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최근 일본 우익 세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TS를 이용한 독도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Share News Japan'의 X(옛 트위터) 계정에 과거 BTS 리더인 RM이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는 장면을 게재해 조롱에 나선 것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BTS 팬들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고 확인해 보니 약 2000만 회 조회수를 통해 일본 우익 세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계정에는 "BTS 리더, 위안부 옷 입고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한국 땅이라고 노래한다"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일본군 '위안부'도 함께 조롱하고 있다. 과거 BTS 멤버 지민이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고, RM이 SNS에 광복절 기념 트윗을 남긴 것에 대해서도 일본 우익 세력은 자국 내 논란을 만든 바 있다. 이에 서 교수는 "전 세계에 K팝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본 우익 세력의 트집 잡기가 날로 늘어나는 모양새"라며 "이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 및 행위를 국내외에 꾸준히 알리고 지적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최근 디지털 광고를 제작,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선보인 신규 광고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LS는 ‘모든 순간, 모든 곳에 LS가 존재한다’라는 기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기차, 맥주, 금반지 등 모든 일상 속에 LS의 기술이 담겨 있음을 시사, 기존에 공개했던 광고와는 확연히 다른 형식의 반전 요소를 담아냈다. 이번 광고는 전기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편의 자동차 광고를 떠올리게 하지만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도 LS의 친환경 솔루션이 없었다면'이란 문구와 함께 브랜드와 기술력를 각인시키는 반전 요소를 더했다. 이밖에 LS는 모델이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는 모습을 보여주며 '냉장고 속 시원한 맥주 한 잔도 LS의 전기 기술이 없었다면' 등의 반전 요소를 삽입해 이목을 끄는 방식으로 전기차, 맥주, 금반지, 제약, 통신을 소재로 한 총 5편의 디지털 광고를 제작 및 업로드했다. 지난 1일(월) 첫 선을 보인 LS 신규 광고는 3주 만에 총 누적 조회수 67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댓글 수가 2300개 이상 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LS에서 맥주도 만드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이 집에서 손쉽게 두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모제림 X 셀루닉 헤어 미라클’을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셀루닉 헤어 미라클은 두피 케어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탑재된 디바이스와 기능성 앰플을 결합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간편한 사용법을 기반으로 두피 관리와 탈모 증상 완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일렉트로 포레이션(EP, Electro-poration)’ 등 3가지 기술이 탑재돼 앰플의 영양분 흡수와 두피 컨디션 최적화를 돕는다. 일렉트로 포레이션 기술은 전기 자극을 통해 일시적으로 피부 세포층에 미세 홀을 형성해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돕는 원리다. 두피 케어에 널리 쓰이는 미세전류, LED 방식도 적용했다. 미세한 전류를 통해 시원한 마사지 효과와 함께 두피에 활력을 주고, LED 파장으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모낭세포를 자극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함께 사용하는 앰플은 모발이식과 탈모 치료분야 선두주자인 모제림 두피케어 센터에서 사용중인 성분을 그대로 적용했다. 모제림만의 노하우를 담아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스피큘을 비롯해 콜라겐, 카페인 등 탈모 방지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 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코웨이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코웨이는 호텔 객실 내에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 등을 비치하여 프리미엄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롯데호텔은 비렉스 제휴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비렉스 제휴 객실은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에 5개 객실과 L7 해운대에 8개 객실이 각각 마련됐다. 해당 객실에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노블 공기청정기2가 설치돼 투숙객이 머무는 동안 청정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L7해운대에는 오션 스위트와 스튜디오 스위트룸 등에 ‘Relax with BEREX’ 패키지 상품의 비렉스 특화 객실을 마련해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비렉스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객실에 설치된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로, 프리미엄 안마 시스템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7월 19일 제2회 자율주행 SW 경진대회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팀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설계에 대한 이론을 익히고 4주간 연습 주행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전자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시스템경영공학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건설환경공학부, 물리학과, 국어국문학과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가지고 있어 대회 간 다양하고 창의적인 융복합 솔루션이 제안되었다는 것이 개최 측 설명이다. 미래형 자동차 핵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참가팀이 실제 차량의 5분의 1 크기인 유아용 전동차에 카메라, 라이다, 초음파 센서를 부착하고 주행 SW를 개발하여 탑재하는 등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였다. 이날 대회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과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의 축사로 대회의 막이 올랐고, 산업기술진흥원(KIAT),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현대모비스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린 런’은 도심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Gelora Bung Karno Stadium) 주변에서 운영됐다. 