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슈즈 '에샤페 초코'로 올 FW 브라운 트렌드를 앞장서고 있는 휠라가 시그니처 브라운 컬러를 활용한 '한소희 패딩'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돌풍을 예고한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겨울 아우터 ‘플로우 다운(FLOW DOWN)’을 출시하고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겨울 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플로우 다운은 기능성 소재와 프리미엄 충전재를 사용해 품질은 강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했다. 휠라가 공개한 겨울을 배경으로 한 화보에서 패셔니스타 한소희는 2030 여성을 위한 패셔너블한 코디를 선보였다. 특히 플로우 다운 초코와 함께 이번 FW 시즌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스웨이드 소재의 ‘에샤페 초코’를 함께 매치해 스웨이드가 주는 따뜻한 느낌과 플로우 다운의 광택감을 고급스럽게 조화시켰다. 올 FW 시즌 가장 유행 컬러 브라운을 멋스럽게 코디한 한소희의 캠페인 화보와 영상은 24일부터 TV,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휠라 2024 플로우 다운은 강력한 보온성과 경량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홈앤쇼핑은 HD투어존의‘송가인 콘서트 크루즈 여행’방송을 27일 오전 10시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방송은‘트롯 여제’송가인의 2025년 새해맞이 럭셔리 크루즈 콘서트 및 팬 사인회를 25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본과 대만 해상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방송이다. 유럽 최고의 선박인 MSC Bellissima 크루즈를 타고 6박 7일 일정으로 인천공항 출발 오키나와-이시가키-기륭-미야코지마-오키나와로 다시 돌아오는 여행일정이며, 선상 콘서트와 팬사인회까지 포함된 트롯 여제 송가인 해외 첫 크루즈 콘서트로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이 된다. MSC Bellissima는 약 17만톤 급의 초대형 초호화 크루즈로, 5700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 선박은 최신식 시설과 함께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의 미식 체험을 제공하는 다수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가 기획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며, 다양한 미식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벨리시마는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공연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송가인은 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비타500’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75명의 당첨자에게 순금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타500 오리지널 20개입 제품을 오프라인 슈퍼에서 구매하거나 50개입 제품을 광동제약 자사몰 광동상회를 비롯한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각 패키지에 동봉된 당첨 스티커 또는 스크래치 복권으로 당첨유무를 확인한 뒤, 당첨됐을 경우 함께 기재된 난수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등수에 따라 순금 골드바 5g~500mg을 차등 지급한다. 이외에도 비타500제로 스파클링 20개입(100명), 비타500 오리지널 20개입(435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회사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당류와 칼로리 함량을 ‘0(ZERO)’으로 설계한 비타500 제로를 출시하고, 올해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를 모델로 선정하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또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즈니의 인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명이 사망하고, 49명이 입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일부 주에서 맥도날드가 판매하는 쿼터 파운더 버거에서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CDC는 "대부분의 아픈 사람들은 맥도날드의 쿼터 파운더 햄버거를 먹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조사관들은 어떤 식품 성분이 오염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속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CDC는 "이번 발병으로 1명이 사망하고, 10개 주에서 49명의 입원 환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10개 주 중 콜로라도와 네브라스카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환자는 9월 말에 보고됐다. CDC는 맥도날드가 질병의 원인이 확인되는 동안 특정 주에서 얇게 썬 양파 사용을 중단했다고 공개했다. 맥도날드는 "대장균이 검출된 것은 얇게 썬 양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면서 "본사는 각 매장에 햄버거에서 양파를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입장을 전했다. 식중독 파동으로 맥도날드의 주가는 급락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맥도날드의 주가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식단관리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식품을 구매하거나 섭취할 때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학내일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MZ세대의 22.1%가 건강을 위해 영양 성분을 확인하며 식단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리를 위해 당과 나트륨의 함량을 꼼꼼히 따지는 것은 물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식품업계에서는 당과 나트륨은 덜어내고 단백질을 높인 ‘2저1고’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저1고’는 당과 나트륨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은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다. 