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2일 지속가능경영의 국제 기준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입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n Progress)를 제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해 지속가능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167개국 25,0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UN SDGs는 2015년 UN 총회에서 결의해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30대 중견그룹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18%로 나타났다. 넥센은 52.1%로 최고였고, F&F도 40%를 넘었다. 특히 현대·동화그룹처럼 특수관계인 지분이 높은 계열사일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다. 8월 1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지난해 말 현재 자산 5조원 미만 상위 30대 중견그룹의 내부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그룹에 소속된 348개 계열사의 매출 총액 82조2933억원 중 18.3%(15조220억원)가 내부거래를 통해 발생했다. 30대 중견그룹 중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넥센그룹이었다. 넥센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2조7226억원의 절반을 넘는 1조4178억원(52.1%)이 계열사간 내부거래로 나타났다. 패션 그룹인 F&F 역시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다. F&F는 전체 매출액 1조7463억원 중 40.4%에 해당하는 7048억원이 내부거래였다. 자동차 부품 그룹인 PHC의 내부거래액도 전체 매출액 2조9769억원의 30.2%(8997억원)에 달했다. 이어 식음료 대표기업인 SPC그룹과 오뚜기그룹 내부거래 비중이 나란히 29.3%를 기록했다. SPC는 7조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방부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총 207억원 규모의 첨단 국방 통신 인프라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KT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대상 공통 5G 코어망 구축 ▲5G 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대상 부대별 5G 인프라 설계·구축 ▲각 군의 작전·운영 환경 특화 5G 서비스 도입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T는 이 사업을 향후 국방 5G 인프라의 전군 확산에 있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면서 국방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KT는 다년간 국방 IC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국방 5G 인프라와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군 확산 단계까지 고려한 확장성 높은 5G 인프라 설계를 적용하고, 육군정비창 스마트 지게차, 해군 함대사 탄약고 통합관제체계 등 부대 운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향후 병력 자원의 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부대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앞서 KT는 국방부의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그레이코(Graco)와 손잡고 페인트와 도장 장비까지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CC가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토털 솔루션은 KCC의 바닥/방수재용 폴리우레아 페인트와 그레이코의 우레아 도장 장비를 함께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그레이코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0여개국 3만개 이상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도장 장비 전문 제조 기업으로, KCC는 글로벌 기업 그레이코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토털 솔루션 수요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KCC는 세계적으로 신뢰가 높은 그레이코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자사의 폴리우레아 도료(대표 제품명: 하이퍼우레아 등)를 장비에 최적화되도록 개량해 도장 품질을 증대시키고 장비의 고장 가능성을 줄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유형의 도료에 대한 토털 솔루션 적용을 검토 중이다. 폴리우레아 도료뿐만 아니라 전용 장비가 필요한 도료를 그레이코 장비에 최적화함으로써 시공안정성을 높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토털 서비스 도입 전 실시한 시장조사에서 가장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여천NCC의 부도 위기를 대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의 자금 지원으로 당장은 모면했으나, 이는 석유화학업계 전반의 구조적 위기의 단편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천NCC는 한화와 DL이 50대 50으로 지분을 보유한 국내 3위 에틸렌 생산업체로, 최근 3년간 8200억원 이상의 누적 손실을 기록하며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었다. 올해 8월 초 3100억원의 운영자금 확보가 절실했으나 자금 조달이 불투명해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됐고, 결국 한화솔루션이 1500억원, DL케미칼이 2000억원을 투입해 총 3500억원의 긴급 자금 지원으로 부도 위기를 넘겼다. 다만 내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5175억원 규모의 차입금 차환에 불확실성이 남아 차후 위험은 여전하다. 석유화학업계 ‘빅4’인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의 합산 영업이익은 2021년 9조원대에서 2024년 327억원으로 96% 급감하며 심각한 불황에 직면해 있다. 중국의 대규모 에틸렌 설비 증설과 자급률 90% 돌파로 한국 석유화학제품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서 입지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6개 석유화학 업체들이 신용등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카카오가 2025년 8월 12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메시지 삭제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메시지 전송 후 5분 이내에만 삭제가 가능했던 제한 시간이 24시간으로 7년 만에 연장됐다. 2018년 처음 도입된 삭제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자유로운 메시지 관리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 개편의 또 다른 핵심은 삭제된 메시지 표기 방식의 변화다. 