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 웨스트싱붐(West Singhbhum)구 차이바사(Chaibasa)와 콜한(Kolhan) 숲 지역에서 단독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지난 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주민 20명을 연쇄 살해하며 공포를 조장했다. BBC, independent, indianexpress, kathmandupost, straitstimes, rsoe-edis.org, themorningnews에 따르면, 현지 산림 당국은 1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추적·포획에 나섰으나, 코끼리의 민첩한 움직임으로 아직 성공하지 못한 상태다. 사건 상세와 피해 규모 코끼리는 주로 야간에 숲 가장자리 농경지 인근에서 작렬했다. 차이바사 지역에서 13명, 콜한에서 7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15명에 달한다. 피해자에는 논을 지키던 농민, 귀가 중 습격당한 주민, 집 밖에서 잠든 남성, 그리고 한 가족 전체가 포함됐는데, 이 가족의 경우 아버지와 6세·8세 아이 두 명이 사망하고 어머니와 2세 딸만 생환됐다. 1월 1일 첫 공격에서만 3명이 사망했으며, 1월 6일 바바리야(Babariya) 마을에서 가족 5명 포함 7명이 순식간에 참사당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워크(Norwalk)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LA 카운티 보안관(LASD) 소속 부보안관이 주문한 음료 컵에 손으로 그린 돼지 그림이 표시돼 전달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스타벅스가 해당 점포 직원을 해고하는 초강수를 뒀다. LA 카운티 보안관실과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사건은 2026년 1월 9일(현지시간) 낮, 16시간 근무 중 휴식을 위해 노워크 소재 스타벅스를 찾은 부보안관이 일회용 컵 측면에 돼지 얼굴이 그려진 그림을 발견하면서 촉발됐다. 부보안관은 당시 “격려가 필요했던 긴 근무 중에 받은 매우 낙담스럽고 무례한 경험”이라고 개인 SNS에 적었다고 전해졌다. 스타벅스와 보안관실의 대응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진화생물학자 토비 키어스(Dr. Toby Kiers)가 지하 균근 네트워크 연구로 '환경 분야 노벨상'이라 불리는 2026년 타일러 환경공로상(Tyler Prize for Environmental Achievement)을 수상하며 환경 분야 최고 영예를 안았다. macfound.org, lemonde, globenewswire, tylerprize, philsci, eurekalert에 따르면,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Vrije Universiteit Amsterdam) 교수인 키어스는 "지하 전이, 생물다양성, 기후 회복력에서 균근 균류의 중요성에 대한 혁신적 연구"를 인정받아 상금 25만 달러(약 3억7000만원)를 받게 되며, 4월 23일 암스테르담 시상식에서 환경 상태(State of the Environment) 연설을 할 예정이다. 지하 '숨겨진 시장' 매핑… 연 131억톤 CO2 격리 '기후 블랙박스' 해독 키어스의 연구는 전체 육상 식물 종의 70~90%가 균근균(mycorrhizal fungi)과 공생하며, 이 네트워크가 연간 131억톤의 CO2 환산 탄소(약 3.93Gt arbuscular + 9.07Gt ec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최근 스탠퍼드대 공과대학 100주년 행사에서 "학계 스타를 많이 뽑았지만, 학사 학위 없는 사람들을 '수없이 많이(tons)' 채용했다"고 밝히며 기술업계의 채용 패러다임 변화를 공식 인정했다. fortune, finance.yahoo, timesofindia.indiatimes, thecooldown, businessinsider, mapademics에 따르면, 브린은 이들 비학위 인재들이 "특이한 분야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평가하며, "AI 시대에 전통 학위의 가치를 재고할 때"라고 강조했다. Burning Glass Institute 분석에 따르면, 구글 채용 공고 중 학위 요구 비율은 2017년 93%에서 2022년 77%로 급감했다. 이 추세는 구글에 국한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시스코 등 빅테크 기업들도 최근 수년간 학위 요구를 대폭 줄여 역량 중심 채용으로 전환 중이며, 2025년 기준 고용주 85%가 스킬 기반 채용을 도입했다. 빅테크 CEO들, '학위 무관' 선언 월가 거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2024년 "아이비리그 출신이나 우수 성적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상위 10대 오염 도시 중 8곳이 인도와 파키스탄에 집중됐다. 스위스 대기질 분석업체 IQAir가 발표한 '2024년 세계 대기 오염 도시 보고서'에 따른 결과다. 이 보고서는 138개국 8954개 도시의 4만개 이상 모니터링 스테이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PM2.5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 연간 기준치(5μg/m³)를 초과한 국가는 126곳(91.3%)에 달했다. 최악 도시 랭킹: Byrnihat 128.2μg/m³로 1위 석권 indianexpress, usatoday, acfa.org, aqi에 따르면,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는 인도의 버니핫(Byrnihat)으로, 연평균 PM2.5 농도가 128.2μg/m³를 기록하며 WHO 기준의 25배를 넘었다. 2위는 인도 델리(108.3μg/m³), 3위 카자흐스탄 카라간다(104.8μg/m³), 4위 인도 물란푸르(102.3μg/m³), 5위 파키스탄 라호르(102.1μg/m³), 6위 인도 파리다바드(101.2μg/m³), 7위 파키스탄 데라 이스마일 칸(93μg/m³), 8위 차드 은자메나(91.8μg/m³), 9위 인도 로(91.7μg/m³),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애플과 구글이 다년간 AI 제휴를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일론 머스크 xAI CEO가 "구글의 부당한 권력 집중"이라며 공개 비난을 쏟아냈다.