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업계 최초로 정부 주도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호텔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돼 호텔 환경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 및 실증 추진하며 차세대 서비스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국책과제 선정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정부, 학계, 기업이 협력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일원으로 기술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호텔 업무 특성상 요구되는 섬세한 손동작 구현을 위한 5-Finger 기반 조작 기술과 예측 불가능한 동선 및 구조를 가진 실내 공간에서의 자율주행 능력 등 고난도의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기술 정착을 위해 단계적 도입 전략도 수립했다. 고객과 직접 접촉하지 않는 객실 정비, 비품 운반, 시설 관리 등의 업무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먼저 투입해 운영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이후 기술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후 컨시어지, 체크인 등 대면 서비스 영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
[뉴스스페이섭=조일섭 기자]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HMM으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자율운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1월 1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최원혁 HMM 대표,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을 통해 아비커스는 HMM이 운용 중인 40척의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하게 됐다. 단일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비커스는 지금까지 총 350여 척, 개조 선박 기준 100척 이상의 대형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적용하게 됐다.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와 판단을 넘어 제어 기능까지 수행하는 자율운항 시스템으로, 자율 항해 보조 기능에 머무르고 있는 경쟁사의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자율운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원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최적의 항로를 설정해 항해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최적의 속도 유지를 통해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노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만남을 "모든 순간 후회한다"고 밝히며 최근 공개된 300만 페이지 분량의 엡스타인 문건 속 성병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bbc, theguardian, abc, nytimes, france24, people.com, nbcnews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4일(현지시간) 방영된 호주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엡스타인)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후회한다"며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백했다. 다만 "지난 2011년 엡스타인을 처음 만났고 3년간 여러 차례 식사도 함께 했다"면서 "하지만 엡스타인의 카리브해 섬을 방문하거나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게이츠는 "관심사는 항상 그가 부유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고 그들을 설득해 기부금을 내도록 할 수 있다는 데 있었다"며 "돌이켜보니 그건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만남 배경과 후회 인정 게이츠는 엡스타인을 처음 2011년 만난 후 3년간 최소 3회 이상 뉴욕 타운하우스에서 만나 부유층 기부 유치를 논의했다고 시인했다. 그는 "엡스타인이 부유한 사람들을 잘 알기에 글로벌 헬스 기부에 도움을 줄 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멸종 위기 종을 보호하기 위해 '현대판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2월 3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공개된 이 계획은 아랍에미리트(UAE)가 콜로살 바이오사이언스(Colossal Biosciences)와 손잡고 두바이 미래박물관에 세계 최초 바이오볼트(BioVault)를 2027년까지 건설한다고 밝혔다. forbes, prnewswire, longbridge, finance.yahoo, crisprmedicinenews, investclub, earth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6000만 달러(약 870억원) 규모의 투자로 추진되며, 콜로살의 시리즈 C 펀딩을 확대해 회사의 누적 자금 조달액을 6억 달러(약 87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가장 큰 규모의 보존 생명공학 거래 중 하나로 평가된다. 멸종 위기 100만종 구하기 위한 '노아의 방주' 바이오볼트는 1만종 이상을 대표하는 수백만개의 유전자 샘플을 극저온 보존하며, 특히 현재 다른 곳에 보존되지 않은 100대 멸종위기종을 우선 보호한다. 자동화 로봇과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에서 채취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지속 추적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위험에 처했던 고객 3만명 이상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대내외 데이터 통합 분석·대응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지난해부터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추적하고 있다. 악성 앱 설치는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로 직결된다. 악성 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범죄 조직은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통해 스마트폰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차단할 수 있다. 또 범죄 조직이 거는 전화는 112, 1301(검찰) 등으로 표시되도록 조작하고, 피해자가 112로 신고해도 범죄 조직이 전화를 받게 만들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실제 악성 앱 제어 서버와 교신한 흔적이 있는 고객을 빠르게 발견해 보호하는 것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의 핵심이라고 보고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 내 악성 앱 제어 서버 추적 솔루션이 본격 가동된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악성 앱 제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월 6일,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가 디자인한 UNIQLO : C 컬렉션의 최신 라인업을 출시한다.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26SS UNIQLO : C 컬렉션은 부드럽고 편안한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시켜 우아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컬러와 소재의 조화가 돋보인다. 스카이 블루와 파우더 라일락 등의 소프트한 컬러는 경쾌한 계절감을 선보이며, 일관된 컬러 톤의 스타일링에 선명한 레드 니트웨어를 추가하여 같은 실루엣에 색다른 컬러의 대비감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실루엣에 셔츠 스타일의 소매가 매력적인 코튼 볼륨 슬리브 원피스는 클립 벨트로 디테일을 완성하였으며, 새틴 셋업, 밀라노 립 니트, 레이온 소재의 니트 티셔츠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소재가 적용된 아이템들로 보다 편안한 봄·여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선글라스 등 UNIQLO : C 컬렉션의 액세서리 라인업 또한 확장됐다. 품질과 편안함에 특별히 공을 들인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율 99%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자사 머신러닝팀 논문이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AAAI)’의 데모트랙(Demo Track)에 채택돼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AAAI는 전 세계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권위 있는 학회로, 세계 3대 AI 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2026년 AAAI 학술대회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다. 두나무 머신러닝팀 논문은 경쟁이 치열한 데모트랙에 선정됐다. 데모트랙은 이론 발표를 넘어 실제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기술의 실효성을 평가받는 트랙으로, 연구 성과를 응용 사례로 입증해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희수 두나무 머신러닝팀 연구원은 AAAI 데모트랙에서 ‘시장 반응형 이벤트 타임라인 요약: 가격 신호 통합을 통한 금융 뉴스 이해도 향상(원문: Market-Aware Event Timeline Summarization: Integrating Price Si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NASA가 우주비행사 개인 스마트폰 휴대를 사상 처음 공식 허용하며, 국제우주정거장(ISS)과 달 궤도에서 촬영된 실시간 '우주 셀카'와 생생한 영상이 쏟아질 전망이다. arstechnica.com, science.slashdot, appleinsider, amarujala, gadgetreview, techbuzz에 따르면, 이 변화는 다음 주 발사 예정인 크루-12 미션과 3월 달 순환 비행 아르테미스 2호를 기점으로 적용되며, 제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이 2월 4일 X(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정책 전환 배경: 구형 카메라 탈피와 신속 인증 NASA는 그동안 우주 방사선과 진동 등 극한 환경에서 오작동 우려로 10년 이상 된 니콘 DSLR(2016년 모델)과 고프로 카메라만 허용해왔다. 그러나 아이작먼 국장은 "기존 장기 인증 절차를 도전해 현대 하드웨어를 신속히 우주 적합 인증했다"며, 이 '운영 긴급성'이 궤도 및 달 표면 과학 연구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NASA의 전통적 인증 과정은 방사선 테스트, 열 순환, 진동 시험, 가스 방출 분석 등을 포함해 수년 소요되지만, 이번에는 이를 단축해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