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2일 지속가능경영의 국제 기준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입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경영활동에 있어서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n Progress)를 제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해 지속가능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167개국 25,0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UN SDGs는 2015년 UN 총회에서 결의해 2030년까지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여행 고수들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활용해 항공권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하는 사례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과 베트남 Kenh14 등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거주 금융 콘텐츠 크리에이터 캐스퍼 오팔라는 챗GPT 프롬프트(지시문)를 활용해 약 140만원짜리 항공권을 불과 12만원에 구입하며 최대 128만원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오팔라가 이러한 ‘항공권 사냥법’을 적극 공유하면서 AI 기반의 여행 비용 절감법이 주목받고 있다. AI로 숨겨진 항공권 코드를 파헤치다…검색엔진보다 강력한 챗GPT 오팔라는 챗GPT를 ‘나만의 여행사’라 표현하며, “항공사 포인트나 기존 온라인 검색보다 정보 접근성이 중요하며, 챗GPT는 스카이스캐너·구글플라이트 등 주요 검색엔진이 놓치는 숨은 루트까지 발굴한다”고 강조했다. 실례로 전체 항공편의 약 28%가 구글에 노출되지 않으며 저비용항공사, 경유지 조합, ‘에러 페어(항공사 실수요금)’, 반짝 플래시 세일 등도 AI가 직접 탐색해내는 방식이다. 구체적 프롬프트로는 다음과 같은 방식이 있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다음 달 최저가 항공편을 찾아줘. 숨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항암 신약 개발 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가 동아쏘시오그룹의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플랫폼 전문 기업인 앱티스(대표 한태동)와 차세대 이중 페이로드 ADC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페이로드 ADC는 하나의 항체에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진 페이로드를 결합하여 암세포를 억제ㆍ사멸시키는 약물이다. 공동 개발 추진과 관련해 회사 측은 종양 이질성과 항암제 내성 문제 등 기존의 단일 페이로드 ADC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정밀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아이디언스가 보유한 차세대 PARP 저해 표적 항암제 ‘베나다파립(Venadaparib)’, 앱티스의 위치 선택적 접합 기술 ‘앱클릭(AbClick®)’ 등을 활용하여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ADC를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두 회사는 후보물질의 도출과 전임상 연구를 위한 PoC(Proof of Concept, 실증)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향후 확보되는 연구 데이터와 결과물 등을 토대로 다양한 암종에 적용이 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유명 호텔에서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심각한 노출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큰 충격과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 A씨는 가족과 함께 3박의 여행 일정 중 해당 호텔 사우나를 이용한 뒤, 1층 잔디광장에서 우연히 3층 여성 사우나 내부와 탈의실이 외부에 다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알몸 상태가 실루엣 수준을 넘어 옷을 입었는지조차 구별될 정도였으며, 5층 탈의실에서 사우나로 이동하는 동선까지 외부에 노출되었다는 점에서 사생활 침해가 극심했다. 호텔 측은 최초에는 “사생활 보호 필름이 있어 외부에서 내부가 보일 수 없다”라고 부인하다가, A씨가 외부에서 사우나 내부를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자 노출 사실을 인정하고 긴급 유리 필름 교체 및 사우나 운영 중단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공식 사과가 아닌 현장 출입구에 공사 안내문만 설치하는 등 소극적 대처에 강하게 반발했다. A씨는 “보상금이 목적이 아니며, 노출 피해를 입은 모든 고객에 대해 호텔이 공개적으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피해자의 아내는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25년 8월, 노안(근거리 시력 손실) 치료를 위한 최초의 약물학적 치료법이자 아세클리딘 기반 안약인 VIZZ(아세클리딘 안과용 용액 1.44%)를 공식 승인했다. 이로써 약 1억2800만명에 달하는 미국의 노안 환자들과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연령 관련 근거리 시력 저하 문제에 혁신적이고 비수술적 치료 대안이 제시됐다. LENZ Therapeutics 공식 보도자료, Managed Healthcare Executive, IMARC/Straits Research의 시장 보고서와 Medical Xpress, Eyewire News, CRST Global, Vision Monday의 보도에 따르면, VIZZ는 렌즈 테라퓨틱스(LENZ Therapeutics)가 개발했으며, 하루 한 번 점안으로 동공 크기를 2mm 이하로 수축해 '핀홀 효과'를 통해 초점 심도를 확장, 30분 내 근거리 시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최대 10시간 동안 지속된다. 임상시험에서 확인된 효과 지속 시간은 기존 필로카르핀 기반 치료제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VIZZ는 동공 선택적 축동제 역할을 하는 아세클리딘을 활성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설루션 기업 씨젠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 가까이 상승하며 5분기 연속 10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씨젠의 2025년도 2분기 매출은 11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시약 매출은 전체 매출의 76.7%를 차지하며 875억원을 기록했다. 비코로나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진단시약 매출은 7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추출시약 매출은 95억원을 기록해 21.8% 늘었고 장비 등 매출도 266억원으로 48.6% 증가했다. 