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태평양 섬 국가들의 연안에 서식하는 물고기의 3분의 1이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하고 있어, 플라스틱 오염이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해양 생태계에까지 도달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공했다. journals.plos, islandtimes, scimex.org, insidewaste.com, insideclimatenews, abs-cbn, fijitimes.com에 따르면, 피지,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의 어업 공동체에서 포획된 138종 878마리의 물고기를 조사했더니, 전체 오염률은 세계 평균 49%보다 낮았지만, 연구진은 섬들 간에 뚜렷한 차이를 발견했다. 피지의 오염률이 74.5%는 세계 평균 49%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지에서 채취한 물고기의 거의 75%가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한 반면, 바누아투에서는 단 5%만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PLOS One에 2026년 1월 28일 게재된 연구는 피지,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에서 채취한 138종 878마리 어류의 위장관을 분석해 전체 오염 발생률 32.69%, 평균 부하량 0.76±0.05 MP/개체를 확인했다. 이는 지역 폐기물 관리 실패와 인구 밀집으로 인한 플라스틱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 수가 115곳으로 12년 만에 ‘최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다단계판매 등록업체 수가 115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말 112곳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정점이던 2017~2018년과 비교하면 뚜렷한 축소세다. 다단계업체 수는 2018년 141곳에서 2023년 122곳, 2024년 121곳을 거쳐 2025년 115곳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공정위는 “대면 방문을 전제로 한 전통적인 다단계판매 모델이 모바일·플랫폼 중심 유통구조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구체적인 개별 업체의 경영 사유나 사업모델 변화에 대해서는 공정위 통계만으로는 확인이 어렵다며 ‘복합 요인’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규 1곳·폐업 2곳…“완만하지만 뚜렷한 구조조정” 2025년 4분기 동안 다단계판매 시장에서 신규등록은 1건, 폐업은 2건 발생했다. 새로 등록된 업체는 ‘카나비’로,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뒤 관할 시·도에 등록을 마치고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Yoo Ha-jin (19), a third-year student at Byeongjeom High School in Hwaseong-si, Gyeonggi-do, was accepted to Hanya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Kyunghee University School of Oriental Medicine, Chung-Ang University School of Pharmacy, 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the 2026 regular admissions process. However, contrary to expectations, he ultimately chose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Education to pursue his long-time dream of becoming a teacher. The decision of Yu, nicknamed the "Medical Triple Crown," refl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최소 수주에서 수개월 걸리던 화장품 개발 기획이 이제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단 30초 만에 완성되는 시대가 열렸다. 콜마홀딩스는 관계사인 라우드랩스(LoudLabs)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기획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용자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상품 콘셉트부터 컬러, 제형, 용기 타입까지 구체적인 기획안을 제안해 주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1인 사업자와 중소 브랜드도 AI를 통해 손쉽게 제품을 기획할 수 있어 창업의 문턱이 낮아졌다. 이 플랫폼은 한국콜마가 축적한 연구·개발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제형을 추천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안을 제시한다. 특히 기존에 1~3개월이 걸리던 작업을 단 30초 만에 높은 정확도로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ODM 기업과 즉시 협업이 가능해 개발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현재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한시적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글로시 틴트를 검색하면 ‘투명하게 스며드는 밀착 글로우 립’과 같은 트렌드 패턴을 기반으로 상품 콘셉트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여기어때가 국내 여행지 방문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협업을 통해 국내 다양한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실질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지난해 총 21곳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협업했다. 각 기관이 관장하는 지역의 여행 수요를 늘리기 위해 맞춤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협업 기간 대상 지역의 여행 수요는 큰 폭으로 늘었다. 