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테슬라, 스페이스X, 뉴럴링크, 엑스, xAI, 보링컴퍼니, 솔라시티 등을 경영하는 억만장자 기업가 일론 머스크와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가 네 번째 아이를 맞이했다. 머스크 입장에서는 14번째 자녀인 셈. 시본 질리스는 2월 2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 계정에 "아름다운 아카디아(셋째)의 생일을 맞아 일론과 나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리쿠르구스(Seldon Lycurgus, 넷째)에 대해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며 "거대한 기계처럼 생겼고, 금으로 된 단단한 심장을 가지고 있다. 그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머스크는 이 글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으로 답장했다. 지금까지 셋째 아이의 성별과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던 머스크-질리스는 이제 네 명의 자녀를 두었다. 쌍둥이 스트라이더와 아주르, 아카디아, 그리고 신생아인 셀던 리쿠르구스다. 현재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지휘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들의 이름을 '셀던 리쿠르구스'라는 다소 독특하게 작명한 이유와 그 의미에 관심이 쏠린다. 머스크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아내 프리실라 챈의 40번째 생일을 맞아 파격적인 공연을 펼쳤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신의 아내는 딱 한 번만 40살이 된다"며 자신이 공연하는 영상을 올렸다. 검은색 턱시도를 차려입은 저커버그는 손에 마이크를 든 채 무대 위로 올랐다. 그는 갑자기 양팔을 활짝 벌렸다. 이때 두 명이 다가와 양쪽에서 그의 상의를 잡아당겨 뜯어냈다. 그러자 턱시도 안에 입고 있던 하늘색 반짝이 의상이 나타났다. 저커버그는 순식간에 하의를 본인 손으로 뜯어냈다. 역시 안에는 하늘색 반짝이 나팔바지를 입은 상태였다. 이후 저커버그는 피아노 위로 올라가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다시 무대로 뛰어 내려와 허리를 꺾거나 몸을 흔들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파티 참석자들은 저커버그의 깜짝 공연에 환호했다. 아내인 챈은 포복절도했다. 저커버그의 공연은 가수 벤슨 분의 시상식 공연을 패러디한 것이다. 2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벤슨 분은 턱시도를 입고 노래하다 옷을 찢어 안에 입은 하늘색 반짝이 의상을 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우주정거장(ISS)이 지나치게 깨끗하면 오히려 우주 비행사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주비행사들이 장기간 우주에서 생활할 때 면역 기능 저하, 피부 발진, 염증성 질환 등을 겪게 되는 원인이 지나치게 멸균된 우주 환경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다. 롭 나이트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샌디에이고) 교수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셀'에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주정거장에는 지구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토양 미생물이 거의 없으며, 이로 인해 우주 비행사들이 면역 관련 질환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면서 "우주정거장(ISS)의 미생물이 더 많아지면 우주비행사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즉 지구처럼 다양한 미생물과 접하는 것이 오히려 면역력 증가를 통해 건강유지에 더 좋다는 주장이다. 어릴 때 모래와 흙 장난을 하면서 적당한 미생물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면역성을 키워 건강에 좋다는 말이 우주에도 통하는 셈. 연구팀은 ISS 내부에서 총 803개의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이전 연구들보다 100배 이상 많은 샘플을 수집했다. 미생물 군집의 분포와
반포한강 공원 인근에서 경찰 헬기가 포착돼 한때 관심이 쏠렸다. 삼일절인 3월 1일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경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반포대교 상공에 경찰용 헬기가 포착됐다. 헬기 기종은 ‘참수리’(KUH-1P)로 경찰이 쓰는 헬기이다. 참수리는 국산 기동헬기인 ‘수리온’(KUH-1)을 경찰 임무에 맞게끔 조정한 기종으로 14인승 중형 헬기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소속인 헬기는 한강 인근 실종자 수색이나 주변 안전 관리 차원에서 투입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우리나라 대학교 중에서 가장 등록금이 비싼 곳은 어디일까? 2024년 기준 대학알리미 자료를 기초로 아파트랩 조사에 따르면, 의과대학 1년치 등록금 1위는 1290만원의 이화여대, 공과대학 1위는 980만원의 연세대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등록금 순위는 1위 이화여대에 이어 2위 고려대, 3위 연세대와 연세대(미래), 5위 건국대(글로컬)로 조사됐다. 6위~10위는 성균관대, 경희대, 아주대, 조선대, 중앙대 순이었다. 10위인 중앙대 의과대학도 1099만원으로, TOP10에 포함된 의대들의 등록금은 모두1000만원을 넘었다. 공과대학 등록금 순위는 1위 연세대에 이어 2위 신한대(제2캠), 3위 고려대, 4위 고려대(세종), 5위 신한대로 조사됐다. 6위~10위는 이화여대, 서강대, 숙명여대, 한양대, 연세대(미래) 순이었다. 10위인 연세대(미래캠퍼스)도 925만원으로, TOP10에 포함된 공대들의 등록금은 모두 900만원을 넘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삼일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의기투합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윤동주의 생애와 인간미, 그리고 시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재조명했다. 무엇보다 일제에 체포되어 재판을 받는 중에도 조국 독립에 대한 생각을 굽히지 않는 그의 '독립정신'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올해 순국 80주기를 맞아 영상 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윤동주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다.