진단시약 가운데선 비호흡기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독자적인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이 적용돼 동시 다중 진단이 가능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화기(GI) 제품이 30.9%, 자궁경부암(인유두종바이러스, HPV) 관련 제품이 21.4% 증가했다. 반면 호흡기 제품은 국지적 팬데믹이 완화하는 등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며 호흡기 바이러스(RV) 제품과 호흡기 세균(PB)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최근 전 세계 부부간 불륜율을 조사한 결과, 태국이 51%로 불륜 비율 1위를 기록하며 단연 세계 최고를 차지했다. 태국은 조사 대상 20개국 중 유일하게 아시아 국가로서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2위 덴마크(46%)와 비교해도 큰 격차를 보였다. 3위~6위는 독일과 이탈리아가 각각 45%, 프랑스 43%, 노르웨이 41%로 뒤를 이었다. 태국 카오소드 등 현지 매체들은 이 같은 높은 불륜율 배경에는 태국 고유의 문화적 관행인 ‘미아노이(Mia Noi)’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아노이는 정식 부인 외에 ‘작은 아내’를 두는 암묵적 관례로, 결혼 외 관계가 사회적으로 일정 부분 용인되는 구조다. 또한 태국은 성산업이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관광업과 연계되어 불륜 행위가 경제적으로도 활성화된 현실이 불륜율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일부 학자는 이를 “사회적 압력을 해소하는 관계용 밸브”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태국 현지에서는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 “문화라 해도 외도는 잘못”이라는 목소리, “부인이 알고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는 경험담 등이 엇갈리고 있다. 성에 대해 개방적이지만 이러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 구글이 국내 일부 지역 날씨 서비스에서 일본해 표기를 동해보다 앞세워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지역으로 휴가를 떠난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분명 국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글 날씨 알림 서비스에서는 '일본해(동해)'로 버젓이 표기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국가별로 이견이 있는 명칭에 대해선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르도록 한 구글의 자체 관례에도 어긋난 표기다. 동해의 경우 한국에서 구글 지도를 사용할 경우에는 '동해'로, 일본에서 접속할 땐 '일본해'로 표기가 되야 하는데 이번 표기는 자체 관례도 어긴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구글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해당 국가의 기본적인 정서는 제대로 파악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를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이젠 우리 정부에서도 구글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과거 구글 지도에서 '독도'를 검색해도 아무런 내용이 뜨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고, 현재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최근 국내 호텔업계에서 위생 관련 사건이 빈번히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5년 여름, 1박에 40만원 이상의 고가 리조트인 전남 여수의 유명호텔에서 투숙객에게 ‘걸레’라고 적힌 물품을 수건으로 제공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가족여행을 왔던 손님이 아이의 몸을 닦은 뒤에야 수건에 ‘걸레’라는 글씨를 보고 경악했고, 호텔 측에서는 분리 세탁 과정에서 혼동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호텔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객실 위생에 대한 경계심 또한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대학교 연구를 토대로 뉴욕포스트, Mental Floss, CBC 등의 매체보도에 따르면, 호텔 객실 내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뜻밖의 물건은 바로 TV 리모컨인 것으로 확인됐다. “1제곱인치당 수백 마리”…호텔 리모컨, 변기 뚜껑보다 더럽다 미국 휴스턴대와 퍼듀대,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이 발표한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결과, 호텔 TV 리모컨의 박테리아 수치는 변기·세면대는 물론이고, 침구에서도 검출되는 세균보다 월등히 높았다. 미 연방항공청(FAA)·미국호텔협회(AAHLA) 등 각종 기관이 19개 호텔 객실 54개 표면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리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인류가 ‘술꾼’으로 태어날 수밖에 없었던 비밀이 진화 연구로 확인됐다. 미국 다트머스대와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 공동 연구진이 발표한 최근 논문(ADH4 진화, 발효 과일 섭취 분석)과 BBC, Nature등의 보도에 따르면, 인류의 조상은 나무에서 생활하다가 땅에서 떨어진 발효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습성이 있었고, 이 결과 아프리카 유인원보다 알코올 분해 효소(ADH4) 활성도가 40배 이상 폭발적으로 향상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땅에 떨어진 ‘발효 과일’이 만든 숙련된 알코올 분해자 연구진에 따르면, 약 1000만년 전 인류 조상이 땅에서 열매를 주워 먹기 시작하면서 자연발효된 과일의 알코올에 노출되는 빈도가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알코올 대사에 관한 효소(ADH4)가 강하게 선택적으로 진화해, 기존 아프리카 영장류에 비해 40배나 강력한 알코올 분해 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인간은 침팬지 등 나무 위 생활에 특화된 영장류보다 발효 과일 알코올을 더 빨리, 더 많이 대사하는 대사 경로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실험으로 확인됐다. 진화사의 ‘술친구’…현대인 음주 문화와의 관계 연구 논문에서 “자연적으로 바닥에 떨어진 열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