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배우 조이현에 이어 모델 이채원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벡터(VECTOR) 93’ 컬렉션의 여름 화보를 14일 공개한다. 리복은 벡터 93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며 케이플러스 소속의 모델 이채원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추가 발탁했다. ‘타잔보이’라는 별칭을 가진 이채원은 모델 겸 현대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스타로, 무용에서 보여준 발군의 실력을 모델로서도 보여주고 있다. 리복은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와 런웨이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모델 이채원의 방향성이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하여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번 화보에서 조이현과 이채원은 ‘벡터 93 아카이브 반팔티’, ‘벡터 아카이브 슬로건 반팔티’, ‘드로잉 그래픽 반팔티’ 등을 각자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벡터 93 컬렉션은 1993년도에 탄생한 리복의 ‘벡터 로고’를 주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33개 그룹 총수 주식가치가 1분기에만 3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열 명 중 여덟 명꼴로 주식평가액이 늘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유일하게 '10조 클럽'에 들었다. 김홍국 하림 회장 주식재산은 2배 이상 증가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3일 ‘2023년 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도출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작년에 지정한 대기업집단 중 지난달 말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 넘는 그룹 총수 33명을 조사한 결과다. 총수가 상장사 지분을 보유한 경우, 비상장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해당 그룹 상장 계열사 지분을 50% 이상 들고 있는 경우, 우선주 보유 현황 등을 살펴봤다.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은 공식 총수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끄는 위치라 조사 대상에 넣었다. 조사 결과 33개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은 지난 1월 초 46조4475억원에서 지난달 말 49조8096억원으로 7.2% 늘었다. 작년 1분기에 7.5% 것과는 반대다. 1분기에 주식재산이 증가한 총수는 27명이다. 작년(13명)보다 2배 많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화약품은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화제 부문 19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산업군별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해 발표하는 지수다. '골든 브랜드'는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다. 올해로 출시 126주년을 맞은 활명수는 국내 최초 의약품이자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은 국민 소화제로써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활명수는 액제소화제 시장 내 약 70%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지난해 활명수류 총 매출 774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약 91억병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활명수를 한 줄로 세웠을 때 지구를 스물다섯 바퀴 돌 수 있는 양이다. 활명수는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렸다. 일제강점기에는 활명수 판매 금액을 독립 운동 자금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다채로운 풍미를 가진 '참기름·들기름 취향 찾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깨가 기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로스팅 여부와 추출 온도에 따라 분류했다. 대표적으로 '쿠엔즈버킷'은 국산 깨를 49도 미만에서 착유하는 냉·압착 개념을 소개한 브랜드다. '마정기름집'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브랜드로, 철저하게 깨를 선정하고 보관하기로 유명하다. '참기름·들기름 취향 찾기 샘플러' 2종은 이날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 혹은 들기름을 선택할 수 있다. 2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생산 유통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도 동봉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셰프의 킥'도 소개된다. 유명 요리사인 조희숙 셰프와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레시피와 팁을 전수한다. 컬리 관계자는 "자주 쓰는 기름도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개최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아오츠카의 지난해 매출액이 사상 처음 3000억원을 넘었다. 국민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상승세 덕분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아오츠카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41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0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6.29%, 118.27% 올랐다. 호실적에 대해 동아오츠카측은 "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의 인기에 힘입은 호조"라고 분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외부 활동 증가, 평균 기온 상승 등이 매출 증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확산으로 인해 나랑드사이다, 데미소다, 오란씨 등과 함께 올해 판매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식품 제조 유통 기업 아워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워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8354억원, 영업이익은 5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의 257억원 대비 109%, 매출액은 전년의 1조7408억원 대비 5.4%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중국, 미국, 베트남, 폴란드 등 해외에서의 매출이 전체의 10%를 넘기면서 얻은 결과다. 아워홈측은 "호실적에 힘입어 케어푸드, 메디푸드 연구 개발을 비롯해 해외 시장으로 단체 급식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서울 서촌에 위치한 11개의 카페와 협업해 어메이징 오트로 만든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연다. 매일유업은 서촌 카페와 협업을 통해 5월 31일까지 어메이징 오트의 특장점을 살린 11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 시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 190ml를 무료로 증정하며 우유가 포함된 모든 메뉴는 어메이징 오트로 변경이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신진 일러스트 작가 토티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어메이징 오트 포스터와 종이 코스터 등 감각적인 연출물도 카페 내부 곳곳에 비치했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SNS 후기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메이징 오트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 매일유업은 추첨을 통해 핀란드 여행권을 비롯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는 다양한 식재료와 어우러져 놀라운 맛과 밸런스를 자랑한다"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식재료와 조화가 뛰어난 어메이징 오트의 색다른 매력을 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은 북미 친환경 연료전문업체 지보(Gevo)와 2026년까지 바이오 프로필렌(Propylene)을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보에서 바이오 에탄올(Bio-Ethanol)로 프로필렌(Propylene)을 만드는 기술을 제공하면 LG화학은 공동 연구개발 및 공장구축을 통해 상업화에 나선다. 지보는 식물성 기반의 다양한 원료로 지속가능항공유(SAF)와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에서 발효 생산된 바이오 에탄올로 에틸렌(Ethylene)을 만드는 기술은 상업화 되어있지만, 바이오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ETO(Ethanol to Olefin)기술을 상업화하는 것은 처음이다. 에틸렌(Ethylene)은 주로 포장재,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PE(Poly Ethylene), PVC(Poly Vinyl Chloride) 등의 원료이며, 프로필렌(Propylene)은 자동차 내외장재, 바닥재, 기저귀 등에 사용되는 PP(Poly Propylene), 알코올(Alcohol)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의 대주주에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실체스터 인터내셔널 인베스터 LLP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체스터는 LG 주식의 5.02%에 해당하는 789만6588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부터 LG 주식을 사들인 실체스터는 지난 5일 47000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 5%를 넘기면서 3대 주주가 됐다. 실체스터가 밝힌 LG 주식 보유 목적은 일반 투자며 회사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LG의 최대주주는 15.95%를 보유한 구광모 회장이다. 그 다음으로 국민연금이 6.83%를 갖고 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하이볼 등 트렌드에 발맞춰 ‘초정토닉워터 제로 홍매실·시소’를 신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에는 홈술, 혼술이 하나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하이볼(위스키+토닉워터), 소토닉(소주+토닉워터) 등의 인기도 높다. 이에 따라 개인 취향에 맞게 술과 섞어 먹는 믹서류 제품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일화는 기존 초정토닉워터의 인기에 더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플레이버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라인업을 확장했다. ‘초정토닉워터 제로 홍매실·시소’는 기존 매실 음료와 다르게 고급스러운 홍매실 향을 구현, 홍매실의 달콤, 상큼한 느낌과 시소(Shiso)의 신선한 맛을 더욱 강조했다. 달콤한 홍매실 향과 상쾌하면서 화한 시소 향의 조화로 이국적 풍미와 청량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만큼, 이색적인 맛에 호기심을 느끼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로 열풍을 반영해 칼로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춘 것도 특징이다. 홍매실 특유의 옅은 붉은 색감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