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이브자리 윤종웅 대표이사는 6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이브자리가 침구 제조 기업을 넘어 세계 최고의 ‘토털 슬립-케어(Total Sleep-Care) 기업’으로 우뚝 서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년사에서 윤 대표는 “올해 슬로건을 ‘Restart: 다시 시작, 초심’으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할 3대 전략 과제를 수립했다”며 “미래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은 무엇보다 사람에 있다고 믿으며, 고객 경험(CX)과 직원 경험(EX) 혁신을 핵심으로 제2의 도약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 중심의 혁신을 행하며 서비스와 시스템 전반을 고도화해 수면 전 과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1976년 설립된 이브자리는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문화 창조’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2003년 업계 최초로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개설하고, 2014년에는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을 론칭했다. 이후 체험형 매장과 수면 컨설턴트 도입 등을 통해 한국의 건강한 수면 문화를 선도해 왔다. 올해 이브자리가 수립한 3대 전략 과제는 ▲심리스 커머
[뉴스스페이스=감혜주 기자]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내 핵심 생산 거점을 공식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셀트리온이 지난해 말 브랜치버그 시설 인수 완료 후 개최된 첫번째 공식 행사로, 해당 시설이 글로벌 생산의 핵심 전초기지로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앤디 김(Andy Kim)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토마스 킨 주니어(Thomas Kean Jr.)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토마스 영(Thomas Young) 브랜치버그 타운십 시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외빈과 셀트리온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셀트리온의 미국 내 생산 거점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킨 하원의원은 ‘공장에 내걸어 줬으면 좋겠다’며 손수 가져온 성조기를 증정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개소식에 직접 참석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향후 연구센터까지 포함한 종합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기지로 확장시켜, 송도 본사와 함께 셀트리온의 글로벌 성장의 큰 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 기업인 양 행세하며 한류 열기에 편승해 빠르게 사세를 확장 중인 중국의 한 유통 업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두바이 등에 거주중인 한인들이 제보를 해 줬는데, 'MUMUSO'(무무소)라는 중국 매장 간판에 버젓이 KOREA의 약자인 KR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세계적으로 치솟다 보니 간판 주변에는 아예 대놓고 'KOREA'를 적어 놓고 장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19년 'MUMUSO'의 이러한 상황이 밝혀져 한국 누리꾼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 KR을 빼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해 '케이팝 데몬 헌트스'(케데헌),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등 한국 관련 콘텐츠가 전 세계를 강타하다 보니 다시금 KR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두바이에서 이런 상황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무무소를 방문할 경우 당연히 한국 기업으로 오해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무엇보다 중국 기업이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이용해 한국 기업인 양 돈벌이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 부처도 이 사안에 대해 주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 ‘먹는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가 2026년 1월 5일 미국 전역에 공식 출시되며 글로벌 비만약 시장 판도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 GLP-1 계열 경구 비만 치료제로, 하루 한 알 복용으로 주사제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현금 결제 소비자층 확대를 노린다. 출시 당일 노보 노디스크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장중 최대 5% 이상 급등한 반면, 경쟁사 일라이 릴리 주가는 3.6% 하락하며 시장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출시 세부 사항과 가격 전략 cnbc, prnewswire, fiercepharma, investing, wsj, scientificamerican, novonordisk에 따르면, 먹는 위고비는 초기 1.5mg과 4mg 용량으로 편의점, 코스트코 등 7만여개 미국 약국과 원격의료 업체(Ro, LifeMD, Weight Watchers), 노보의 자체 약국 NovoCare Pharmacy를 통해 판매된다. 자비 부담 기준 월 가격은 149달러(약 20만5000원)로 책정됐으며, 일주일 내 9mg과 유지 요법용 25mg 고용량(월 299달러·약 41만2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부광약품이 회생절차 중인 한국유니온제약을 3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확정하면서 생산능력을 약 30% 끌어올리고 항생제·주사제 중심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 거래의 배후에는 지배력을 17% 이상으로 높이며 제약·바이오를 신성장 축으로 키우는 OCI그룹의 전략적 의도가 짙게 반영돼 있다는 평가다. 스토킹호스 M&A 구조 부광약품과 한국유니온제약 간 인수·합병은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설계됐다.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은 기업회생이나 파산 절차에서 쓰이는 M&A의 ‘스마트한 안전장치’다. 쉽게 말해, 사전에 미리 인수자를 한 명 골라놓고 계약을 해놓은 뒤 공개입찰로 더 나은 조건을 찾는 절차다. 