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업계 최초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 제품인 ‘제로(ZERO)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제로는 설탕이나 당류 등 부담스러운 요소는 덜어내면서도 맛은 기존 제품만큼 맛있게 구현해 디저트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챙긴 헬스&웰니스 브랜드다. 소비자 조사에서 초코파이는 무설탕 제품으로 출시를 원하는 카테고리로 꾸준하게 높은 순위를 차지해왔다. 특히, 초코파이 속 마시멜로의 높은 당 함유와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출시한 제로 초코파이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최초의 무설탕, 무당류 초코파이다. 특히, 무설탕 마시멜로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마시멜로는 주 재료로 설탕을 사용하는데 설탕 없이도 기존의 맛과 식감을 내는것이 과제였다. 롯데웰푸드는 2년여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달콤하고 쫄깃한 마시멜로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를 적용했다. 설탕과 당류 없이도 초콜릿의 풍미가 살아있는 것도 특징이다. 진한 초코 코팅은 초코파이의 풍미를 살려주면서도 제로 초콜릿만의 깔끔한 맛을 전달한다. 한 봉에 110kcal 수준으로 열량을 저감해 더욱 부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1769억원(10.7% YoY), 영업이익 7511억원(-20.9% YoY)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3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작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영업이익은 하반기 들어 급등한 물류비 영향 및 마케팅비 증가에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LG전자는 앞서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해상운임 비딩 결과 컨테이너당 평균 해상운임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상승하고, 광고비 등 마케팅 경쟁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3분기 누적 경영실적은 매출액 64조9672억원(9.1% YoY), 영업이익 3조2836억원(-1.7% YoY)으로 집계됐다. 수요회복 지연, 원재료비 인상, 해상운임 변동 등 어려운 대외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LG전자가 전사 매출 규모를 꾸준히 늘려 나가는 점은 의미가 있다. 사업방식과 사업모델 변화, 기업간거래(B2B) 사업 가속화 등 포트폴리오 고도화 차원의 노력이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며 성장의 모멘텀을 유지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경동나비엔이 후원하는 재단법인 「한글누리(이하 한글누리)」가 ‘세계인이 함께 쓰는 한글’을 주제로 개최한 영상 공모전 ‘한글 페스타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글 페스타 2024’는 옛 훈민정음의 자모를 포함한 한글로 다양한 세계의 언어를 표기해 봄으로써 한글이 ‘세계 공용문자’로 활용되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세계인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보존하고자 개최됐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8월 15일까지 △이야기 △노랫말 △참가자 나라의 ‘국가(national anthems, 國歌)’ 한글로 쓰기의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각 주제를 모국어로 노래하거나 이야기한 뒤, 내용 번역과 모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한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사랑해/워아이니/ 我爱你”와 같이 자막을 삽입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41개 언어를 사용하는 48개국에서 240개 작품이 제출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글누리는 이달 1일 표기의 정확성과 효율성, 영상의 예술성 등을 고려해 전 부문 최고상인 ‘으뜸상’과 부문별 1등을 포함해 99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으뜸상에는 1만 달러, 부문별 1등에는
[뉴스스페이스=김헤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8일 경남 양산에서 영남 분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남 분원은 GC녹십자의료재단의 3번째 지역 거점 검사센터로, 기존 수도권, 호남권, 제주에 집중되어 있던 검사 역량을 영남권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기반의 검체 검사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새롭게 준공한 영남 분원은 총 6개층(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5589.45㎡(1694평)으로 권역 내 최대 규모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검체의 수평 및 수직 이동이 가능한 로슈진단의 검사실 전자동화 장비를 도입해 검사업무의 효율을 제고하며, ▲1일 2회 검체 수거 ▲24시간 검사실 운영 ▲응급 검사 시스템 도입 ▲감염병 통계정보 제공 등 맞춤형 검사체계 운영을 통해 지역 병·의원을 대상으로 최적의 검체 검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영남 분원 개원으로 경남, 경북 지역에 재단의 우수한 검체 검사 서비스를 더 가까이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지는 영남 지역 거점 검사센터로서 지역 내 보건의료 수준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는 10월 8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서울 서초구)에서 제8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기업, 중견기업 224개사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 후, “최우수”, “우수”, “양호” 및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공표하였으며 8개사는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44개사, “우수” 65개사, “양호” 69개사, “보통” 32개사, “미흡” 8개사, “공표유예” 기업은 6개사다. 특히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 3개사는 평가에 참여한 이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평가 결과가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인 기업은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공정위의 직권조사 면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면제(격년), 조달청의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12년도 공표)를 시작한 이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디야커피는 창사 23년 이래 최초로 배우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디야커피의 모델로 선정된 변우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국내외에서 ‘선재 열풍’을 일으키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이디야커피는 변우석 배우의 선한 이미지와 오랜 시간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점이 브랜드와 닮아 있으며 오직 커피에만 집중하는 이디야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 평소 이디야 음료를 즐겨온 변우석을 통해 ‘카페는 맛있어야 한다’라는 콘셉트로 이디야만의 맛있는 메뉴를 다채롭게 표현할 것이며 곧 출시 예정인 시그니처 신메뉴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말 공개 예정인 TV CF를 시작으로 변우석과 함께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진정성을 강조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맹점과의 상생을 제1의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는 만큼 타사와 다르게 이번 광고, 마케팅 비용 전액은 본사 가맹본부에서 부담한다. 