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30대그룹 소속 공익재단들이 계열사 보유지분을 늘리며 자산총액에서 계열사 주식 비중을 키우는 반면, 계열사 기부금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경영권 승계가 가속화되면서 소속 공익재단들이 보유하는 계열사가 늘어난 가운데, 특히 상장회사와 해당 기업집단의 대표계열사 보유지분이 증가했다. 총수일가가 세제혜택을 받고 설립한 뒤 이사장 등의 직책에서 지배력을 행사하며, 보유 주식이 총수 2세 출자 회사 등 기업집단에 대한 지배력과 관련된 회사에 집중되고 있었다. 실제로 공익법인 38개 중 15개에서 오너일가가 이사장 혹은 이사를 맡고 있다. 이에 비해 계열사 주식이 공익법인의 수익원으로써 기여하는 역할은 미미했다. 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30대그룹 소속 공익법인들이 국세청에 제출한 결산서류를 전수 조사한 결과 2017년 35개에서 지난해 38개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간 동안 SK그룹의 최종현학술원, GS그룹의 허지영장학재단, 카카오의 브라이언임팩트 등 3개 공익법인이 새로 설립됐다. 38개 공익법인이 보유한 주식 기업 수는 2017년 76개에서 234개로 6년 만에 3배 이상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어떤 것이 있을까. 프리미엄 원두커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끝이 없다. 고급 원두커피의 범주에 속하는 원두도 꽤 많다. 지난 2024년 4월 AVT비버리지닷컴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TOP5'를 알아보자. 1925년 설립된 AVT그룹은 내년이면 설립100주년이다. 알프레드 베담 토마스라는 젊은 사업가가 타밀나두 주 파수파라이에서 농장을 구입, 차재배로 시작한 사업이 지금은 차를 비롯해 마시는 음료 전반에서 인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 1위 Kopi Luwak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라고 불리는 코피 루왁은 매혹적인 역사와 정말로 독특한 생산 과정을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섬에서 유래한 코피 루왁은 독특함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이미 받았다. 코피 루왁의 역사는 인도네시아의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민들은 루왁스라고 알려진 사향 고양이가 잘 익은 커피 체리를 선택적으로 먹고 콩을 배설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효는 콩의 풍미를 향상시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인 브루(brew)를 가져온다. 코피 루왁은 인도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으며, 주로 인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국 259곳 경찰서 중에서 지난 2023년 112신고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평택경찰서로 나타났다. 1위인 평택경찰서는 지난 한해 16만3578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2위~5위는 인천서부경찰서(14만6202건), 서울송파경찰서(14만8038건), 서울관악경찰서(14만6202건), 인천미추홀경찰서(14만5559건)가 TOP5로 파악됐다. 6위~10위는 영등포경찰서, 강서경찰서, 강남경찰서, 의정부경찰서, 서울마포경찰서 순이었다. 11위~15위는 부산진경찰서, 시흥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순으로 조사됐다. 16위~20위는 김포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광주북부경찰서, 서울노원경찰서, 파주경찰서 순으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시 31개 경찰서 중에서 지난 2023년 112신고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송파경찰서로 나타났다. 1위는 송파경찰서는 지난 한해 14만8038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관악경찰서(14만6202건), 영등포경찰서(13만9404건), 강서경찰서(13만6829건), 강남경찰서(13만4564건)가 TOP5로 파악됐다. 6위~10위는 마포경찰서, 노원경찰서, 강동경찰서, 중랑경찰서, 구로경찰서 순이었다. 11위~15위는 동대문경찰서, 서초경찰서, 광진경찰서, 용산경찰서, 수서경찰서 순으로 조사됐다. 16위~20위는 강북경찰서, 양천경찰서, 동작경찰서, 금천경찰서, 서대문경찰서 순으로 나타났다. 21위~25위는 성동경찰서, 도봉경찰서, 은평경찰서, 종로경찰서, 중부경찰서로 파악됐다. 26위~31위는 서부경찰서,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혜화경찰서, 남대문경찰서, 방배경찰서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밝힌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 1위는 한국인삼공사로 나타났다. 2위~5위는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종근당건강, hy(에치와이) 순이었다. 6위~10위는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엔비티, 서흥, 네추럴웨이, 알피바이오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밝힌 국내 식품첨가물 분야 1위는 한화솔루션으로 나타났다. 유통분야가 아닌 산업쪽 분야기업이 원천기술로 원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위~5위는 LG화학, 대상, 백광산업, OCI(오씨아이) 순이었다. 6위~10위는 엠에스씨, 한솔케미칼, 젤텍,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양사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포상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국가는 홍콩으로 나타났다. 7월 31일(현지 시각)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각국의 올림픽 위원회와 스포츠 협회, 각종 보고서를 통해 국가별로 추산한 포상금 현황을 발표했다. 1위는 76만8000달러(10억6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조사된 홍콩이다. 2위는 싱가포르 74만5000달러(10억2800만원), 3위는 인도네시아 30만달러(4억1418만원)로 파악됐다. 이어 이스라엘이 27만1000달러(3억7400만원) 4위, 카자흐스탄은 25만달러(3억4000만원)로 5위 순이다. 6위~8위는 말레이시아21만6000달러(약 2억9700만원), 스페인10만2000달러(약 1억4000만원), 프랑스 8만7000달러(약 1억2000만원) 순이다. 한국은 4만5000달러(약 6200만원)로 9위에 올랐고, 미국이 3만8000달러(약 5200만원)로 10위였다. 홍콩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포상금을 지난 도쿄 올림픽 때보다 20% 인상하기도 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300만 홍콩달러(약 5억2700만원)와 150만 홍콩달러(약 2억6300만원)를 받는다. CNBC는 한국의 평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지난 7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으로 월간 사용자 수가 2251만명이었다. 그 뒤로 쿠팡이츠 810만명, 요기요 589만명, 땡겨요 101만명, 배달특급 38만명 순이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배달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4년 7월 배달의민족 앱 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달 대비 3.7% 상승한 2251만명으로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밝힌 국내 축산물 분야 1위는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나타났다. 2위~5위는 하림, 매일유업, 롯데웰푸드, 빙그레 순이었다. 6위~10위는 남양유업, 씨제이제일제당(CJ제일제당), 동원에프앤비, 농협 목우촌, 도드람푸드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른바 K푸드를 주도한 라면과 김치의 수출이 전년대비 각각 24.4%와 45.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108조4875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104조 8190억원에 이어 2년 연속 100조원 돌파다. 2023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총생산(GDP) 2236조3294억원 대비 4.9%,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546조6640억원 대비 19.8%를 차지했다.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으로 나뉘는데 지난해 69조9308억원이 생산된 식품 부문에서는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소스류, 빵류의 생산이 많았다. 특히 도시락같은 즉석섭취식품 생산액이 급증했는데 해외여행 기내식 섭취가 큰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란 설명이다. 기내식 납품업체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게이트고메코리아의 생산액은 전년대비 각각 155.1%와 114.2%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라면과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조미김 등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