이 방식은 매각 기업 입장에서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최고가를 끌어내는 양두구육(羊頭狗肉)의 구조를 갖췄다. ‘스토킹호스’라는 이름은 사냥터에서 사냥개 뒤에 숨어 먹잇감을 노리는 행위에서 유래했다. M&A에서는 초기 인수후보자가 ‘스토킹호스’ 역할을 맡아 매각 기준가를 제시하고, 뒤이어 공개입찰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진짜 사냥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쿠팡 산재 은폐 의혹과 최근 대량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고쳐쓸 수 있겠나"라고 직설적으로 꼬집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30~31일 국회 연석청문회에서 쿠팡 측 태도를 지켜본 소회로 "청문회 들어가기 전엔 고칠 수 있을 거라 봤는데, 저래서 되겠나 싶어 앉아있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쿠팡이 소비자·노동자·소상공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랐다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노동부는 산재 은폐 의혹에 대한 특별근로감독과 실태 점검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산재 은폐, 개인정보 유출 '하인리히 법칙' 직격 김 장관은 쿠팡 문제를 하인리히 법칙(작은 사고 300건당 중대사고 29건, 사망사고 1건 발생)에 비유해 "산재 은폐가 대량 개인정보 유출의 뿌리 원인"이라고 단언했다. 2020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인천4센터 과로사 사건 등에서 산재 신청 철회 과정이 "전문가 지시대로 쓴 듯" 의심스럽다는 점을 지적하며, "작은 사고를 덮다 큰 재앙으로 터진 전형"이라고 분석했다. 청문회에서 공개된 쿠팡 내부 문건('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등)에 '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2026년 매트리스 시장을 이끌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L.I.F.E’를 제안한다. ‘L.I.F.E’는 각각 ▲Living Legacy(살아있는 기술 유산) ▲Individual Fit(초개인화 수면 솔루션) ▲Future Value(지속가능성과 장기적 가치를 고려한 구매) ▲Elevated Premium(프리미엄의 진화)을 의미한다. 수면의 질을 삶의 핵심 가치로 두는 소비자 인식 변화가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헤리티지, 개인별 수면 환경에 대응하는 맞춤 설계 역량, 장기 사용 가치, 그리고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 경험이 향후 매트리스 시장 경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Living Legacy(살아있는 기술 유산) 최근 국내 소비 시장에서는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단순한 과거 자산이 아닌, 현재의 경쟁력으로 재해석하는 ‘헤리티지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식품·패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매트리스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특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향후 3년 내 2조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5일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과 함께한 새해맞이 행사에서 30분기 연속 성장 성과와 더불어 3년 내 2조원 매출 달성 포부를 밝힌 김 대표는 브랜드 신뢰 활동과 고객 경험 강화, 사람 중심 경영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 또한 함께 제시했다. 먼저 ‘로코노미’로 대표되는 브랜드 신뢰 활동이 더욱 강화된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미 지난 10월 ‘한국의 맛’ 확대 시행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6년 차를 맞은 프로젝트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해외 지사를 통한 메뉴 수출 논의도 진행 중이다. ‘행복의 버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외연 확대도 함께 진행되며, ‘가성비’ 메뉴 또한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경험 강화 측면에서는 맛과 품질 향상과 식품 안전 등 기본에 충실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접점이 확대될 예정이다. 2030년까지 500개 매장을 목표로 신규 오픈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공식 앱 혜택 강화 및 맞춤형 리워드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매장 운영 효율화와 더불어 고객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2026년 1월 3일 미군 체포 사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 소셜 공유로 바이럴화되면서, 사진 속 회색 나이키 테크 플리스 트랙수트가 전 세계적 품절 사태를 빚었다. 체포 당시 USS 이오지마호에서 안대와 수갑을 찬 마두로가 입은 상의(후디 재킷)와 하의(조거 팬츠)는 나이키 공식 사이트에서 S·M·L 사이즈를 비롯해 XL Extra Tall, XXL Extra Tall, 3XL 사이즈가 완전히 소진됐다. 나이키 테크 플리스 풀 세트 가격은 미국 기준 상의 140달러(약 20만3000원), 하의 120달러(약 17만4000원)로 총 260달러(약 37만7000원)에 달하며, 한국 나이키 사이트에서는 27만1700원 수준으로 판매됐다. 구글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사진 공개 직후 'Nike Tech Fleece' 검색량이 5배 이상 급증했으며, '마두로 테크 플리스'나 '아니키 테크' 같은 키워드도 동반 상승했다. 소셜 미디어 밈 폭발, 조회수 수천만 돌파 소셜 미디어에서는 마두로의 '반미 체포룩'이 아이러니한 밈으로 확산되며, "최고의 게릴라 마케팅", "나이키가 진짜 승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신세계푸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운영 중인 유러피안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Vecchia&nuovo Gastro)’에서 건강 곡물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12종을 출시한다.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는 일반적인 샐러드 재료인 잎채소 대신 파로, 레드퀴노아, 칙피(병아리콩) 등 건강 곡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델리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파로 베르데 빈스’는 ‘황제의 곡물’로 불리는 파로에 페타치즈, 그린빈, 유기농 올리브 오일을 더한 메뉴로 전체 판매 메뉴 중 약 25% 비중을 차지하며 론칭 이후 꾸준히 판매순위 1위에 오르고 있다. 또한 ‘레드 퀴노아’, ‘플레인 후무스’ 등 건강 곡물 기반 메뉴들도 판매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최근 혈당관리와 저당식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밀, 현미, 귀리, 퀴노아 등 가공되지 않은 건강 곡물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건강지향 식습관이 확산될 것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건강 곡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