또한, 전국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델 이미지를 사용한 스틱커피 패키지, 포토 카드 등을 제작하여 오직 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10월 공모주 청약 대어들이 대거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10월 공모주 청약에 돌입하는 기업이 무려 22개로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증시 입성을 노리는 기업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투자자들은 종목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투자자금이 분산되다보니 흥행여부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기업별 옥석가리기가 어느 때보다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자들은 종목 선별에 각별히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기업은 더본코리아다. 특히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이 대박을 치면서 연이어 방송인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3000원~2만8000원으로 형성돼 있으며, 이달 말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공모가 상단 기준 840억원을 모집한다. 이달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기업(청약 마지막날 기준)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케이뱅크, 더본코리아, 셀비온, 인스피언, 한켐, 루미르, 와이제이링크,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신한제14호기업인수목적, 씨메스, 클로봇, 웨이비스, 성우, 에이럭스, 유진기업인수목적11호, 탑런토탈솔루션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날씨와 기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이 되면 우리 몸도 체온 유지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통한 면역력 강화가 중요하다. 우선 비타민B는 누적된 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피로 통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식품으로 모두 섭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이때 제품에 ▲비타민B 필수 성분이 최적의 조합으로 들어가 있는지 ▲비타민B가 많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각 성분이 고함량으로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와 D 역시 면역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백혈구 활동을 촉진시켜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며,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염증을 억제해준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어 식품 및 영양제를 통한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뼈 건강 및 면역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만 실내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은 영양제를 통한 하루 권장량 섭취가 필요하다. 헬스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푸드나무의 최대 주주가 온힐파트너스로 바뀐다. 푸드테크 첫상장사(2018년), 최연소 코스닥CEO(84년생) 타이틀을 지녔던 김영문 대표도 씁쓸하게 퇴장한다.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는 온힐파트너스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7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김영문 대표 41.21%, 김영완 부대표 18.82%의 지분을 합쳐 총 양수도 금액은 90억원이다. 양수도 주식수는 600만주, 1주당 가액은 1500원이다. 기존 경영권을 보유한 최대주주인 김영문 대표, 김영완 부대표의 60%의 지분을 모두 인수한 것. 대주주 지분에다 경영권까지 넘긴 상황이라 김영문, 김영완 형제는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김영문 대표는 2013년 창업, 자회사 7개를 거느리며 연결기준 매출 2022년 2172억원의 매출로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바있다. 온힐파트너스는 김도형 대표가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김도형 대표는 수의사 출신으로 HLB바이오스텝(옛 노터스) 창업자다. 국내 최초로 유효성 평가 시장을 개척하며 노터스를 성공적으로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킨 후 2021년 HLB그룹과의 M&am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하림펫푸드는 하림의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 스토어에 반려견을 동반한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한 야외공간을 마련한다.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는 하림의 용가리 치킨의 25주년을 맞아 어릴 적 간식으로 즐기던 추억속의 용가리를 오감으로 경험하여 다시 기억해 내는 콘셉트로 구성된 행사다. 반려견을 동반한 방문객들이 반려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에서는 노즈워크 볼풀, 야바위 게임, 할리갈리 등의 놀이를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펍에서는 맥주와 용가리 치킨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반려견들이 즐길 강아지 간식 더리얼 용가리 멍치킨, 스너플 도그비어 반려견 맥주와 방문객들을 위한 용가리 치킨, 용가리 불볶음면,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숨겨 놓은 간식을 냄새로 찾아내는 ‘공룡알 노즈워크’,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할리갈리’,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야바위 게임’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운영하며, 더리얼 강아지 간식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더리얼 용가리 멍치킨은 강아지용 치킨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인 닭 안심, 쌀가루, 각종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