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Kbank), 태국 카시콘뱅크(KASIKORNBANK), 오빅스테크놀로지(Orbix Technology)와 해외송금 및 결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국 방콕의 아테네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창균 비피엠지 부대표를 비롯해,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Dr. 카린 분르트발릿 카시콘뱅크 부총재, 피싯 꿀깐차나위친 오빅스테크놀로지 상무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혁 주태국 한국대사관 총영사, 박은경 주태국 한국대사관 재경관, 카론 폴폰끄랑 태국 부총리 자문위원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과 태국중앙은행(Bank of Thailand) 기업개발 부문 담당자들도 참석해 양국 간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 협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카시콘뱅크는 1945년 설립된 태국 내 최대 상업은행으로, 소매 금융과 디지털 뱅킹 분야를 선도하며 현지에서 디지털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빅스테크놀로지는 카시콘뱅크 금융그룹의 산하 기업으로, 금융 활용 사례를 지원하고 태국 내 블록체인 혁신을 촉
첫 화면과 소개글만 보고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이런 짓을 하는 걸까?” 등반장비도, 안전 로프도 없이 그저 마찰력을 높이는 가루만 묻혀가며 타이베이 101빌딩을 오르는 주인공(알렉스). 라이브 아닌 라이브 촬영으로 구성된 영상은 보는 내내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긴장감을 줬다. 프로 스포츠 중계도 아닌데 이걸 실제로 라이브로 본 이들이라면 말 그대로 아드레날린이 폭발했을 듯하다. 신작이 없다느니, 볼 게 없다느니, 넷플릭스가 예전만 못하다느니 불평을 하다가도 결국 넷플이 위대해지는 이유는 이런 기획 때문이다. 과거 불법으로 몰래 초고층 빌딩을 타는 ‘러시아 클라이머’들이 골칫거리라는 뉴스를 본 적은 있지만, 이 정도 높이의 마천루를 맨손으로 오르는 장면은 본 기억이 없다. ◆ 무모한 도전에 감도는 경이 군대를 다녀온 필자 역시 유격훈련 당시 4층 높이 막타워에서 뛰어내리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애인 있습니까? 있습니다! 애인 이름 부르고 뛰어내립니다!”, “없습니다! 그럼 ‘엄마’ 하면서 뛰어내립니다!” 조교의 광기 어린 구령을 군필자라면 선명히 기억할 것이다. 그 짧은 높이에서도 공포는 대단했다. 하물며 이 정도 높이면 고소공포증이 있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It has been revealed that THB, a substance bann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was detected in the product, The Gameuli shampoo. This is a case of regulatory backsliding after Korea completely banned the distribution of cosmetics containing THB, effective October 1, 2024, causing significant repercussions. Simultaneously, the promotion of a KAIST professor as a "technical advisor" and the controversy over exaggerated advertising of hair loss shampoo are increasing the overall credibility risk in the domestic functional shampoo market. According to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 총수들이 지난 10년간 개인지분을 축소하는 대신 계열사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내부지분율을 확대하면서 그룹 전체에 대한 실질적 장악력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상속·증여세 부담이 큰 개인지분을 확보하기보다, 소속회사의 자금력을 동원해 우호 지분을 확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한 것이다. 특히 상장사 대비 외부 감시가 느슨한 비상장사를 지배력 확대의 통로로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핵심 계열사만큼은 오히려 총수의 지분을 높여 직접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행보를 보였다. 2월 3일 리데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동일인(총수)이 있는 대기업집단 중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비교 가능한 31곳의 지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총수의 평균 지분율은 지난 10년간 6.1%에서 3.9%로 2.2%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오너일가인 친족의 평균 지분율도 5.3%에서 4.2%로 1.1%p 감소했다. 반면 소속회사(계열사) 평균 지분율은 49.4%에서 56.8%로 7.4%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우호지분인 내부지분율(동일인·친족·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4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13억3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이는 AI 플랫폼(AIP) 수요 폭발로 미국 상업 부문이 137% 성장한 5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인한 결과로, 전체 미국 매출은 93% 증가한 10억7600만 달러에 달했다. finance.yahoo, stocktitan, streetinsider, marketscreener, marketbeat, cnbc에 따르면,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센트로 시장 전망치 23센트를 상회했으며, 조정 영업이익은 7억9800만 달러로 57%의 마진율을 기록했다.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기술업계에서 의심의 여지없이 최고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미국 상업·정부 부문 동시 폭발적 성장 미국 상업 부문은 137% YoY 증가한 5억7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으며, 정부 부문도 66% 성장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 대목에도 안정적인 쇼핑몰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설날은 추석과 함께 연중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선물 구매와 제수용품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되며 쇼핑몰 트래픽이 급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기 서버 장애는 곧 매출 손실로 직결되는 만큼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메이크샵은 쇼핑몰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 강화를 목표로 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하나로 통합한 고성능 인프라로 트래픽이 폭주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구축 비용이 높아 단독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인프라로 꼽히지만 메이크샵은 이를 자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이 별도의 인프라 투자 부담 없이 마케팅과 세일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대형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칼텍)와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 과학자들이 스스로 종양으로 이동해 항암제를 전달할 수 있는 미세한 거품 모양의 로봇을 개발하여, 실용적인 의료용 마이크로로봇 실현을 향한 획기적인 진전을 이뤘다. 칼텍의 의공학 교수 Wei Gao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6년 2월 2일 Nature Nanotechnology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효소 기반 마이크로버블 로봇 '버블 봇'은 생쥐 실험에서 21일간 기존 약물 전달 방식에 비해 방광 종양 무게를 약 60%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며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의 실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caltech.edu, eurekalert, scitechdaily, researchimpact.caltech에 따르면, 이 버블 봇은 소 혈청 알부민(BSA) 단백질 껍질로 둘러싸인 마이크로버블 구조로, 초음파 프로브를 이용해 용액을 교반하는 간단한 공정으로 수천 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기존 하이드로겔 기반 로봇처럼 클린룸이나 3D 프린팅이 필요 없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으며, BSA 껍질은 초음파 영상 조영제 역할도 겸한다. 효소 연료로 자율 항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