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30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Culture·Life

"링크드인 통한 글로벌 매출 실전 노하우"…메텔, 'B2B 마케팅 연금술' 19일 공개

AI 기반 B2B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텔, 11월 19일 마케팅 세미나 개최
실전 노하우 대방출... "링크드인 통한 잠재고객 발굴부터 매출 전환까지"
TIPS 선정 스타트업이 전수하는 고객발굴 중심 소셜 마케팅 전략 방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해외 바이어 발굴은 필수인데, 효율적인 방법 없을까."


"링크드인에 시간과 비용을 쏟는데, 실질적인 성과가 안 보여"

 

"경쟁사는 어떻게 소셜채널에서 리드를 확보하고, 딜 소싱을 만들어낼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B2B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전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11월 19일, 서울숲역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B2B 마케팅 전략이 공개된다.


'고객을 발굴하는 B2B 소셜 콘텐츠 전략을 설계하는 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5가지 핵심 주제로 진행된다.

 

▲ 링크드인에서 효과적으로 잠재고객 탐색 ▲링크드인에서 최적화된 콘텐츠 프레임워크 가이드 ▲산업 버티컬 별 효과적인 콘텐츠 케이스스터디 ▲링크드인 세일즈 네비게이터를 활용한 타겟 리서치 방법론 ▲콘텐츠 퍼포먼스를 부스팅하는 아웃리치 전략 등이다.

 

발표를 맡은 메텔 김조셉 대표는 퓨처플레이 신사업팀에서 기획과 그로스를 담당했다. 또 Strum 테크놀로지에서 그로스PM, CDNUT 콘텐츠 총괄을 역임한 B2B 마케팅 전문가다. 현재는 메텔 창업자 및 CEO로서 AI 기반의 B2B 특화 수요창출 콘텐츠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며,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전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자사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 CEO 및 마케팅·홍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저녁식사 및 다과가 제공된다. 공식 프로그램 이후에는 Q&A 세션과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 참가비는 2만원이며, 소셜혁신연구소(소장 안지훈)와 언더스탠드에비뉴가 후원한다. 행사 접수는 이벤터스를 통하면 된다.

 

최근 글로벌 B2B 마케팅 트렌드에서 링크드인의 영향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링크드인은 B2B 리드 생성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모두 합친 것보다 높은 B2B 전환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24년 1분기 기준, 전 세계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의 63%가 링크드인을 통해 구매 결정을 내린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국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한국무역협회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B2B 기업의 링크드인 활용률이 2023년 대비 47%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과 IT 서비스 분야에서 링크드인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성공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김조셉 대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 B2C 마케팅의 핵심 채널이라면, 링크드인은 B2B 마케팅의 필수 채널"이라며, "특히 구매결정권자의 85%가 링크드인에서 전문적인 콘텐츠를 통해 공급업체를 탐색한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접근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단순히 링크드인에 presence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Demand Gen Report 조사에 따르면, B2B 바이어의 76%가 구매 결정 전 공급업체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판단하기 위해 콘텐츠를 적극 검토한다. 더욱이 맥킨지 최신 보고서는 B2B 구매자의 70% 이상이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정보 탐색부터 구매 결정까지 완료할 준비돼 있다고 분석했다.

배너
배너
배너



올 가을 극장 갈 이유가 생겼다 ‘메가박스 온리’ 10월 단독상영…워킹맨·어쩌면 해피엔딩·TXT·도쿄 리벤저스2: 결전·마작·감상과 이해·굿보이·베이비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볼 수 있는 모든 단독 콘텐트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의 10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추석 연휴에 제격인 액션 영화부터 아티스트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VR콘서트 그리고 국제영화제를 휩쓴 화제작까지 가을 극장가 볼거리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10월의 ‘메가 온리’ 단독 상영작은 ▲워킹맨 ▲어쩌면 해피엔딩 ▲도쿄 리벤저스2: 결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브이알 콘서트: 하트어택 ▲마작 ▲감상과 이해: 청산별곡 ▲굿 보이 ▲베이비걸 ▲아이돌리쉬 세븐 퍼스트 비트! 극장총집편 전편 총 9편이다. 가장 먼저 1일에는 제이슨 스타뎀의 시그니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워킹맨’이 개봉한다. ‘비키퍼’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상사의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거대 인신매매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리얼 액션 영화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후 2주 연속 톱 10에 오르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타격감을 선사했다. 이어 2일에는 동명의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새롭게 재해석한 ‘어쩌면 해피엔딩’이 개봉한다. 대학로 뮤지컬에서부터 호흡을 맞춰온 신주협과 강혜인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신간] "조선건국부터 권력쟁탈까지" 472년 숨겨진 이야기…‘한 장면으로 시작하는 조선왕조실록 세트’ 출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씽크스마트 출판사(대표 김태영)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역사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재현한 조민기 작가의 ‘한 장면으로 시작하는 조선왕조실록 세트'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조선 건국의 주역 이성계부터 왕자의 난을 일으킨 이방원, 왕위를 찬탈한 수양대군까지 조선 초기 권력의 중심에 섰던 인물 3명의 이야기를 다룬 3권 세트다. 각 권마다 한 명의 인물에 집중해 그들이 역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을 '그날의 한 장면'으로 극적으로 재현하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사실을 바탕으로 인물의 전체적인 삶과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특히 이 책은 기존의 역사서와 달리 소설적 기법을 활용해 역사적 인물들의 내면 심리와 갈등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고려의 명망 높은 장군이었던 이성계가 새 나라 건국을 결심하는 순간의 고뇌, 아버지의 뜻을 거슬러 왕위에 오르기 위해 동생까지 제거한 이방원의 냉혹함, 성군의 아들로 태어나 오랜 준비 끝에 왕위를 찬탈한 수양대군의 야망 등이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저자 조민기는 "역사는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살아있는 이야기"라며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그날의 한 장면을 통해 독자들이

