로, 584피스 'Luke’s Red Fi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 뷰티 기업들이 CES 2026에서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와 맞춤형 진단 플랫폼으로 혁신상을 휩쓸며, 글로벌 뷰티 산업의 기술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콜마코리아 등 주요 기업들은 피부 노화 예측부터 상처 치료까지 포괄하는 디바이스 솔루션을 선보였고, 이는 K-뷰티 시장의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맞물려 업계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MIT 공동 '전자피부'로 7년 연속 수상 아모레퍼시픽은 MIT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Skinsight 플랫폼으로 뷰티테크 부문 CES 혁신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이 웨어러블 센서 패치는 피부에 부착되어 피부 탄력, 자외선 노출, 온도, 수분 등 노화 요인을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실시간 측정하며, AI가 45만건 이상의 데이터로 학습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화된 스킨케어 추천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AI 뷰티 미러에 적용된 이 기술은 Venetian Expo 혁신상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노출 환경 변화까지 추적하는 차세대 '전자피부'로 평가받았다. LG생활건강, 아이 패치로 첫 혁신상…6만명 데이터 기반 LG생활건강은 '하이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앤트로픽의 공동창업자이자 사장 다니엘라 아모데이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인공 범용 지능(AGI) 개념 자체가 "틀렸거나, 적어도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규정하며 AI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cnbc, seekingalpha, techbuzz, theregister, livewiremarkets에 따르면, 그녀는 AI 시스템이 일부 분야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초인적 성능을 보이면서도 일상적 작업에서 여전히 취약한 불균등한 발전 양상을 지적, AGI라는 단일 지표 중심의 추격전을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다. 아모데이는 "AGI는 몇 년 전 'AI가 인간만큼 유능해질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위한 유용한 개념이었지만, 이제 그 구조 자체가 무의미해졌다"고 강조했다. AI 성능의 역설: 초인 vs 취약 아모데이는 자사 최신 모델 클로드 오푸스 4.5를 사례로 들며 AI의 이중성을 구체화했다. 이 모델은 실제 GitHub 이슈를 해결하는 SWE-Bench Verified 벤치마크에서 80.9% 점수를 기록, 이전 클로드 3.5 소넷(49.0%) 대비 65% 향상된 성능으로 모든 인간 엔지니어 테스트 참가자를 능가했다. 이는 7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SDS가 경북 구미 옛 삼성전자 구미1공장 부지에 60MW 규모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4273억원 투자로 건립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1월 2일 이사회 승인 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경북도와 구미시와 MOU를 체결하며 공식화됐으며, 2029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하이퍼스케일 기술로 AI GPU 수요 정조준 구미 AI 데이터센터는 GPU 중심 고전력 IT 장비 운영에 특화된 하이퍼스케일 설계로, 공냉식과 수냉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서버룸은 다양한 전력 밀도 랙을 지원하며, 향후 초고전력 랙 운영까지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삼성SDS는 상암·동탄·수원·춘천·구미 등 기존 5개 데이터센터를 보강하며 국내 AI 인프라를 강화할 전망이다. 구미 클러스터: 퀀텀일레븐 4.5조원 선봉에 삼성SDS 합류 구미는 2025년 12월 18일 퀀텀일레븐 컨소시엄(퀀텀일레븐·엔스케일·NH투자증권·KB증권·로호드파트너스)과 4조5000억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1단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삼성SDS 투자를 유치하며 아시아 최대 AI 허브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공지능(AI) 시대의 ‘새 강자’로 부상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뉴욕증시에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 2026년 1월 7일(현지시간) 기준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약 3조8900억달러로, 3조8470억달러 안팎으로 추정되는 애플을 근소하게 앞섰다. 알파벳이 미국 증시 시총 2위 자리에 오른 것은 2018년 2월 이후 약 8년 만이며, 애플을 시총 순위에서 앞선 것도 2019년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AI 시대 주도권 교체’의 상징적 장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조8900억달러 vs 3조8470억달러 companiesmarketcap, finance.yahoo, stockanalysis, morningstar, investing, cnbc에 따르면, 7일 뉴욕증시에서 알파벳 클래스 C(티커: GOOG) 주가는 2.5% 오른 322달러 안팎에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은 약 3조8900억달러(약 5600조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시총 집계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과 주요 시황 데이터에 따르면 알파벳의 시총은 1월 초 기준 3조8900억달러 내외로, 이 회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상장사로 분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