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계 No.1 LGG 유산균을 사용해 더 믿을 수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가 국내 판매 1위 달성(마켓링크 2025년 3월 국내 그릭요거트 매출액 기준)을 기념해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특별혜택가 제공과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계 No.1 LGG유산균은 연구논문 1200여편, 임상시험 280여편 이상을 보유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으로도 유명하다.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그릭요거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무가당•고단백(100g당 단백질 7g 함유)•락토프리(유당0%)•무첨가(무향료, 무색소, 무안정제, 무감미료)가 특징인 ‘매일바이오 그릭요거트 무가당 플레인’으로 당 걱정 없이 건강한 식단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또한 세계 No.1으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이 함유되어 더욱 믿을 수 있는 발효유 제품이다. 이번 1위 기념 기획전은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매일바이오 그릭요거트 무가당플레인 외 마시는 타입의 그릭요거트 Drink와 상하목장 유기농 그릭요거트까지 매일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주 소각과 신규 매입을 통해 ‘밸류업 플랜(Value-up Plan)’을 본격 시행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5일 기존 소유하고 있던 1000억원가량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21일 공시했다. 2021년에 매입한 자사주 678만3006주 전량을 소각하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1.55% 규모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약 4년만에 800억원가량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 7월 18일(전일 종가) 기준 1만4990원으로 산정 시 약 533만6891주이며, 소각전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1.22% 규모다. 매입은 오는 8월 4일부터 1년 내에 분할로 실시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을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플랜에 포함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검토와 탄력적 자사주 매입을 이번에 실시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2025년 중간배당금으로 주당 25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중간배당금과 같은 규모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8월 5일이며, 주주들에게는 오는 8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5년 7월 17일,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988 자살 및 위기 상담 전화(988 Suicide & Crisis Lifeline)의 ‘LGBTQ+ 청소년 전용 3번 선택 서비스(Press 3)’를 공식 종료한 결정은 미국 전역에 큰 논란을 일으켰다. CNN, 19thnews, thetrevorproject, Wikimedia Foundation, Newport Academy 등의 자료와 발표를 종합해보면, 이 전용 서비스는 2022년 기준 약 150만건에 달하는 위기 상담을 접수하며 실질적으로 생명선 역할을 해왔다. 해당 서비스의 예산은 2024년 기준 연방정부로부터 연간 3310만 달러에 달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예산 소진 및 ‘모든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일원화’를 이유로 전격 폐쇄를 단행했다. 988 전화 서비스의 폐쇄…통계로 본 LGBTQ+ 청소년의 위기 다양한 기관의 2024~2025년 최신 조사 결과, 미국 LGBTQ+ 청년 중 39%가 최근 1년간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했고, 12%가 실제로 자살 시도를 경험했다. 특히 트랜스젠더와 논바이너리 청소년의 경우 46%가 자살을 고려했다는 통계가 나와 비-LGB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웰푸드는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마라톤 대회인 ‘2025 설레임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5 설레임런(이하 설레임런)’은 ‘열받는 러닝대회’를 콘셉트로 하는 이색적인 마라톤 행사다. 달리기로 인해 체온이 오르는 물리적 상태와 감정적으로 들뜨거나 흥분된 상태를 동시에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몸과 마음이 열받는 순간을 이겨내야 하는 ‘이열치열’ 행사로 기획됐다. 5km 단일 코스로 운영되며, 평화광장을 출발해 메트로폴리스길, 난지천공원 등을 거쳐 노을공원 난지도 3문 인근의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달리며 곳곳에 설치된 이벤트를 극복하고 완주한 뒤, 설레임을 통해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완벽한 쿨링감을 경험하면 된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특별 앰배서더인 코미디언 김원훈이 함께 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센스 넘치는 입담과 높은 화제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원훈은 대회에 함께 하며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오는 7월 21일 16시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코스타리카가 세계 최초로 공영 동물원을 모두 폐쇄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동물원의 존재 이유와 필요성에 관한 논쟁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에서는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가져온 경제적·문화적 파급 효과가 재조명되는 등 동물원에 대한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물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해 봤다. 1. 동물원의 역사와 진화 동물원의 시초는 기원전 3500년 고대 이집트 히에라콘폴리스 지역에서 발견된 동물 유골에서 추정된다. 이후 고대 로마 제국에서는 검투사 훈련과 유희를 위해 동물을 가두어 전시했으나, 19세기부터 동물 보호와 연구 목적의 동물원이 출현했다. 1829년 런던동물원이 현대적 동물원의 출발점으로 꼽히며, 여기서 ‘Zoo’(동물원)라는 말이 고유명사가 됐다. 한국 최초의 동물원은 1909년 창경원이었고, 2024년 기준 현재 국내에는 약 114개의 동물원이 운영 중이다. 2. 동물원의 필요성과 긍정적 측면 현대 동물원은 멸종위기종 보호와 번식, 야생환경 복원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동물원이 멸종위기 육성 및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대한민국의 차세대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아리랑 7호(KOMPSAT-7)’가 올해 11월,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의 Vega C 발사체를 통해 지구 저궤도로 날아오를 예정이다. 