[지구칼럼] 가을전령사 '잠자리'…악마의 바늘·고추잠자리=수컷·잠자리 눈의 교훈·비행능력 동급최강·H-13 기종 유사·승충(勝蟲)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가을전령사 '고추잠자리 날면 찬바람 난다'는 경북 지방의 속담이 있다. 고추잠자리가 가을철에 나타나기에 기온이 낮아져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이 됐다는 의미다. 고추잠자리와 코스모스 그리고 뭉개구름은 홍어삼합처럼 최적의 환상궁합이다. 뭉개구름이 떠다니는 푸른 하늘과 무리를 지어 활짝 핀 코스모스 위를 낮게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는 시골 마을 추억을 아스라이 불러낸다. 입추 무렵부터 들리기 시작한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왠지 더 자주, 그리고 더 처량하게 들린다. 뿐만 아니라 하늘엔 뭉게구름이 둥실둥실 떠있고, 그 아래 고추잠자리들이 한가롭게 날아 다닌다. 옛말에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고 했다. 잠자리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미국 플로리다·하와이 등지에서 주로 서식한다. 1년 중 가장 좋은 날씨, 햇볕은 바삭, 바람은 선선한 가을에 우리에게 찾아오는 친숙하고 고마운 곤충이다. 실제로도 곤충이지만 가장 혐오감을 일으키지 않는 부류에 속한다. 꿈틀거림, 기어다님, 지나치게 기다란 더듬이, 몸에 달라붙는 행동, 미묘한 광택, 실내 침투, 특유의 울음소리 등 무엇 하나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내궁내정] 수능 D-50, 남은 기간 수험생·학부모가 꼭 해야 할 5가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수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해야 할 5가지를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각각 정리했다. ◆ 수험생이 꼭 해야 할 5가지 1.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문항 먼저 학습하라 수능까지 남은 약 50일의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수능 성적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목표하는 성적을 받으려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문항을 먼저 학습하는 등 현실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현재 3등급을 받는 학생이라면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2등급으로 성적을 올리고 이후 안정적인 2등급, 그리고 1등급까지 받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영웅시대] "우주가 널 위해 태동했고, 지구는 널 위해 자전했다”…최진실 딸 최준희의 장원영 극찬과 AI 합성 '논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최준희가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향해 남다른 찬사를 보내며 SNS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최준희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원영아 사랑한다. 우주가 널 위해 태동했고 지구는 널 위해 자전했다”라며 과감한 멘트를 남겼다. 이어 “삼국시대에 원영이가 있었다면 분명 널 가지려고 전쟁했을 것이다. 원나라와 청나라가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건 모두 널 탐내서였을 것”이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게시물에는 장원영과 나란히 선 모습의 합성 사진도 함께 올라와 실제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최준희는 “포샵(포토샵)이다. 진짜면 나 오줌쌈”이라고 밝혀 합성임을 인정했다. 이 합성사진은 AI 이미지 편집 앱을 사용해 제작된 것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정교하다’, ‘닮아서 헷갈린다’는 반응과 함께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준희의 ‘역사급 찬사’는 단지 SNS상의 ‘주접 멘트’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장원영을 향해 “압도적인 미모와 무대 장악력, 흔들리지 않는 자기관리 능력에서 워너비 이미지를 구현한 완성형 존재”라 평가했다. 실제로도 장원영은 걸그룹 아이브의 센터

[영웅시대] "파퀴아오·휘태커·오카미 유신·김동현까지 아시아 레전드 총집결…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8개국 국가대항전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넷플릭스가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아시아'는 아시아 8개국의 국가대표 피지컬 강자 48명이 모여 국기를 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국가대항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은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각국을 대표하는 레전드급 선수들과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스포츠 스타들이 한데 모여 팀을 구성하는 포맷으로, 기존 '피지컬: 100' 시리즈의 개별 경쟁 방식을 팀 대항전으로 확장하며 '아시아판 신(新) 아시안게임'이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 참가자 면면과 국가별 특색 한국팀은 UFC 선수이자 '스턴 건'으로 불리는 김동현이 리더를 맡아,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천하장사 씨름 스타 김민재, 크로스핏 챔피언 및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 전 국가대표 레슬러 장은실, 아시아 크로스핏 1등 최승연이 개최국의 명예를 건 대결에 나선다. 일본은 UFC 아시아 최다승 기록 보유자 오카미 유신이 이끄는 '격투기 강국' 팀이, 호주는 UFC 전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가 지휘하며 강력한 파워와 피지컬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