기존에는 메시지 삭제 시 발신자 말풍선에 삭제자 정보가 표시되어 누가 메시지를 삭제했는지 알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삭제된 메시지에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만 표시되어 삭제자를 확인할 수 없게 바뀌었다. 이 조치는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부담 없는 소통을 위한 배려로, 모바일과 PC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대화의 부담감을 낮추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사용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그동안 5분이라는 짧은 시간 제한 때문에 삭제하지 못하는 불편이 많았는데, 24시간으로 늘어나면서 업무 중 실수 또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보다 원활하게 메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항암 신약 개발 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가 동아쏘시오그룹의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플랫폼 전문 기업인 앱티스(대표 한태동)와 차세대 이중 페이로드 ADC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페이로드 ADC는 하나의 항체에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진 페이로드를 결합하여 암세포를 억제ㆍ사멸시키는 약물이다. 공동 개발 추진과 관련해 회사 측은 종양 이질성과 항암제 내성 문제 등 기존의 단일 페이로드 ADC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정밀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아이디언스가 보유한 차세대 PARP 저해 표적 항암제 ‘베나다파립(Venadaparib)’, 앱티스의 위치 선택적 접합 기술 ‘앱클릭(AbClick®)’ 등을 활용하여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ADC를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두 회사는 후보물질의 도출과 전임상 연구를 위한 PoC(Proof of Concept, 실증)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향후 확보되는 연구 데이터와 결과물 등을 토대로 다양한 암종에 적용이 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로봇청소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제품 하자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2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5년 6월) 로봇청소기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연평균 90% 이상 대폭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77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누적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274건에 달한다. "제품 하자 피해 74.5%…환급·수리 합의율은 절반 수준" 접수된 피해 중 압도적 비중은 ‘제품 하자’ 탓이었다. 전체 피해의 74.5%(204건)가 센서, 카메라, 모터, 바퀴, 브러시 등 주요 부품에서 발생한 각종 결함에 기인했다. 반면 계약이나 거래 관련 피해는 25.5%(70건)였다. 하자 유형별로는 맵핑기능·공간·사물 인식 오류 등 ‘센서 기능 하자’(24.9%, 42건)가 가장 많았고, 작동불가·멈춤(17.8%, 30건), 자동 급수 및 먼지통 비움 등 ‘부가기능 하자’(17.2%, 29건), 누수(10.7%, 18건) 등도 다수에 달했다. 그러나 피해 회복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 박소영)는 면세점 진출을 통해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면세 주류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척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자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 3월 면세 주류 병수 제한(2병)이 폐지되면서 2L 용량 제한과 400달러 가격 한도만 지키면 개수와 관계없이 면세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돼 면세 주류 시장의 성장세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새롭게 입점 된 곳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 그리고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이다. 먼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골든블루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등 총 4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4종 제품 모두 오프라인 면세점보다 더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는 ‘골든블루’ 브랜드관이 새롭게 들어섰다. 브랜드관에는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제품이 입점됐으며 오프라인 면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이사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SK네트웍스는 이호정 대표가 여름철 외부 사업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살펴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7월 23일에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이호정 대표는 피자힐, 산책로, 더글라스 하우스 등 고객의 쾌적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은 물론, 관제실, 기계실, 주방 등 구성원들이 근무하는 공간까지 꼼꼼히 살피며 시설 및 안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 구성원들의 건강 관리 현황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강조했다. 이에 앞선 7월 14일에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물류센터를 방문해 구성원들의 상반기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식사하며 격의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물류센터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며 구성원 근무 공간의 안전·보건 현황을 확인했다. 이호정 대표는 평소에도 '소통'과 '패기'를 강조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 첫 'S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