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청호나이스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뉴 러블리트리’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뉴 러블리트리’는 최근 홈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청호나이스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제품 전면에 적용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가로 18cm의 초소형 사이즈로 공간 활용에 뛰어나며 전면 디스플레이 컬러는 라벤더, 오트밀베이지, 피치 3가지 포인트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제품의 관리 및 사용 편의성이 더욱 증대된 것도 특징이다. 취수 코크 형상을 변경해 취수 시 물 튀김 현상을 최소화하였으며 두 개의 필터를 동시에 체결하는 원터치 방식으로 내부구조를 변경해 필터 교체 과정이 더욱 간편해지고 안전성도 강화되었다. ‘뉴 러블리트리’는 미니멀한 사이즈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취수용량을 총 20단계로 세분화해 80㎖부터 1000㎖까지 50㎖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 요리에 활용하기 편리하다. 온수 및 냉수 온도 옵션도 다양화했다. 온수 온도는 45℃부터 100℃까지 5℃단위로 총 10단계 설정할 수 있어 분유를 타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백화점 현장 근무 직원들의 유니폼을 새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번 유니폼 교체는 12년 만으로 새 유니폼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11개 직군 1060여명의 현장 직원들이 착용한다. 유니폼 디자인에는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의미의 ‘레스 이즈 모어(Less is more)’ 콘셉트가 반영됐다. 자연 친화적인 초록 바탕에 블랙 컬러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초록은 편안한 쉼을 상징하며 검은색 라인과 여백을 활용해 한화의 첫 글자인 ‘H’를 형상화했다. 근무 환경이나 현장 직원들의 특성도 반영했다. 남녀 모두 소화 가능한 젠더리스(genderless) 디자인을 적용하고 활동량이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활용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새 유니폼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유니폼 전면 개편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이 처음으로 통합 유니폼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다 참신한 디자인 발굴을 위해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한 것도 주목할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는 14인치 하이엔드 노트북용 LCD 패널이 디스플레이 패널 최초로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탄소 배출 저감 인증’(PCR, Product Carbon Reduction)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 공신력있는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LG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패널의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8% 저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이 용이한 부품을 우선 적용하는 한편, 초정밀 미세공정으로 회로 집적도를 높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저전력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등 신기술을 다수 도입한 결과다. 친환경 부품 사용 확대를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도 새롭게 적용했다. 설탕 제조 후 버려지던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해 자연에서 분해되는 바이오매스(Biomass) 플라스틱을 개발, 기존 플라스틱 부품 일부를 대체했다.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화석 연료 기반의 플라스틱과 달리, 폐기 식물을 활용해 자원 순환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도 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파머스 마켓이다. 지역사회 대표 두 로컬 축제의 색다른 만남으로, 지역상생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과 지자체의 ESG 협업 사례로 꼽힌다. 먼저 16일부터 20일까지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북 토크 콘서트 ▲무비 나잇 ▲파머스 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된다. 같은 기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이천 농업테마공원에서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며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카페 부스가 들어선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그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경기도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을 앞세운 종합 문화관광축제로 올해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 미국법인이 글로벌 유통업체, 미국 호텔 등에 마스터, 파우제 등 헬스케어 가전을 입점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세라젬 미국법인은 글로벌 유통채널인 미국 코스트코 본사와 계약을 맺고 척추 의료기기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내 코스트코 1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 마스터 V4이 입점 됐으며, 순차적으로 도입 매장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JW Marriott Desert Springs)과 협업해호텔 내 스파 공간에 안마의자 파우제 M2를 설치했다. 또, 미국 마사지 기기 전문점인 릴렉스 더 백(Relax the Back)에 입점해 마스터 V6을 선보였다. 올 상반기에는 글로벌 웰니스 전문 기업 엑스웰(Xwell)이 운영하는 스파 브랜드 엑스프레스 스파(XPRES SPA)와 계약을 맺고 주요 국제공항에 위치한 지점에 마스터 V6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세라젬 미국법인은 미국 전역에 10여개의 체험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결과 올 상반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탁 1위기업 크린토피아가 가을,겨울 간절기 옷장정리 시기에 맞춰 10월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월 릴레이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간절기 및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옷장정리를 하고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준비했다. 