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쁘띠 시술의 대표 주자인 보톡스와 필러에 이어, 지방줄기세포 시술이 안티에이징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장기적인 피부 개선 효과와 자연스러운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시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보톡스나 필러가 주로 피부 탄력 개선이나 윤곽 보완 등 단기 효과에 초점을 맞춘 시술이라면, 지방줄기세포는 피부 조직 재생과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개선을 도모한다. 시술 지속 기간이 비교적 길어, 효과가 오래 유지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외부 보강 vs 내재 회복...보톡스·필러 그리고 지방줄기세포 일반적으로 보톡스는 주름 완화 효과가 빠르고 회복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최근 수년간 한국 국민의 보건의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1인당 400만원 시대’에 진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지난해 116조2509억원을 기록, 국민 1인당 보건의료 지출은 2019년 303만2000원에서 2024년 잠정치 기준 411만8000원으로 35.8%, 약 100만원 늘었다. 이는 외래진료비와 약제비 증가세에 크게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강보험 진료비 5년간 34% 폭증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9년 86조4775억원에서 2024년 116조2509억원으로 34.4% 증가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의료기관 진료비는 68조7162억원에서 92조2959억원으로 34.3% 늘었고, 약국은 17조7613억원에서 23조9551억원으로 34.8% 증가했다. 입원비는 32조2562억원에서 40조7914억원으로 26.4% 늘어난 데 비해, 외래진료비는 36조4600억원에서 51조5044억원으로 41.3% 급증, 입원비보다 월등히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GDP 대비 의료비 비중, OECD 평균에 근접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보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몸에서 나는 땀에 반응해 체온 조절을 위해 자동으로 두께를 조절하는 겨울 재킷 기술이 개발됐다. TechXplore, Yahoo News, ITC 등의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연구진(책임자 리슈창)은 땀에 반응해 자동으로 두께가 변하는 혁신적인 겨울 재킷을 개발하며, 기존 체온 관리 한계를 극복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최근 국제 학술지 ‘Science Advances’에 발표됐다. 핵심 기술과 수치적 성과 이 재킷의 충전재는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멤브레인을 사용한다. 이 멤브레인은 저온 건조 상태에서는 13밀리미터 두께로 최대 단열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땀을 흘려 습도가 상승하면 두께가 2밀리미터까지 극적으로 얇아져 열이 효과적으로 빠져나가 과열을 방지한다. 실제 실험에 따르면 이 멤브레인 기술을 활용한 의류는 기존 겨울 의류 대비 체온조절 능력을 82.8%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개 주요 도시에서 평균 7.5시간 동안 ‘열 스트레스 없는 구간’을 연장해주는 효과가 검증됐다. 이는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택배원, 경찰관 등에게 매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심정지 사건 발생은 요일과 명절·공휴일 등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월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각종 휴일에서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경향을 드러냈다. 질병관리청·서울신문·국립보건연구원·PMC(BMJ)·ScienceDirect 등의 연구결과와 해외보도를 취합해 심정지 사건 발생과 요일별, 계절별 연관성을 알아봤다. 부산대·서울대 공동연구팀이 질병관리청 자료(2015~2019년 전국 ‘병원 밖 심정지’ 8만9164건)를 분석한 결과, 월요일과 일요일의 심정지 발생 위험은 기준일인 수요일보다 각각 1.9%, 1.5% 높았다. 나머지 요일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월요일이 됐을 때 기대와 현실의 괴리, 주말 동안 흐트러진 생체리듬, 갑작스러운 업무 시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정지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한다. 일요일 역시 '늦잠·폭음'을 비롯한 생활 리듬 변화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명절·공휴일, ‘휴일 심장 증후군’ 휴일에는 평일 대비 최소 6%, 일반 공휴일 평균 9.9%로 심정지 위험이 급등한다. 크리스마스가 9.6%로 가장 높고, 설날 8.2%, 새해 첫날/추석 각 6% 순이었다. ‘휴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80주년 올해 광복절 당일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광복절 오전에 독도를 방문한 울릉군민이 울릉도로 돌아가는 배안에서 사진을 찍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은 독도 인근 해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순찰을 이유로 순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독도 인근 해역은 아직 한일 간 EEZ 경계 획정이 안 된 상태다. 