여기어때 앱을 통한 해당 지역들의 총 숙소 예약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가장 변화가 뚜렷한 곳은 경남 산청군으로, 이벤트 기간 숙소 예약은 약 3배까지 늘었다. 1박 이상 머무르는 여행객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어때는 매년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확실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 10곳, 2024년 14곳에 이어, 지난해에는 총 21곳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했다. 앱 내 숙소 할인전을 중심으로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으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아마존은 지난해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위해 수집한 데이터에서 발견된 수십만건의 아동 성 학대 이미지 의심 사례를 신고했으며, 이는 2025년 실종 및 학대아동 보호센터(NCMEC)가 접수한 100만건 이상의 AI 관련 신고 중 대부분을 차지했다. 블룸버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NCMEC에 접수된 AI 관련 신고가 전년 대비 15배 급증했으며, 아마존의 신고가 이러한 증가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아마존은 모델 학습에 사용하기 전에 해당 콘텐츠를 제거했다고 밝혔지만, 아동 안전 당국은 자료의 출처에 대한 중요한 세부 정보가 부족해 아동 보호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bloomberg, cyberlaw.stanford, aboutamazon, gigazine, factually에 따르면, 아마존은 2025년 상반기 AI 모델 훈련 데이터에서 확인된 알려진 아동 성학대물(CSAM) 38만건을 NCMEC에 신고했으나, 출처 정보 부재로 대부분 '조치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년 전체 6만7000건에서 15배 이상 폭증한 100만건 이상 AI 관련 신고 중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며, 업계 스캔 관행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러시아 국영 TV의 대표적 크렘린 대변인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위성을 우주 핵폭발로 파괴하라"고 촉구한 발언이 국제 안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united24media, newsweek, the-express, defence-industry, ukrainetoday, euromaidanpress, charter97에 따르면, 2026년 2월 2일 러시아 1TV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에서 솔로비요프는 "스타링크는 우주 군사화이며, 머스크의 모든 기술이 러시아에 대한 전쟁 도구"라며 "우주 핵폭발로 문제 해결"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스페이스X가 우크라이나 요청으로 러시아군의 무단 사용을 차단한 직후 나온 반발로, 러시아의 우주 기술 열세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발언이다. 솔로비요프 측근 군사 분석가 예브게니 부진스키가 "우주 핵폭발은 무차별적이며 러시아 위성도 피해 입는다"고 반박했으나, 솔로비요프는 "러시아가 서방에 기술적으로 뒤처져 있으니 감수할 가치가 있다"며 "전서구(carrier pigeon)나 소리 지르기, 두드리기 같은 전통 방법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농담하며 기술 열세를 자인했다. 이는 2022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NASA의 퍼서비어런스 탐사 로버가 인공지능이 전적으로 계획한 다른 행성에서의 첫 주행을 완료하며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2025년 12월 8일과 10일, 이 6륜 로봇은 앤트로픽의 Claude AI 모델이 생성한 경유 지점을 사용해 예제로 크레이터의 암석 지형을 약 400미터 횡단했다. jpl.nasa, timesofindia.indiatimes, engadget, chinadaily, interestingengineering, science.org에 따르면, 총 456미터(첫째 날 210미터, 둘째 날 246미터)를 성공적으로 주행하며 다른 행성에서의 첫 AI 전용 계획 주행 기록을 세웠다. JPL의 로버 작전 센터에서 주도한 이 시연은 HiRISE 카메라의 고해상도 궤도 이미지와 디지털 고도 모델의 지형 경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반암, 바위밭, 모래 파문 등 위험 요소를 식별해 연속 경로와 100미터 이하 간격의 경유 지점을 자동 생성했다. 인간 조종사들이 28년간 여러 미션에서 330피트(약 100미터) 간격으로 '빵부스러기 궤적(breadcrumb trail)'을 수작업으로 설계하던 전통적 방식을 대체한 이번 성과는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지속 추적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위험에 처했던 고객 3만명 이상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대내외 데이터 통합 분석·대응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지난해부터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추적하고 있다. 악성 앱 설치는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로 직결된다. 악성 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범죄 조직은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통해 스마트폰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차단할 수 있다. 또 범죄 조직이 거는 전화는 112, 1301(검찰) 등으로 표시되도록 조작하고, 피해자가 112로 신고해도 범죄 조직이 전화를 받게 만들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실제 악성 앱 제어 서버와 교신한 흔적이 있는 고객을 빠르게 발견해 보호하는 것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의 핵심이라고 보고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 내 악성 앱 제어 서버 추적 솔루션이 본격 가동된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악성 앱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