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상생을 위한 ‘세스코 마블’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스코 마블은 세계여행 보드게임인 '부루마블'에서 착안해, 전국에 있는 세스코 멤버스 매장을 여행하는 테마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세스코는 회사의 다수 고객인 전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장의 홍보와 고객 유입을 통해 실질적인 영업을 돕는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세스코 마블 어드벤처 ▲세스코 마블 톡 ▲세스코 마블 챌린지 등 총 3가지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세스코 마블 어드벤처는 매미킴TV(김동현)를 비롯한 5명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진행하는 영상 캠페인이다. 부루마블 게임처럼 인플루언서들이 주사위를 굴려 전국 세스코 멤버스 마크를 보유한 맛집을 찾아 나선다. 해당 콘텐츠는 세스코 유튜브 채널에서 14일부터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세스코 마블 톡은 전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세스코 멤버스 마크가 있는 매장을 방문 후 멤버스 마크를 촬영해 인증하면 네이버페이 100원을 제공한다. 방문 인증자 중 2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현금 1000만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전자가 메타와 추진하던 확장현실(XR) 기기의 사업화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메타와의 XR 관련 협업도 시장 환경 변화나 성숙도를 예의주시하며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메타와 협업해 추진하던 XR 사업화 계획을 뒤로 미루고 관련 사업 인력을 다른 부서로 재배치하기로 했다. 즉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HE사업본부 산하에 신설했던 XR 사업 담당 소속 인력은 연구개발(R&D)과 다른 사업본부에 재배치된다. 지난 2월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조주완 LG전자 CEO 등이 만나 차세대 XR 디바이스 협업 방향을 논의한 지 4개월 만이다. LG전자 측은 "XR 시장이 당초 기대만큼 성장하지 않고 있어 사업화 계획을 늦추기로 한 것"이라며 "다만 XR 관련 R&D는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사업을 접기보다는 XR사업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XR 헤드셋 시장의 2023년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다만 라마(LLAMA) 등 인공지능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24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및 우수 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김상민 롯데호텔앤리조트 국내호텔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중견 및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 10만원, 정부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적립된 금액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1만실을 근로자 휴가지원 객실로 판매, 약 10억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근로자의 여가문화 증진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부산, 부여, 속초, 제주 등에 위치한 11개 호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야놀자 플랫폼 부문(대표 배보찬)이 본격적인 여름철 여가 수요에 맞춰 레저 전용 혜택을 강화한다. 앞서 야놀자 플랫폼은 여가에 몰입하는 문화를 선도하고자 ‘놀자, 최선을 다해’ 성수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월) ‘놀기 좋은 날’ 의미를 담은 놀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국내 여행’ 편에 이어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20일(목) 오전 9시 59분까지 ‘워터파크’ 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휴가철 대비 물놀이 시즌 수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국내 인기 수상레저ㆍ워터파크를 특가에 선보이고 15%(최대 5천 원) 추가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프로모션 상품 이용 완료 시 최대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94%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는 17일(월) 오전 11시 야놀자 라이브를 진행하고 오션월드 입장권을 최대 66%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카바나(1명), 선베드(5명) 이용권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이디야커피가 스페셜티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디야커피는 6월부터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커피 다이닝’은 ▲시그니처 음료 ▲브루잉 커피 ▲프리미엄 디저트로 구성된 1시간 코스의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프로그램이다. 여름이 시작되는 ‘초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시즌은 화사한 햇살과 상큼한 바다, 여름의 시원한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의 ‘커피 다이닝’은 스페셜티 커피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재료의 깊은 풍미를 살린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를 전문 바리스타의 설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이디야커피 커피 연구소에서 직접 블렌딩한 ‘에티오피아 구치 함벨라 무산소 내추럴 원두’를 함께 증정한다. 건포도, 무화과, 자두 3종의 노트로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하게 퍼지는 과일 향미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은 시즌별로 다른 테마로 운영되며 매주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롯데가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출 상담회와 상품 전시회를 지원한다. 2018년 태국에서 처음 열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12회를 거치며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해까지 총 130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9000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누적 상담 실적은 7억 달러(한화 약 9600억원)에 달한다. 롯데의 유통∙식품 계열사들도 참여해 현지 업체의 상품과 원료를 발굴해 수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3회째를 맞은 이번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에서 개최된다. 멕시코는 지난 2005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이면서,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류 동호회 회원수가 2700만명이 넘어 세계 2위로, 멕시코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맥도날드가 기존 치즈버거를 업그레이드 해 더욱 다채로운 맛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를 13일 출시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 맛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치즈버거는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일하게 판매되는 ‘코어 메뉴(Core Menu)’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1988년 진출 당시부터 판매되며 대표적인 클래식 버거로 자리매김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토마토 치즈 비프버거’는 기존 치즈버거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와 아삭한 양상추를 넣어 더욱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100% 순 쇠고기로 만들어진 패티와 화이트 마요, 케첩, 겨자소스가 만나 입안 가득 맛있게 어우러진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맛있는 버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맛있고 가성비 높은 ‘토마토 치즈 비프 버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실 만한 맛과 높은 품질의 버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효성티앤씨가 버려진 옷이나 원단을 재활용해 새 옷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앰버사이클(Ambercycle)社와‘자원 재생 순환 리싸이클 섬유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을 위해 양사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을 개발했다. 이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리싸이클 섬유 및 패션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앰버사이클은 버려진 폐의류나 폐원단을 리싸이클해 폴리에스터 원료로 제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모기업인 인디텍스(Indite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리싸이클 섬유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앰버사이클의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료를 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하여 패션 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의류 제품을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 및 이하 계열사들이 13일 이사회를 통해 “국내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BGF그룹은 2019년 BGF에코솔루션(舊 KBF) 인수를 통해 소재 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2022년 BGF에코바이오와 코프라간 합병을 통해 BGF에코머티리얼즈 체제로 출범했고 지난해 특수 가스 등을 생산하는 KNW와 그 자회사를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BGF그룹이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무수불산 제조시설은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 해당 제조시설의 예상 생산 규모는 약 5만톤으로 국내 사용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제조시설 건립의 투자액은 약 1500억원이다. 해당 제조시설은 2026년에 완공을 목표로 국내 무수불산 수요량의 약 절반 수준을 우선 공급하고 향후 같은 규모인 5만톤 추가 증설까지 검토하고 있다. 무수불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일반 산업제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모든 불소계 제품의 핵심 원료로 산업통상자원부의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에 지정된 품목이다. 특히, 무수불산은 후방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넓은 활용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난 영원한 CTO로 남아 한국에 MIT를 능가하는 티맥스공과대를 만드는게 꿈이다. 항상 가슴속에 '애국자는 못될 망정 매국노는 되지말자'라는 말을 새기면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빅테그 기업들과 경쟁중이고, 우리나라를 반드시 SW강국으로 만들겠다." 국내 대표 IT 원천기술 기업 티맥스그룹이 슈퍼앱의 플랫폼이 되는 ‘가이아’(SuperApp GAIA)를 전격 공개하고,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선언했다. 티맥스그룹은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슈퍼앱데이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국내외 주요 IT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티맥스그룹이 전사적 역량을 쏟아 개발한 슈퍼앱 가이아와 기반 기술력들이 집중 소개됐다. ◆ 박대연 회장 키노트 연설로 행사 시작… ‘디지털 패러다임(Digital Paradigm)’ 대혁신 예고 ‘슈퍼앱데이 2024’는 티맥스그룹 박대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Chief Technology Officer)의 키노트 연설과 함께 시작됐다. 박대연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