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컬리도 축하해’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컬리는 뛰어난 큐레이션 역량으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2023 BTS 페스타’와 협업하게 됐다. 기획전은 ‘방탄소년단 레시피’로 잘 알려진 들기름 막국수, 안심가츠 샌드, 아롱사태 전골 등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해당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기획전 상품을 특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023 BTS 페스타’ 한정판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주 차인 18일까지는 화이트 버전, 2주 차인 19~25일까지는 퍼플 버전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은 각 주차별로 2,500개씩이며, 1개의 ID로 2종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컬리와 ‘2023 BTS 페스타’가 함께 마련한 100% 당첨 랜덤 선물도 준비됐다. 선물 뽑기에 참여한 모든 컬리 고객에게 최대 1만5,000원 할인 쿠폰과 오늘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벨리곰의 제주 호캉스 여행’ 콘셉트로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60일간 7m 대형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을 전시한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분홍색 곰 캐릭터로 현재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는 16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진행한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내 초대형 공공전시에서는 350만 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높다. 이번에는 7m 크기의 대형 한라봉 벨리곰이 롯데호텔 제주의 야외 정원에서 호텔 투숙객을 맞이한다. 한라봉, 해녀 등으로 코스튬 한 벨리곰과 그의 단짝친구 꼬냥이도 더 라운지 앤 바에서 만날 수 있다. 벨리곰의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한정판 제주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한라봉 벨리곰의 시팅 인형부터 얼굴 쿠션, 비치타월 등 벨리곰이 그려진 다양한 인기 상품을 준비했다. 본관동 8층 델리카한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제주는 전시 기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마련했다. ▲객실 1박 ▲더 캔버스 조식 2인(박당) ▲벨리곰 풍선 1개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무료 조식 혜택(박당 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개별 풀을 갖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카바나에서 저녁 시간 여유롭고 이색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핫 서머 야간 카바나’ 프로모션을 6월 16일부터 선보인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및 카바나를 이른 저녁부터 야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카바나의 프라이빗 풀에 몸을 담그고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열대야를 극복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카바나에는 낭만적인 저녁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어 줄 샴페인과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과 과일 플래터, 소프트 드링크, 생수가 준비된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내 위치한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의 풀빌라를 재현해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온수 시설이 설비된 개인 풀과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춰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한낮의 열기가 식어가는 저녁에는 석양으로 물드는 남산의 하늘을 감상할 수 있으며 풀 주변으로 은은한 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사칭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사진)에 도움을 요청했다가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실제로 연락을 받았다는 한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뮤코리피드'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딸을 뒀다는 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 회장이 직접 관리하는 인스타그램은 아니겠지만 삼성서울병원에서 우리 아이의 치료제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습관적으로 보냈는데 오늘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A 씨는 “지역번호 02로 전화가 와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 받았는데 삼성서울병원 조성윤 교수님이었다”며 “병원에서 뮤코지질증2형(뮤코리피드증) 치료제를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치료제를 연구하는 곳이 별로 없어 상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전화를 주셨다”고 설명했다. 뮤코리피드증은 아이가 태어난 지 8개월 이내에 척추측만증, 고관절탈골, 합지증, 인지 장애, 시각 장애 등을 동반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교수는 A 씨에게 &ldqu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전자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Go)’가 온라인 출시 첫날 10분도 채 안 돼 준비한 200대가 완판됐다. 한때 서버 접속자가 폭증, 10분 이상 대기가 발생하는 등 출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던 1세대 스탠바이미에 이어 후속작 역시 흥행 조짐을 보인다. 실시간으로 진행하던 라이브 방송에서는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의 재입고 문의가 쏟아졌다. ‘같은 시간대 진행된 가수 싸이 콘서트 티켓 예매를 포기하고 스탠바이미 고 구매에 집중했는데 실패했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LG전자는 9일 온라인브랜드샵(OBS)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스탠바이미 고를 순차 판매할 계획이다. 