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점차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남길은 "윤동주의 생애를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기쁘며, 많은 국내외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전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세계에는 모두 몇개의 산이 있을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산의 정확한 개수를 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산의 정의, 데이터 수집 방식, 지형적 특징 등에 따라 숫자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주요 산봉우리 데이터베이스인 피크바이저(PeakVisor)에 따르면, 지구에는 약 117만개의 산봉우리(Peaks)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NASA 및 USGS(미국 지질조사국) 데이터에서는 세계에서 "독립적인 산"으로 간주할 수 있는 주요 산은 약 10만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 히말라얀 데이터베이스 앤 알피니즘 레코드(Himalayan Database & Alpinism Records)에서 조사한 히말라야 산맥만 해도 공식적으로 기록된 1000m 이상 봉우리가 1만개 이상이며, 8000m 이상인 봉우리는 14개다. 대륙별로 산의 개수를 알아보면 아시아 대륙에 가장 많은 산이 존재한다. 아시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에베레스트, K2 등)과 거대한 산맥(히말라야, 알타이, 우랄 등)이 존재하며, 전체 산 개수는 30만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 북미 대륙에는 록키 산맥과 애팔래치아 산맥을 포함해 20만개 이상,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100대 커피맛집 순위가 나왔다. 한국도 부산의 한 커피숍 1곳이 100위안에 포함됐다. 세계 100대 커피 전문점을 선정하는 기관 'theworlds100bestcoffeeshops'는 최근 커피전문점 100곳의 순위를 발표했다고 미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1위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토비의 에스테이트 커피 로스터스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미국 아칸소의 오닉스 커피 랩, 3위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고타 커피 엑스퍼츠, 4위는 호주 멜버른의 프라우드 메리 커피, 5위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팀 웬델보로 조사됐다. 호주의 시드니가 오랜 라이벌인 멜버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또 100위안에는 미국이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호주가 9곳으로 뒤를 이었다. 6위는 싱가포르의 아파트먼트 커피, 7위는 프랑스 카와, 8위는 호주의 커피 앤쏠로지, 9위는 말레이시아의 스토리 오브 오노, 10위는 콜롬비아의 트로피칼리아 커피가 선정됐다. 특히 호주가 1위, 4위, 8위를 차지하며 TOP10내에 3곳이나 랭크됐다. 100대 커피전문점 순위는 전 세계에서 소비자들의 신청을 받아 ▲커피 품질▲바리스타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이종화 기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이하 '알쓸인잡')'에서 심채경, 김영하, 김상욱, 이호가 MC 장항준, RM과 함께 출연해 우주복 한 벌의 가격을 두고 내기를 한 적이 있다. 제작진이 확인한 우주복 한 벌의 가격은 100억원이었다. 심채경 천문연구원 박사는 "사람이 우주에 맨몸으로 나가면 압력 차이 때문에 1분도 버틸 수 없다. 달의 일교차는 300도씨다. 또 사람몸의 70%는 수분인데, 달에가면 몸의 수분 70%가 기체로 변한다. 그래서 냉각, 가압, 온도유지, 유연성, 대소변 수집장치등을 갖춘 우주복은 과학 기술의 총집합체"라고 설명했다. 우주복 기술은 인체 보호를 위한 첨단 과학의 집약체다. 우주선만 최첨단 기술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주선에 탑승하는 우주비행사가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생존하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주복은 필수적인 장비다. 우주복은 단순한 의류를 넘어, 우주선 밖에서의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소형 우주선과 같은 역할을 한다. 우주복 제작의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안전성, 기능성, 내구성이다. 화성을 예로 들면, 화성의 대기는 95%가 이산화탄소이며, 평균 온도는 -63°C로 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봄맞이 옷장 정리 시즌에 맞춰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릴레이 세일’을 실시한다. ‘릴레이 세일’은 초봄 시즌 진행되는 크린토피아의 연중 최대 프로모션이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맞춰 두꺼운 겨울 옷을 순차적으로 세탁해 정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3주간 겨울 옷 세탁 서비스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부담이 될 수 있는 패딩, 점퍼, 코트, 스웨터, 조끼 등 다양한 세탁 품목을 주차별로 할인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겨울 옷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다. 겨울 옷을 세탁하지 않고 보관하면 보이지 않는 문제들이 생긴다. 남은 땀과 피지가 세균과 미생물 번식을 유발해 악취와 변색 위험이 커지고, 장마철 습기로 곰팡이나 벌레 피해까지 생길 수 있다. 장기 보관 전 세탁이 필수인 이유다. 이번 릴레이 세일은 주차별로 주요 겨울 의류를 순차적으로 할인해 부담 없이 정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주차에는 ▲패딩 ▲점퍼 ▲조끼, 2주차에는 ▲코트 ▲머플러 ▲스웨터, 3주차에는 ▲조끼 ▲패딩 ▲점퍼 품목이 최대 20% 할인된다. 블랙라벨 서비스도 동일 품목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