일본 순시선의 독도 인근 해역 출몰 건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80회, 2018년 84회, 2019년 100회, 2020년 83회, 2021년 78회, 2022년 84회 등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일본 순시선의 출몰에 대해 우리 정부는 앞으로 더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국민은 독도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여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5년 8월 프랑스에서 발생한 치즈 리스테리아균 집단 감염 사태가 전 세계 식품안전 경계경보 수준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 공중보건청(SPF), 프랑스 보건부, 르피가로, 로이터, Euronews, Food-Safety.com, 싱가포르 식품청(SFA) 등의 발표와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공중보건청(SPF)은 2025년 6월~8월 전국에서 21건의 리스테리아균 감염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염자 연령대는 34세부터 95세에 이르고, 사망자 중 1명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역학조사 결과, 프랑스 중부 샤브그랑(Chavegrand) 유제품 공장에서 제조된 소프트치즈(카망베르, 크림치즈, 염소치즈 등) 약 40종이 리스테리아균 오염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당국은 해당 공장에서 6월 초 폐쇄된 낡은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모두 회수 조치했으며, 문제가 된 치즈는 까르푸, 알디, 오샹, 르클레르 등 주요 슈퍼마켓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싱가포르 식품청도 프랑스산 치즈 일부를 리콜하기로 했으며,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서도 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4년 국내에서 매독 환자가 2790명에 달하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이 2025년 8월 발표한 ‘2024년 매독 역학적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5.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성이 78%를 차지했고, 20·30세대가 전체의 약 59%를 점유하는 등 ‘2030 남성’이 주요 환자층으로 부상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병기별로는 조기 잠복매독이 1220명(43.7%)으로 가장 많았고, 1기 매독은 983명(35.2%), 2기 매독은 524명(18.8%), 3기 매독은 51명(1.8%), 선천성 매독이 12명(0.4%)으로 확인됐다. 성별로 남성은 2177명(78.0%), 여성은 613명(22.0%)으로, 남성 발생률(8.5명)이 여성(2.4명)보다 약 3.5배 높다. 연령별로는 20대가 853명(14.0명/10만명당), 30대가 783명(전체의 59%)를 기록했다. 국내 감시체계 변화, 환자 수 ‘폭증’의 주요 원인 2024년부터 매독은 기존의 4급 감염병에서 3급으로 상향돼, 표본감시에서 전수감시로 관리체계가 전환됐다. 이에 따라 모든 의료기관에서 발생 건수를 의무적으로 신고하게 되면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시가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도입한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2)’ 정책이 정작 무주택 실수요자가 아닌, 현금부자 신혼부부만을 위한 제도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8월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한 ‘미리내집’은 2025년 8월 모집에서 평균 경쟁률 39.7대1을 기록했지만, 이는 지난 4월 64.3대1에 비해 3분의2 가까이 급락한 수치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일부 단지가 759대1이라는 극단적인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모집에서는 강남구 청담르엘 49㎡가 보증금 7억7298만원,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 59㎡가 7억4958만원 등 6억원 이상 고가 물량이 속출하면서 관심을 보이던 실수요자의 발길이 뚝 끊겼다. 문제는 ‘실수요자’였던 4050세대 다자녀 무주택자와 같은 계층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자산 형성 기간이 짧은 신혼부부에게만 집중된다는 점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책 취지와 달리 자금력이 부족한 무주택 신혼부부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정부의 6·27 대출규제로 정책대출(버팀목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5000만원(신혼부부 기준)으로 줄였고, 전세보증금이 4억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요즘 2030세대인 MZ를 겨냥한 먹거리 시장이 혁명적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는 ‘환장 콜라보 신상’들의 등장이 그 진원지다. 단순한 조합을 넘어선 상상 초월의 컬래버레이션에서부터 건강한 맛과 이색풍미까지, MZ들은 더 자극적이고 새로운 경험에 환호하고 있다. 파격적인 신상들에는 트렌드의 변화, 식문화의 실험정신, 마케팅의 극한이 모두 담겨 있다. 떡볶이와 도넛의 파격적 만남, ‘엽기크리스피도넛’ 디저트계의 최강자 롯데GRS의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매운맛 대표 엽기떡볶이의 공식 콜라보가 출시되며 단짠맵(Sweet-Salty-Spicy)의 정점을 찍고 있다. 단맛이 강한 글레이즈드 도넛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동작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행복지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반면 강북구가 가장 낮은 행복도를 나타냈다. 서울시 전체의 평균 행복지수는 6.54점으로, 전년 대비 0.07점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8월에서 9월 사이 서울시 내 약 2만 가구, 3만6280명을 대상으로 ‘요즘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가’를 0점(가장 불행한 상태)부터 10점(가장 행복한 상태)까지 평가토록 한 설문을 기반으로 했다. 2024년 서울서베이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가치관, 생활 여건 전반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정책 반영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된다. 동작구는 이번 조사에서 행복지수뿐 아니라 서울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야간 보행 안전도, 버스 이용 만족도, 주거지역 보행환경, 사회적 지원망, 교육 및 취업 기회, 동네 운동 편의성 등 9개 주요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 종합 1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작년 6위에서 크게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획기적인 정책들이 긍정적 변화를 낳았다”며 주민 체감 행정 성과를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