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8월 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공간인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를 출시한다. 2021년 11월 개관한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국보 제78호, 제83호)이 별빛처럼 쏟아지는 조명 아래 나란히 전시된 공간이다. 반가사유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341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유물이 지닌 감동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별과 함께하는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한 협업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총 7종으로 스타벅스와 사유의 방의 공통 키워드인 ‘별’과 반가사유상을 활용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프트 패키지를 별도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대표 굿즈로는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인 베어리스타를 반가사유상으로 재해석해 담은 워터글로브와 데미 머그가 세트로 구성된 ‘사유의 방 베어리스타 데미 머그 89ml’가 있다. ‘사유의 방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필리핀 최대 쇼핑몰 운영사인 SM 슈퍼몰스(SM Supermalls)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필리핀 대표 리테일 기업 수옌 코퍼레이션(Suyen Corporation)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필리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각각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파트너사인 수옌 코퍼레이션의 주요 경영진과 한스 시(Hans Sy) SM 프라임 홀딩스 회장, 스티븐 탄(Steven Tan) SM 슈퍼몰스 사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bhc는 필리핀 전역에 90개 이상의 쇼핑몰을 운영 중인 SM 슈퍼몰스와 2년 내 최소 10개 매장을 입점하기로 하며, 필리핀 내 시장 확장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SM 슈퍼몰스는 동남아 최대 복합 쇼핑몰 운영사 중 하나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필리핀 시장에 진출할 때 거쳐야 하는 핵심 유통 채널로 알려져 있다. 입점 브랜드와의 공동 마케팅, 고객 유입 극대화 등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HD현대가 미국 현지 선박 공동 건조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HD현대는 미국 내 선박 건조 협력 파트너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dison Chouest Offshore : 이하 ECO)’ 社의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 미국 내 컨테이너 운반선 공동 건조를 위한 세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디노 슈에스트(Dino Chouest)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10여 명의 ECO 대표단 일행은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양일간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HD현대중공업 및 HD현대미포 야드를 둘러보며, 글로벌 1위 조선사인 HD현대의 기술력과 선박 건조 능력을 직접 확인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6월 ‘전략적·포괄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 2028년까지 ECO 조선소에서 중형급 컨테이너 운반선을 공동으로 건조키로 하고 선종 확대는 물론 안보 이슈가 강한 항만 크레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실제로 HD현대는 지난달 전문가 10여명을 ECO 조선소에 파견해 생산공정 체계 및 설비 등을 점검하고, 생산성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방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1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광복의 뜻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그 가치를 일상 속에서 나누기 위해 ‘제주삼다수 광복 80년 기념 라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라벨은 제주삼다수의 상징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숫자 ‘80’을 태극기의 색상인 파랑과 빨강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광복 80년, 제주삼다수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국민적 기념의 장에 함께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대한민국 광복 80년을 기념해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정판 라벨 출시를 통해 공동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약식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범부처협의회 의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 박상철 단장,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한정판 라벨 출시 및 홍보 ▲기부 캠페인 ▲시민 참여형 팝업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알파벳(Alphabet Inc.)과 구글(Google)의 수장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가 드디어 세계 억만장자 클럽에 입성했다. economictimes, fortune 등의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2025년 7월 말 기준, 피차이의 순자산은 약 11억 달러(약 1조4300억원)에 달한다. 포브스의 추정치도 12억 달러로, 주요 글로벌 금융지 모두 공식적으로 피차이의 억만장자 등극을 확인했다. 창업자가 아닌 ‘비창업자 억만장자’의 탄생 피차이가 주목받는 이유는 창업자가 아닌 전문 경영인(Professional CEO)이면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는 점이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엔비디아의 젠슨 황 등과 달리, 피차이는 회사 창업자가 아니었음에도 10년 넘는 리더십과 투자 수완, 막대한 임원 보상을 통해 자산을 축적했다. 그의 자산 구성은 ‘알파벳의 0.02% 지분(약 4억4000만 달러)’과 장기 임원 보상 및 주식 보상으로 축적한 ‘현금성 자산’이 핵심이다. 2025년 7월 현재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LG Energy Solution (LG Ensol) officially announced that it has signed a contract to supply lithium iron phosphate (LFP) batteries worth KRW 5.9442 trillion (approximately USD 4.39 billion), the largest single contract in its history. The secondary battery industry and foreign media outlets such as Reuters believe that the actual customer for this massive contract will be Tesla of the United States. The largest single contract ever… contract size and duration The contract is worth 5.9442 trillion won, a staggering 23.2% of LG Ensol's sales last year. The contr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250년의 역사를 지닌 스위스 향료 기업과 자사 욕실 어메니티를 개발해 호텔에 비치하고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욕실 어메니티는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의 에미서리.73(Emissary.73) ▲L7 호텔 바이 롯데의 데페이즈모(Depaysmo) ▲롯데시티호텔의 컨포이즈(Con:Poise) ▲롯데리조트의 그랑드리(Ground’re)까지, 향기와 패키지 디자인 등에 호텔과 리조트 브랜드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자체 개발한 욕실 어메니티를 외부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대표 향료 기업과 약 2년간 협업해 각 브랜드별 독자적인 향을 개발했으며, 지난 3월과 7월,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워시 등 총 5종을 객실에 도입했다. 이후 투숙객들로부터 어메니티 향과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에미서리.73은 ‘사절(Emissary)’이라는 단어와 호텔롯데 창립연도인 1973을 조합해 탄생한 이름으로, 세계 각국 VIP들이 찾는 롯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웅제약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하며, 해당 부문을 총괄할 BS사업본부장으로 홍승서 박사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전방위 협력 모색 대웅제약은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위한 국내외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며, 개발 품목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유럽·미국 등 메이저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고가의 바이오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치료 옵션으로, 특허 만료 품목과 의료비 절감 수요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마켓리서치컨설팅 그룹(IMARC Group)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는 지난해 36조원(265억 달러)으로 2033년에는 250조원(18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이오시밀러는 신약 대비 개발 기간이 짧고 개발・허가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임상 3상 없이도 품질 자료 및 임상 1상만으로 허가가 가능한 유럽의약품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In 2025, the global chemical industry is facing an increasingly fierce competition between transformation,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eco-friendly future strategies of large corporations amidst a stagnant global economy and the whirlwind of restructuring. According to the "2025 Global Chemical Company Rankings" released in July by C&EN, an affiliate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Korea's LG Chem ranked 7th and Lotte Chemical 24th, placing them among the top 50 global chemical companies. This means they have joined the "top 0.1% club" among thous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