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XRP 가격은 2026년 1월 31일(현지시간) 거의 9개월 만에 최저치인 1.55달러까지 추락하며 11% 이상 급락했다. binance, tradingview, mexc, coinpedia, ainvest에 따르면, 미국 부분 정부 셧다운 발발과 XRP ETF 사상 최대 단일일 유출 $92.92백만 달러(SoSoValue 데이터), $7000만 달러 선물 롱 청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토큰의 주간 손실률은 15%에 달해 비트코인 대비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ETF '혈투'…그레이스케일 $98.39M 환매 주도 XRP 현물 ETF는 1월 29일(미국 동부시간) 총 $92.92백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최악의 하루를 맞았다. 그레이스케일 GXRP 펀드가 $98.39백만 달러 환매로 거의 전부를 차지한 가운데 누적 순유입액은 $136백만 달러로 축소됐고, 나스닥·비트와이즈·프랭클린 템플턴의 소폭 유입이 이를 일부 완화했다. 이는 35거래일 무환매 행진과 1월 중순 $1.26억 달러 누적 유입의 극적 반전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를 여실히 드러냈다. 셧다운 '블랙아웃'…$1.68B 시장 청산 폭풍 미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2026년 상장을 추진하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지난해 80억 달러(약 11조4000억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2025년 연간 매출이 150억∼160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에 따른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EBITDA)이 약 8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전체 매출의 50~80%를 차지한 결과로, 군용 스타실드 계약도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일론 머스크 CEO의 생일 전후인 2026년 6월 IPO를 앞두고 기업가치가 1조~1.5조달러로 추산되며, 역대 최대 규모 상장이 현실화되고 있다. 실적 폭풍의 핵심 엔진: 스타링크 독주 스페이스X의 2025년 매출은 일론 머스크가 6월에 예상한 155억달러 수준을 초과 달성했으며, 스타링크가 104억~123억달러를 기여해 총 매출 비중 70%에 육박했다. 스타링크 가입자는 2025년 말 900만명을 넘어섰고, 9500개 위성 네트워크로 155개국에 고속 인터넷을 공급 중이다. 런치 서비스(44억달러)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합격자 1,587명 중 일반고 출신이 1,037명(65.3%)으로 최근 11년(2016학년도 이후) 최고 비율을 기록하며 특목고·자사고 출신(405명, 25.5%)과의 격차가 사상 최대 폭으로 벌어졌다. 종로학원이 1월 30일 분석한 결과, 과학고 합격자는 전년 22명에서 10명으로 54.5% 급감했고 외국어고는 59명에서 31명으로 47.5% 줄었으며 영재학교(48명→40명, 16.7%↓), 국제고(16명→14명, 12.5%↓)도 동반 감소했다. N수생(재수 이상 졸업생) 합격자도 879명(55.4%)으로 전년 901명 대비 22명(2.4%) 줄며 2018학년도 이후 8년 만 최저치를 찍었다. 반대로 재학생 합격자는 664명(41.8%)으로 전년 633명 대비 31명(4.9%) 늘어 2020학년도 이후 7년 만 최고 비율을 달성, N수생 중심의 기존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역전 현상의 핵심 배경은 특목고 선호도 급락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과학고·영재학교의 의대 진학 원천 차단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로 몰리고, 외고·국제고의 치열한 내신 경쟁이 상위권 기피를 부추겼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KT&G의 지분 5.01%(5,914,169주)를 보유하게 되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월 27일 6만8,646주를 추가 매입한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는 한국 증권법상 5% 초과 시 5영업일 내 금융당국에 보고 의무를 이행하며, KT&G 측은 이를 "단순 투자 목적"으로 공시했다. 주가 신고가 경신, 블랙록 5대 주주 진입 공시 직후 KT&G 주가는 15만3,900원을 찍으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신고가를 세웠다. FnGuide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은 IBK기업은행(8.06%)과 국민연금공단(7.74%)에 이어 3~5위권 주주로 부상했으며, 외국인 지분율 확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KT&G 주요주주 현황 KT&G의 2026년 1월 말 기준 주요주주(5% 이상)로는 중소기업은행(IBK)이 8.06%로 최대주주를 유지하며, 국민연금공단(8.40%)과 First Eagle Investment Management(8.29%)가 뒤를 잇고 있다.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5대 주주에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총 재산 384억8875만원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직윤리위)의 2026년 1월 수시 재산공개에서 현직 공직자 2위로 확인됐다. 재산 대부분인 예금 310억5161만원이 신한은행에만 207억원을 포함해 16개 금융기관에 분산 보관됐으며, 이는 역대 금감원장 중 최대 규모다. 재산 포트폴리오 상세 분석 부동산 자산은 32억원 규모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2채(각각 6억7500만원, 5억7100만원)를 부부 공동명의로 신고했으나 지난해 10월 다주택자 논란 후 1채를 18억원에 매각했다. 추가로 서울 성동구 금호동과 중구 상가 2채(총 4억6007만원), 배우자 명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대지(2억7365만원)가 포함됐다. 증권 자산은 13억6099만원으로 해외 주식 중심이며, 애플 100주, 테슬라 66주, 월트디즈니 25주 등 약 3억원 규모다. 취임 후 국내 상장주식과 우리금융지주 회사채 10만주는 전량 매각했으며, 아파트 매각 대금 일부로 코스피200·코스닥150 추종 ETF를 매입해 현재 30~35% 수익을 실현 중이다. 