출하가는 117만원. LG전자는 최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늘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캠핑, 여행 등 야외 활동 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머그컵, 백팩 등 캠핑용품과 웨이브(Wavve), 티빙(Tving), 스포티비 나우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서비스 이용권 등을 제공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컬리페이는 고객에게 빠르고 쾌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컬리가 지난 4월 초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출시 3일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기록했으며, 50여 일 만인 이달 1일 10만명을 돌파했다. 컬리페이와 연계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컬리카드도 같은 기간 동안 3만장 이상 발급됐다. 컬리는 컬리페이가 좋은 반응을 얻은 이유로 편리한 이용성과 차별화된 혜택을 꼽았다. 컬리페이는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컬리 플랫폼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이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이뤄지고, 은행계좌 등록 시 현금영수증도 자동 발급된다. 특히, 컬리카드를 컬리페이에 등록해 사용하면 최대 12%가 적립되고, 월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2%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컬리는 컬리페이 가입자 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월 15일까지 컬리카드를 발급받으면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컬리페이에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분야 글로벌 투자를 이어온 SK네트웍스가 네덜란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스타트업인 ‘소스.ag(Source.ag)’의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8일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 사장)는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스마트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소스.ag가 조성하는 시리즈 A 라운드에 2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소스.ag는 AI 기술이 적용된 온실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시리즈 A 단계임에도 이미 제품 상용화가 이뤄질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았으며, 프리바(Priva), 리더(Ridder) 등 글로벌 유수의 실내 농업기술 기업 및 아그로케어(Agro Care), 레인보우(Rainbow Growers Group)와 같은 대형 기업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농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소스.ag는 특히 농장에 최적화된 농작 방식 및 결과값을 도출하는 최초 AI 모델을 도입한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스.ag가 개발한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최적의 파종 시기와 위치, 가지치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KBS 교향악단에 대한 후원을 10년간 이어오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주시민을 위한 특별음악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씰리코리아는 지난 10년간 국내 클래식 역사와 궤를 함께 하는 KBS 교향악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마음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선사해오는 클래식 음악과 142년간 매트리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숙면 경험을 전하고자 하는 씰리의 지향점에 공통점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씰리코리아는 외국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2016년 경기도 여주에 약 2만 6400m2(8,700여 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신설했다. 본사의 엄격한 원칙에 따라 사람, 원칙, 교육 3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대표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Exquisite)’을 비롯해 매트리스를 생산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여주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상생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씰리가 오는 16일 KBS교향악단을 초청해 마련하는 특별음악회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초청해 여주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악 8중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 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겨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5,000톤*)를 흡수할 수 있다. 산림보다 흡수량이 30배 이상 많아 유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꼽은 3대 블루카본 중 하나다. 최근 우리나라 연안의 잘피 군락지는 지구 온난화와 해양쓰레기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어, 복원과 생태 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잘피 서식지가 복원되면 탄소 흡수 외에도 인근 생물 개체 수는 2.5배, 종류는 1.5배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질이 개선되어 생태계가 회복되는 만큼, 인근 어촌과의 상생도 기대할 수 있다. 복원 사업에는 LG화학의 주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여기어때가 여행자 커뮤니티 ‘트립홀릭’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오는 18일까지 트립홀릭 가입자 800명을 모집한다.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활동한 트립홀릭 시즌2를 마무리하고, 시즌 3로 여행 리뷰어들을 대규모 모집한다. 앱에서 지원 신청을 받고, 그 간의 숙박 예약 및 리뷰 활동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트립홀릭에 선정되면 연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특별한 혜택을 받는다. 매월 국내, 해외 숙소에 모두 쓸 수 있는 VIP 할인 쿠폰을 비롯해 멤버들에게만 오픈하는 이벤트도 다양하다. 인플루언서, 여행 전문가가 여행 정보나 팁을 공유하는 랜선 클래스도 정기적으로 열며,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오요우’ 작가와 콜라보한 트립홀릭 굿즈도 모든 멤버들에게 선물한다. 여행과 숙박의 경험을 직접 만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웰컴파티, 테마별 모임 등 오프라인 만남도 주선한다. 이정환 여기어때 유저인터랙션팀장은 “트립홀릭은 건강한 리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여행 VIP 커뮤니티”라며 “트립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