설탕무첨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거트, 나트륨을 저감한 치킨, 고단백질의 베이글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다양한 토핑과 함께 즐기기에 부담 없는 설탕무첨가 요거트로 ‘액티비아 화이트 플레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액티비아(ACTIVIA)의 ‘액티비아 화이트 플레인’은 설탕, 올리고당 등 당류를 첨가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요거트 제품이다. 담백한 맛으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연 1억원 이상 쓰는 백화점 VIP 고객들이 선호하는 와인은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과 ‘샴페인’으로 분석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달 서울 명품관에 오픈한 프리미엄 와인숍 ‘더 비노494’의 매출을 기반으로 연간 1억원 이상 구매하는 VIP 고객들이 선호하는 와인을 분석했다. 구매 와인의 45%는 부르고뉴 와인, 30%는 샴페인이었다. 프랑스 중동부에 위치한 부르고뉴(Bourgogne) 지방은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특급 포도밭이 가장 많은 와인 생산지다. ‘신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수천만 원대의 ‘로마네 꽁띠’도 부르고뉴에서 생산된 최고급 와인이다. 특히 재배하기 까다롭고 섬세한 맛을 지닌 ‘피노누아’ 와인의 주 생산지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부르고뉴 와인 중 더 비노494에서 대표적으로 인기를 끈 와인은 ▲아르망 후소 쥬브레 샹베르땡 2016 ▲꽁뜨 조르쥬 드 보귀에 뮈지니 그랑크뤼 2017 ▲엠마누엘 후제 본 로마네 2019 로, 모두 피노누아 품종으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장인들이 직접 재배한 포도로 생산한 개성 있는 샴페인도 인기다.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이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레일유통 이택상 대표이사가 ‘2024 대한민국꽃무궁화대축제’에서 대한민국무궁화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대한민국꽃무궁화국제재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꽃무궁화국제재단(총재 이봉식)은 무궁화의 정신을 전파하고 무궁화법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무궁화 보급 및 심기, 무궁화 봉사단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무궁화를 제대로 알리고 대한민국 국화로 입법‧제정하는 것을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이 대표이사는 무궁화 문화 저변 확대 및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이택상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궁화의 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가맹점 갑질 의혹을 받는 피터 곽(곽근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여야 의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했던 피터 곽 대표가 올해는 통역을 대동하고 영어 답변을 해 여야를 막론한 의원들 모두로부터 빈축을 샀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곽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맹사업법 및 대리점법 위반 의혹'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아디다스코리아는 지난 2022년 1월 사업을 개편하면서 가맹점주들에게 일방적 가맹 계약 종료를 통보해 논란이 됐다. 계약을 종료 당한 가맹점주들은 아디다스전국점주협의회를 구성하고 온라인 판매권 박탈 및 과도한 손해배상 의무 등 아디다스코리아의 갑질을 호소했다. 첫 질문에 나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발언이 통역되는 데 약 1분이 걸리자 신 의원은 “작년에는 한국말 하던 분이 올해는 못 하나”라며 “이게 뭐하는 짓이야. 쇼야 쇼!”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정중 아디다스전국점주협의회장 역시 "(곽 대표가) 전략 발표에 한국어로 저희한테 PT를 했었다"며 "(곽 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을 생산하는 ‘킹카그룹(King Car Group)’과 사업 파트너십 강화 및 ‘카발란’의 판매 확대 방안 수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킹카그룹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타이완 최초로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고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을 탄생시킨 기업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 독점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약 7년간 ‘카발란’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에서 진행된 미팅은 ‘킹카그룹’과의 우호적 관계 비롯해 ‘카발란’의 판매 현황 분석 및 향후 마케팅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킹카그룹 알버트 리(Albert Lee) 대표이사, 신디 린(Cyndi Lin) 국제사업개발본부장,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카발란’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성장 및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최근 한국계 미국인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요리가 큰 주목을 받았다. 교포인 셰프 자신이 성장 과정에서 느꼈던 정체성의 혼돈과 문화의 혼재를 비빌 수 없는 비빔밥으로 표현해 많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음식에 담긴 스토리텔링이 음식을 경험하는 하나의 요소로 작용한 사례다. 지난해 배민외식업광장과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외식업 트렌드 키워드로 ‘스토리 다이닝’을 꼽았다. ‘스토리 다이닝’은 이야기(Story)와 식사(Dining)의 합성어로, 음식을 둘러싼 분위기, 공간, 경험 등에 담긴 스토리에 주목하는 트렌드를 일컫는다. 셰프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비빔밥에 반응한 시청자들의 사례가 음식을 즐기는 방식이 맛을 넘어 이와 연계된 다양한 이야기로 확장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유통업계에서는 먹거리를 둘러싼 ‘스토리텔링의 힘’에 주목한 사례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맛있는 음식과 음료가 만드는 행복함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색적인 협업을 시도하고,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스토리, 방송에서 화제가 된 맛이 궁금증을 자극한 스토리를 제품에 녹이거나 먹거리에 담긴 즐거움을 공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