미처 정리하지 못한 지난 여름 옷과 간절기 의류부터 시작해 동절기에 착용할 코트, 패딩 등 아우터까지 순차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옷장정리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프로모션은 2주에 걸쳐 매주 해당 품목에 대해 15% 할인이 적용된다. 먼저 1주 차인 10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는 △바지 △자켓 △원피스 △신발 △티셔츠 품목을, 2주 차인 10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는 △패딩 △코트 △점퍼 △스웨터 △가죽/모피 품목 세탁을 15% 할인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품 전문 마스터들의 섬세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블랙라벨’ 서비스 역시 동일 품목 할인이 적용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소재 의류 및 명품 제품을 세탁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2주라는 여유있는 시간동안 여름 옷과 고가의 제품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이 달 11일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사회적 책임(Social)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국내 정책·행정 학계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단체인 (사)한국정책학회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정책 사례를 보여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NIA는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 및 디지털 기반의 사회적 가치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2023년 환경(E) 부문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사회적 책임(S)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는 국가적 차원의 기준과 원칙을 제시하고, 보편적 디지털 질서 규범의 기본 방향을 담은 헌장이다. NIA는 디지털 신질서 협의체, 디지털 공론장 등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디지털 공동번영사회의 가치와 원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했으며, 작년 9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이를 공개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권리장전을 토대로 20대 정책과제를 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의 밥솥과 정수기 등 일곱 개 제품이 ‘2024 제40회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특허청장상(동상) 및 위너를 수상해 쿠쿠만의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알렸다. ‘2024년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한다. 쿠쿠는 ‘2024년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에서 밥솥 대표 모델인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어반(CRP-UT0610FGW)’은 특허청장상(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인스퓨어 제로백 슬림 얼음 정수기(CP-AHS100HEW) ▲냉온정 대용량 스탠드 정수기(CP-AFN1601SW) ▲인스퓨어 트리플 케어 8 비데(CBT-QSB1041W) ▲인스퓨어 40AB 공기청정기(AC-40AB10FNW) ▲건조분쇄형 음식물 처리기(CFD-D3010DCNW) ▲스테인리스 가열식 가습기(CH-FS301W)가 입선작으로 선정되는 등 쿠쿠의 여러 제품에 걸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생명물리학과 김인기, 루크 리 교수(하버드메디컬스쿨) 연구팀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노준석, 김진곤 교수 연구팀과 함께 메타표면 칩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유전자 증폭기술(PCR)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감염병 진단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PCR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DNA를 증폭해 감염병을 진단하는 기술로 기존 방식은 진단까지 몇 시간이 소요되고 고가의 장비가 필요해 현장 진단에 적합하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팀은 빛을 열로 변환하는 메타표면 기술을 도입했다. 메타표면은 98% 이상의 빛을 흡수해 즉시 열을 발생시키며, 이로 인해 PCR 반응물을 빠르게 가열하고 냉각할 수 있다. 이렇게 개발된 메타표면 칩을 이용하면 30번의 가열과 냉각 주기를 3분 30초 내에 완료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RNA 증폭도 6분 30초 내에 처리할 수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질화타이타늄 기반 메타표면 완전흡수체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금 기반 광열효과에 비해 질화타이타늄은 더 넓은 파장 영역에서 빛을 흡수하고, 더 빠른 전자-전자 상호작용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천연 다운을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특수 섬유 기술로 제작된 기능성 패딩인 새로운 퍼프테크(PUFFTECH)의 컬렉션을 출시했다. 유니클로와 도레이(Toray)가 공동으로 개발한 퍼프테크는 섬유의 일부를 머리카락 약 5분의 1 굵기로 가늘게 만들어 공기를 포함한 섬유층을 다중화함으로써, 천연 다운과 비슷한 구조를 통해 보다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을 제공한다. 퍼프(puffiness, 팽창)’와 ‘테크(technology, 기술)’의 합성어인 '퍼프테크(PUFFTECH)'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퍼프테크는 유니클로와 도레이의 최신 섬유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공기를 저장할 수 있는 독자적인 충전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퍼프테크는 다운 재킷 대비 충전재 빠짐이 덜하며, 집에서도 쉽게 손세탁할 수 있고 건조가 빨라 관리가 용이하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퍼프테크는 특히 일교차가 큰 변덕스러운 날씨 또는 온도 차가 큰 실내외 이동 시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이아몬드, 블록, 어니언 등 다양한 퀼트 패턴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Uniqlo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