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는 사막화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20년 넘게 이어온 ‘몽골 유한킴벌리숲’ 복원 사업의 생태학적 정량 성과를 처음으로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03년부터 몽골 정부, 평화의숲, 지역시민과 협력하여 대규모 산불로 사막화가 가속화되던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1,0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꿔왔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 송파구 면적(여의도 11배)에 이르는 3250ha의 광활한 숲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기 조림 사업의 성과를 더욱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심은 나무의 그루 수나 조림 면적과 같은 지표는 모니터링 할 수 있었지만, 해당 숲이 생태계에 미친 영향과 사업의 실효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는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한킴벌리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인 메타어스랩과 협업해 AI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해 21년(분석 기간: 2003년~2024년)에 걸친 숲의 변화를 수치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분석은 그동안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검토되어 온 자연복원과 인공조림의 효과 중, 조림 사업의 가치를 과학적 근거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예쁘다(Yepoda)는 5월 30일 서울 성수동 아차산로 116에 첫 국내 오프라인 스토어 ‘더 예쁘다 하우스 서울(The Yepoda Haus Seoul)’을 연다. 독일에서 출발한 이 브랜드는 2020년 론칭 이후 유럽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현재 약 80명 규모의 팀, 80만 명 이상 고객, 약 10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K-뷰티 대표 D2C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시장은 2022년 50억 달러(약 6조8750억 원) 규모에서 2032년 126억 달러(약 17조325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며, 한국 뷰티 제품 수출은 이미 세계 2위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런 성장성 위에서 예쁘다가 ‘본고장 서울’에 거점 공간을 설치한 것은 한국 시장 진출 이상의 의미, 즉 K-뷰티 가치사슬의 거점을 ‘제조·콘텐츠 생산지’에서 ‘글로벌 고객 경험 실험실’로 확장하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예쁘다가 첫 국내 오프라인 거점으로 선택한 성수는 이미 K-뷰티 체험형 리테일의 ‘리빙랩(living lab)’ 역할을 하는 상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발뮤다가 신제품 탁상시계 ‘The Clock(더 클락)’을 출시하며, 가전이 아닌 ‘시간 경험’을 상품으로 내놓았다. 시·분침을 없애고 75개의 LED와 스테레오 사운드, 화이트 노이즈, 릴랙스 모드를 결합해 “좋은 시간을 위한 도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언한 셈이다. 발뮤다가 말하는 ‘좋은 시간’의 하드웨어 The Clock은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한 변 7.5cm, 무게 약 200g 내외의 컴팩트한 탁상시계로, USB‑C(Type‑C) 포트로 충전하는 배터리 기반 퍼스널 디바이스다. 국내 소비자 판매가는 64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디자인 모티브는 전통적인 회중시계다. 원형 다이얼 외곽에는 1부터 12까지 숫자가 둘려 있고, 내부에는 시·분침 대신 75개의 LED가 배치돼 시간과 분위기를 동시에 표현한다. 발뮤다는 이 새로운 방식의 시간 표현을 ‘라이트 아워(Light Hour)’라고 명명했고, 사용자는 어두운 공간에서도 눈부심 없이 ‘빛으로 흐르는 시간’을 읽을 수 있도록 밝기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제조 관점에서 보면 이 작은 탁상시계에는 200개 이상의 부품이 들어가며, 측면 버튼은 0.05mm 단위로 설계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의 미국 자회사 오택(OTAK)이 미국 내무부 산하 국립공원관리청(NPS.National Park Service)이 발주한 사회경제 연구(Socioeconomic Research) 용역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향후 5년간 총 3,000만 달러(한화 약 450억원)이다. 오택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하는 사회경제 조사 활동에 대한 컨설팅과 연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국립공원 방문객 및 공원 관리 인력 관련 사회조사 연구 ▲자원 가치 평가 분석 ▲공원 개발 관련 지역 경제 파급효과 및 편익 분석 ▲교통 영향 평가 ▲규제 및 환경 영향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오택은 국립공원관리청의 공원 운영과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분석 결과를 지원한다. 이번 계약은 오택이 지난 4월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한 4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전역 국립공원 인프라 개선 및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용역 조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은 추가 수주이다. 오택은 국립공원의 설계·엔지니어링 분야에 이어 사회경제 연구 분야의 용역까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에버랜드 로즈가든 일대가 오는 22일부터 향기로운 장미와 로맨틱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 달간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축제(Rose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로로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테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유럽의 클래식한 호텔 정원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듯한 '호텔 로로티'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했다. 축제 기간 로즈가든은 화려한 장미와 우아한 조명, 감성적인 음악, 아트워크가 어우러진 로맨틱한 공간으로 꾸며지며, 고객들은 장미 향기로 가득한 정원을 거닐며 마치 동화 속 호텔에 머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유명 아티스트의 감성을 담은 포토존과 장미 테마 먹거리, 굿즈,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로맨틱 데이트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장미 정원 속 유럽 감성 '호텔 로로티' …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로맨틱 가든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를 비롯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객실 키를 친환경 나무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객실 키는 생분해 가능한 호두나무(Walnut) 소재로 제작됐다. 