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크롬도 장악한 상황에서 애플 시리에 제미나이를 통합하는 건 비합리적"이라고 직격하며, 경쟁사 한다고 주장했다. cnbc, techcrunch, nytimes, trendingtopics, businessinsider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 제미나이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 올해 iOS 26.4 업데이트(예상 출시 3월 말~4월 초)에 탑재될 강화된 시리(Siri)를 비롯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한다고 양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신중한 평가 끝에 구글 AI가 가장 우수한 기반"이라며 애플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Private Cloud Compute)로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했으나, 거래 규모는 비공개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연간 약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지불할 전망으로, 오픈AI·앤트로픽 테스트 후 구글을 선택한 셈이다. 이해관계 충돌, 반독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우리와)가 서울 강서구 마곡에 국내 최대 규모의 펫푸드 전문 연구소를 공식 출범시키면서, 국내 펫푸드 산업의 R&D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충북 음성의 연간 12만톤급 생산기지 ‘우리와 펫푸드 키친’과 마곡 연구소를 양축으로 잇는 생산–연구 일체형 구조를 통해, 단순 사료 제조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펫푸드 과학’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연구소 개요와 투자 규모 우리와는 1월 13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보타닉게이트 지식산업센터에서 ‘2026 우리와 펫푸드 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전용면적 약 880㎡(266.47평) 규모의 독립 연구시설을 공개했다. 연구소는 석·박사급 반려동물 영양학 및 식품·수의 분야 전문 인력 13명으로 구성돼, 단일 펫푸드 연구소로는 국내 최대 수준의 전문 인력 풀을 갖췄다는 평가다. 회사는 총 160억원을 투입해 파일럿 익스트루더(Pilot Extruder)를 비롯해 GC-MS/MS, LC-MS/MS, ICP-OES 등 식품·사료 안전성 평가에서 사용하는 고가 분석 장비를 대거 도입, “글로벌 규제기관 수준의 분석 인프라”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7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오픈AI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Torch를 약 1억 달러(약 1,380억원) 규모의 지분 거래로 인수하며 AI 기반 의료 데이터 통합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Torch는 병원 진료 기록, 검사 결과,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 등 분산된 의료 정보를 AI가 읽을 수 있는 '의료 메모리(medical memory for AI)'로 통합하는 iOS 앱을 개발한 4인 규모의 소규모 팀이다. theinformation, techcrunch, economictimes, euronews, gadgets360, seekingalpha에 따르면, 오픈AI 측은 "Torch 기술을 챗GPT 헬스와 결합해 건강 이해와 관리를 혁신하겠다"며, Torch 공동창업자 일리야 아비조프(Ilya Abyzov)를 비롯한 팀원 에밀리 햄튼(Emily Hampton), 제이슨 해밀린(Jason Hamlin), 라이언 오만(Ryan Oman), 유진 황(Eugene Huang)이 오픈AI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Torch 팀은 2024년 말 AI 기반 클리닉으로 4억 달러(약 5,520억원) 이상을 조달한 Forward 헬스 출신으로, 해당 회사가 2024년 말 갑작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꿀벌이 인간과 6억년 이상 진화적으로 분리된 '외계 지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호주 모나시대와 RMIT대 연구팀은 최근 학술지 'Leonardo'에 발표한 논문에서 꿀벌의 수학 능력이 성간 소통의 보편 언어로 수학을 검증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연구는 2016~2024년 실험에서 꿀벌 14마리가 덧셈·뺄셈 학습 후 정답률 64~72%를 기록한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꿀벌 수학 실험, 구체적 증거 제시 popularmechanics, quantamagazine, theconversation, direct.mit, umlibguides.um, sheffield.ac, sciencenews, smithsonianmag에 따르면, 연구팀은 야외 미로에서 설탕물 보상으로 자유비행 꿀벌을 훈련시켰다. 꿀벌은 1을 더하거나 빼는 기본 산술을 익혔으며, 홀짝수 분류, 순서 배열, '제로' 개념 이해, 기호-숫자 연계를 증명했다. 각 벌은 4~7시간 동안 100회 이상 테스트를 반복, 무작위 조합에서 우연 확률(50%)을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꿀벌 뇌의 96만개 뉴런이 인간 860억개에도 불구하고 추상적 수학 처리가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오피스빌딩이 500억 원에 거래됐다. 투자사는 이 거래를 어떻게 결정했을까. 대부분의 답은 '관계'에서 나온다. 건물주의 지인, 중개업자의 인맥, 금융사 담당자의 귀띔. 임대료와 공실률, 인근 빌딩과의 비교 같은 기본 정보조차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수백억 원대 투자가 단편적이고 비공식적인 정보에 기대어 이뤄진다. 이 시장에는 '지도'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극소수만 볼 수 있는 불완전한 지도가 있을 뿐이다. 왜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수조 원 규모의 자산 시장이 여전히 아날로그로 작동하는가. 정보 비대칭이라는 구조적 질병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 문제는 '정보 비대칭'이다. 대형 빌딩의 실제 임대료, 층별 임차인 구성, 공실 추이 같은 기본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건축물대장에는 허가 정보만 있고, 거래 사례는 일부만 공시된다. 나머지는 관계자들만 아는 비공식 지식이다. 이 구조는 의도된 것이다. 정보를 독점한 쪽이 협상력을 갖는다. 중개업자는 정보를 쪼개어 수수료를 받고, 기관투자자는 네트워크로 정보를 모으며 우위를 점한다. 시장 참여자 모두가 정보를 '공유재'가 아닌 '사유재'로 인식한다. 문제는 이 구조가 시장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