우주항공청(KASA)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7월 23일, 개발 완료와 발사 준비 최종 점검(운송 전 검토회의) 소식을 발표하며, 약 100여명의 전문가·관계자가 위성의 조립, 시험 결과, 상태 점검, 발사 및 초기 운용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아리랑 7호는 2016년 8월 개발 착수 이후 2023년 12월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까지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9월 중순 발사장으로 이송돼 한 달여간 현지 준비 뒤 11월 Vega C 로켓을 타고 본격 출격한다. 주 임무 재해·재난 감시, 국토·환경 관리, 도시 열섬 등 아리랑 7호의 핵심 AEISS-HR 탑재체는 흑백기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0.3m 이하 공간해상도를 구현한다. 이는 차량 번호·소형 구조물 식별이 가능한 수준이자, 미국·유럽 등 위성 강국의 첨단 기술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능이다. 1테라비트급 실시간 고속 저장·처리, 고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 CEO 일론 머스크의 회원 자격 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었지만, 결국 징계나 회원자격 박탈 없이 사태를 마무리했다. 회원 탈퇴 의향을 머스크에게 타진하는 전례 없는 조치까지 나왔으나, "왕립학회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론 아래 징계 절차는 공식 폐기됐다. 사건의 전말: “DOGE 행보에 과학계 흔들” 머스크는 2018년 우주산업과 전기차 분야의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왕립학회 외국인 회원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2024년 트럼프 행정부 산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서 미국 내 과학연구비 수십억 달러를 삭감하고, 학계 검열 논란에 연루되면서 학회 내부에서도 반발이 불거졌다. 영국 BBC에 따르면, 최근 9개월 동안 수백명 과학자가 머스크의 연구비 삭감을 ‘과학계에 대한 직접 공격’으로 규정하며 공개적으로 징계를 촉구했다. ‘징계 촉구’ 서명 운동, 두 명의 석학은 탈퇴 결행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의 스티븐 커리 명예교수가 주도한 공개서한에는 3400명 이상의 과학자와 학자, 60여명의 현직 회원까지 동참해, “머스크의 언행이 학회의 윤리강령과 가치에 위배된다”고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일 기업이 반도체 핵심소재 분야 첫 합작법인 OTSM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OCI홀딩스는 7월 16일(현지시간) 자회사 OCI TerraSus(구 OCI M)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사말라주 산업단지에서 일본 화학전문기업 도쿠야마(社)와의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합작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OTSM(OCI Tokuyama Semiconductor Materials)의 지분은 OCI TerraSus와 도쿠야마가 5대5이며, 총 4억3500만달러(한화 약 6000억원)를 투자해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예정이다. 합작 상대인 도쿠야마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글로벌 생산량 3위 업체다. 그동안 한일 기업 간 반도체 협력은 주로 완제품이나 장비 분야에 집중돼 있었지만 소재 분야(제조 공정 중 사용되는 화학물질 제외)에서의 합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는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 김택중 부회장, OCI TerraSus 양재용 사장, OTSM 최성길 사장을 비롯해 도쿠야마 요코타 히로시 사장, 사라왁 주지사 다툭 파팅기 탄스리 아방 조하리, 부주지사 다툭 아마르 심 쿠이 히안 박사 등 30여명의 정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NS홈쇼핑이 셀럽 마케팅과 멀티 플랫폼 전략을 결합한 프로그램 '원더우먼 정가은쇼'를 오는 7월 9일(수) 저녁 8시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원더우먼 정가은쇼'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NS홈쇼핑 모바일 앱의 ‘엔라방’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동시 송출되며, 고객들은 어디서든 간편하게 접속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즐기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싱글맘으로서의 삶, 방송인과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정가은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그녀가 직접 엄선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4050 여성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 실용적이고 공감도 높은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NS홈쇼핑은 '원더우먼 정가은쇼'를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모바일 고객 유입을 확대하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시작으로 셀럽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의 차별화는 물론 고객과 새로운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NS홈쇼핑은 멀티 플랫폼 전략을 통해 TV홈쇼핑, T커머스, 모바일, 쇼핑북 등 전 채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K2 전차용 대규모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방위사업청과 총 923억 원 규모의 K2 전차 엔진(DV27K)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방위사업청에 단계적으로 엔진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 엔진은 주요 방산국의 주력 전차 엔진과 동급 출력인 1500마력으로, 56톤(t)급 K2 전차를 최대 70km/h로 주행시킬 수 있다. 또한, 배기가스를 활용해 압축한 공기를 실린더 내부로 밀어 넣는 설계로 출력과 연소효율을 극대화했고, 최적의 구조설계를 통해 진동을 줄이면서 동력을 고루 전달할 수 있어 전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K2 전차 엔진은 기술력과 경제성은 물론,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급의 고속·고출력 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실전에 배치한 국가는 미국, 한국, 독일, 프랑스 등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차 엔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10년에 걸친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