반얀트리 서울은 현재 운영 중인 객실의 플라스틱 키를 친환경 소재로 점진적 교체함에 따라, 연간 약 50kg 규모(500ml 페트병 약 3,500개에 해당)의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객실 키 교체는 반얀트리 서울이 추진해온 단계별 친환경 로드맵의 연장선상에 있다. 반얀트리 서울은 지난해 9월, 전 객실에 정수기를 도입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을 객실에서 퇴출시켰다. 2010년 개관 당시부터 자체 제작 다회용 세라믹 디스펜서 사용에 이어, 이번 나무 객실 키 도입까지 더해지며 고객이 머무는 객실 내 ‘플라스틱 제로’ 환경 구축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반얀트리 서울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특별한 웰컴 기프트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반얀 그룹의 상징이자 자연 보존의 아이콘인 바다거북 '펠리(Felly)'를 모티프로 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의 대표 강연 ‘시네도슨트’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미술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규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11일 예매를 오픈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메가박스 ‘시네도슨트’는 세계 유명 미술관의 작품 및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미술 강연 프로그램이다. 매년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취향의 깊이가 남다른 관객들이 손꼽는 메가박스 대표 인문 강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26 시네도슨트’ 시즌1은 ‘미술관, 그곳으로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루브르: 가장 거대한 박물관의 깊은 곳 ▲오르세 미술관: 인상파가 아닌 이들의 목소리 ▲우피치 갤러리: 르네상스 이후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 숨겨왔던 우리 영국의 얼굴 ▲독일 뮌헨 알테 피나코테카에서 렌바흐하우스까지 총 5회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적 미술관들이 품고 있는 숨은 명작들을 조명한다. 거대한 규모와 인파로 인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미술관 깊은 곳에 숨겨진 작품들을 전문 해설과 함께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올해도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전문 도슨트로서 관객을 미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메가박스가 국책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형 돔(Dome) 미디어’ 실현에 앞장선다. 영화, K팝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트를 압도적 몰입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리드하게 됐다. 메가박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한국형 돔 미디어 구현을 위한 AI 영상 및 음향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개발’ 및 ‘가상공간 기반 음향 자동생성 및 공간분석 랜더링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한국형 돔 미디어’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연구개발 사업은 총 82억원 규모로,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K-컬처 글로벌 확산’과 한류 연계 산업 부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며 요지는 ‘한국형 돔 미디어’ 상용화를 위한 기술 획득이다. K-팝을 비롯한 K-컬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돔 미디어 공간들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글로벌 시장이 주목할만한 완성도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비주얼 대비 상대적 취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돔 미디어 공간의 사운드 부분을 강화해 시각과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국방부와의 협약 이후 첫 번째 ‘히어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스타벅스는 4월 29일 강화도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하여 군장병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1,000잔과 푸드 1,000개를 전달하는 스타벅스 ‘히어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히어로 프로그램’에는 지난 4월 22일 첫 선을 보인 스타벅스의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인 ‘스:벅차’가 출동하여 군장병들에게 신선한 스타벅스 커피를 즉석에서 제조하여 제공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 훈련 중이었던 해병대 장병들은 시원한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와 하트파이를 전달받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고된 훈련의 순간을 달랬다. ‘스:벅차’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약 6개월간 기획·제작해 도입한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재난·재해 현장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커피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장병 복지 향상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강화도 해병대를 ‘히어로 프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이 백화점 1층의 공식을 깨는 새로운 공간 전략을 선보인다. 명품과 화장품 중심이던 일반적인 백화점 1층에 대형 카페와 영패션, 아동 브랜드를 결합한 ‘체류형 공간’을 구현하며 지역 맞춤형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신세계 하남점은 4월 29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를 오픈했다. 약 100평 규모로 들어선 이번 매장은 백화점 1층에 테라로사 카페가 입점한 첫 사례다. ‘테라로사’는 넓은 공간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와 프렌치 스타일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형 매장이다. 원두와 굿즈, 공간 경험을 결합해 ‘도심과 자연의 중간지점’이라는 콘셉트를 구현했으며, 가족 단위와 커플 고객이 머무르기 좋은 여유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카페와 함께 1층에 있는 영패션 브랜드 10개, 아동 브랜드 18개도 새단장했다. 하남 지역 최초로 인기 영패션 브랜드인 ‘레이브’, ‘듀엘링’, 아동 브랜드인 ‘아프리콧 스튜디오’를 새롭게 열었다. 하남점은 브랜드 수를 과감하게 줄이는 대신 단일 매장 규모와 동선을 기존 대비 약 1.5배 넓혀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변화는 하남점 상권 특성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