배우자 명의 24K 금 3kg은 신고 시 4억4729만원이나 최근 금값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는 2031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용인시에 납부할 지방세가 연간 1조78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9일 오후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흥구 상하동·구갈동 주민 대상 소통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에 약 1000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시 재정은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보다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시 2024년 지방세 총액 약 1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반도체 산업의 경제 파급 효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세수 내역, SK하이닉스 6680억 주도 용인시 추정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6680억원, 삼성전자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서 2500억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서 1600억원이 발생할 전망이다. 업황 변동성을 감안한 보수적 산출로, SK하이닉스 처인구 원삼면 4기 팹과 삼성전자 이동·남사읍 6기 팹의 법인 지방소득세가 핵심이다. 투자 규모 980조원 돌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양식품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3518억원, 영업이익 5239억원을 잠정 집계하며 창사 이래 첫 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6%, 영업이익 52% 급증한 수치로, 글로벌 히트 브랜드 불닭(Buldak)의 해외 수요 폭발과 생산 확대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불닭 브랜드는 2025년 상반기 누적 판매량 80억개를 돌파하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K-푸드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50억개, 2024년 70억개에 이어 올해 하반기 단독으로 10억개 판매를 기록한 불닭은 특히 미국 월마트·코스트코, 유럽 메인스트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주류 소비층을 공략했다. 이러한 성과는 밀양 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증대된 덕분으로, 불확실한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한 결과다. 해외 매출 비중 80% 육박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2024년 이미 1조3300억원(전년比 65%↑)을 돌파하며 전체 매출의 80%에 육박했으며, 2025년 3분기 기준 해외 비중은 81%(5105억원, 전년比 50%↑)로 확대됐다. 미국 법인 매출은 2억8000만달러(약 3800억원, 127%↑)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현대차그룹이 2025년 사상 첫 합산 매출 300조 시대를 열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연간 매출 합계는 300조3,954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나, 미국 관세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20% 가까이 줄어든 약 21조5,460억원에 그쳤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매출 186조2,545억원(전년比 +6.3%), 영업이익 11조4,679억원(전년比 -19.5%), 당기순이익 10조3,648억원(전년比 -21.7%)을 기록하며 매출은 사상 최대를 달성했으나 수익성은 악화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6조8,386억원, 영업이익 1조6,95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글로벌 도매 판매는 413만8,389대였다.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63만4,990대)와 환율 효과(원·달러 평균 1,451원)가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으나, 매출 원가율 83.3%(전년比 +2.8%p) 상승이 발목을 잡았다. 기아 역시 매출 114조1,409억원(전년比 +6.2%)으로 2년 연속 100조원 돌파와 역대 최대 판매 313만5,873대를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9조781억원(영업이익률 8.0%)으로 28% 가까이 감소했다. 4분기 매출 28조877억원, 영업이익 1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코스닥 상장사 흥국에프엔비(189980)가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원재료 공급 확대 소식에 29일 상한가에 직행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거래일 대비 30%(465원) 상승한 2,015원에 장을 마감한 이 종목은 거래량도 폭증하며 시장 호응을 입증했다. 두쫀쿠는 피스타치오, 카다이프(튀르키예식 얇은 면), 마시멜로를 결합한 중동풍 디저트로, '겉바속쫀(겉 바삭 속 쫀득)' 식감과 SNS 최적화 비주얼이 MZ세대를 사로잡아 지난해 말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량 추이를 보면 2025년 연말 두쫀쿠 관련 언급이 두바이 초콜릿 1차 유행(2024년 7월)을 넘어섰으며, 편의점 CU의 유사 상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개 판매로 품절됐다. 피스타치오 가격 '금스타치오' 급등 실태 열풍 여파로 피스타치오 공급난이 본격화되면서 가격이 폭등했다. 관세청 자료 분석 결과, 2025년 1월 t당 1,500만원 수준이던 수입단가는 2026년 1월 2,800만원으로 84% 치솟았으며, 이는 약 1,300만원 상승폭에 해당한다. 2025년 월평균 수입량 167t 대비 지난해 12월 단독 372t(2.2배)로 수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721억원으로 전년(2081억원) 대비 17.3% 급감했으나, 국내 시장 침체 속 매출 감소폭을 3.9%(2조4986억원)로 제한하며 상대적 선방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408억원으로 57.3% 반토막 났다. 국내 시장 구조적 위기 국내 주류 소비가 장기 침체에 빠지며 하이트진로 실적을 압박했다. 국세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희석식 소주 출고량은 81만5712kl로 전년 대비 3.4% 줄었고, 맥주 출하량도 163만7210kl로 3% 감소했다. 이는 MZ세대 중심의 건강 지향 소비 패턴 확산과 회식 문화 쇠퇴 영향으로, 전체 주류 출고량도 2024년 315만kl 수준으로 2.5% 위축됐다. 경쟁사 롯데칠성음료도 2025년 상반기 주류 부문 매출이 1조99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줄었고, 영업이익은 874억원으로 9.9% 감소하는 등 업계 공통 위기를 드러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 주류시장 규모 축소에도 매출 하락을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해외 진출 가속화 전략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비전 2030'을 통해 2030년 해외 소주 매출 5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