이 지역은 대형 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장소로 많은 인파가 몰려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 300여 명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기장 주변 총 7.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KT&G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봉사단 400여명을 파견했으며, 이어 2014년에는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2800명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1년에는 말랑 지역 UKCW 대학교에 ‘KT&G 직업훈련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렉서스와 토요타가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탁월한 경영실적을 보여줬다. 지난해 1조3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한국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뤘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2023년 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매출은 1조2645억원, 영업이익은 74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3.4%, 38.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한국 진출 이후 가장 높다. 순이익도 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1.5% 늘어났다. 특히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498억원, 이익잉여금은 6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3.8%, 37% 증가했다. 2001년 렉서스코리아 출범 이후 23년 만에 세운 실적 신기록이다. 실제로 토요타·렉서스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2만2056대로 전년 대비 59.2% 증가했다. 렉서스의 경우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78.6% 급증한 1만3561대를 팔며 2019년(1만2241대) 이후 4년 만에 1만대 클럽 재진입했다.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등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차의 선전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수입차 브랜드 중 국내 판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4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그룹 경영 목표인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실행력 발휘를 당부했다. 재계 6위 롯데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던 이날 VCM은 시종일관 엄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 회장은 “예상하지 못한 위기가 발생 하더라도 이를 극복하면서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임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경영목표 달성 및 재도약을 위해 경각심을 높여줄 것을 단호하게 당부했다.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가치경영’으로 강조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하반기 경영방침으로 ▲기존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글로벌 사업에서의 안정적 수익 창출 ▲미래 성장을 위한 고부가 사업 확대 ▲재무 건전성 관리 강화 등 4가지를 전했다. 신 회장은 ‘혁신자의 딜레마(Innovator’s Dilemma)’를 인용해 “미래를 위해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결국 선도 지위를 잃어버리게 된다”며 기존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객과 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과감한 혁신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여기어때가 전 세계가 들썩이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 파리올림픽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공간대여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약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축제를 위해, ‘파티룸’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의 공간대여 거래액과 거래건 수는 각각 46%, 41% 가량 증가했다. 특히 빔프로젝트를 갖춘 파티룸 공간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글로벌 스포츠 행사의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실제로 공간대여는 대부분의 고객이 체크인 일주일 전부터 예약하는 등 리드타임이 짧은 점을 고려할 때 ▲양궁 ▲수영 ▲배드민턴 ▲탁구 ▲펜싱 등 주요 경기 일정마다 거래건 수는 더욱 큰 폭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 여기어때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의 개막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공간대여 최대 10%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단체 응원의 묘미를 살려줄 대형 스크린, 빔프로젝터는 물론, 각종 게임 장비, 공유 주방 등 편의 시설을 갖춘 공간들을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영수 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일본 3대 메이저 편의점 약 3만개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는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Asahico)의 단백질 간편식 히트상품 '두부바'가 누적 판매 700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일본 현지 두부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풀무원의 일본법인인 아사히코(대표 이케다 미오, 池田 未央)는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혁신제품 두부바가 남녀노소 즐기는 편의점 건강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출시 3년 반 만에 7000만개 판매를 돌파하고 올해 4월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두부바’는 지난 2020년 말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가 첫 선을 보인 식물성 단백질 간식으로, 제품 1개당 10g의 단백질 함량이 주는 포만감과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현지에서 건강 간식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3050 남성을 중심으로 식사 대용, 운동 후 단백질 섭취, 건강 안주 등으로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 두부바는 현재 일본 3대 메이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로손의 총 3만여개 점포에서 일 평균 약 7만 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7월 14일 기준 누적 판매 7000만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