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중국 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 비자 면제 발표 이후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중국 외교부의 비자 면제 발표 직후인 이달 1일부터 5일까지의 중국 숙소 예약 건수가 전월 동기 대비 4.8배 증가했다. 15일 이내 단기 여행 시 무비자로 중국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중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예약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중국은 넓은 면적만큼이나 도시별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어 다회차 여행이 필수인 여행지다. 그동안 입국 시 비자 발급 등 복잡한 절차로 억눌려 있던 수요도 이번 조치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무비자 입국 적용 시점은 8일부터다. 임재훈 여기어때 해외호텔영업지사장은 “여행 출발 전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자 발급은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 절차”라며 ”특히, 모든 여행을 혼자 준비하는 자유여행객들의 중국 여행 수요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어때는 중국 여행객들을 위해 중국 인기 호텔 최대 6%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여기어때가 1000원으로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를 직관할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토트넘 홈경기 티켓과 항공,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를 1000원에 응모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연다. 무료 런던 여행은 물론, 여기어때 브랜드 캠페인 모델인 손흥민의 본캐(본 캐릭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1000원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다음달 29일 열리는 토트넘 VS 울버햄튼의 경기 티켓과 함께, 경기 일정에 맞춰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숙박을 제공한다. 런던행 왕복 항공권은 다음달 18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출발과 도착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 패키지는 동반 1인을 포함한 2인 패키지로 선물하며, 행운의 주인공은 이달 21일 발표한다. 미당첨자에게는 응모시 결제한 1000원을 여기어때 포인트로 환급해 준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누구든 프리미어리그 경기와 런던 여행이 결합된 역대급 패키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 측면의 경영 성과와 의지를 담은 ‘2024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Impact Report)’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ESG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보고서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이사는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지속가능성을 경영 전반에 깊이 내재화하고, 우리 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올리브영의 25년을 함께 해온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고서에는 올리브영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5가지 주요 주제(△협력사 △고객 △지역사회 △임직원 △환경)가 중점적으로 담겨있다. 협력사 영역에서는 △글로벌 마케팅 △라이브 플랫폼 지원 등 중소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지원하는 올리브영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상생펀드·결제 등 운전자금 지원 성과 등이 소개돼 있다. 특히 안전한 성분과 친환경 패키징 등 가치를 추구하는 '클린뷰티' 카테고리와 K뷰티 대표제품군 강화를 위한 ‘마스크팩 패드’ 시장 육성 등 올리브영과 협력사가 함께 트렌드를 발굴하고 성장의 기회를 모색한 사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4년 3분기 매출 1조1,246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목)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티빙의 가입자 증가와 프리미엄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으며, 커머스 사업은 원플랫폼 2.0 전략 기반 플랫폼 역량 가속화에 따라 영업이익이 신장됐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예능 <서진이네2> 등 프리미엄 콘텐츠의 교차 편성 전략과 <2024 KBO 리그> 등 킬러 콘텐츠 및 광고 요금제(AVOD)로 유료 가입자를 끌어 모은 티빙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2024년 3분기 매출은 전년비 13.4% 증가한 3,565억원, 영업이익은 471.5% 증가한 10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티빙의 3분기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MAU)는 모바일인덱스 기준 780만을 돌파해 넷플릭스의 MAU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특히 매출액은 지난 3분기 780억원에서 1년 사이 55.6% 증가한 1,21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피프스시즌(FIFTH SEAS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가 빅3를 형성한 김치냉장고 시장에 가전 강소기업 쿠쿠가 뛰어들었다.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는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고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게 컨버터블 보관 기능을 탑재했으며 초정밀 ±0.3℃ 정온 기능으로 식재료를 장기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 김치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역할이었던 김치냉장고가 한국인의 다채로운 식생활에 맞춰 최근 과일, 야채, 밀키트에 주류까지 그 용도를 확장하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이에 간단한 조작만으로 식재료 및 주류를 보관하기에 적합한 일반 모드부터 김치에 맞는 김치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브랜드 첫 김치냉장고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대기업 중심의 대형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종합가전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을 꾀한다. 이번에 첫 출시하는 컨버터블 김치냉장고(CKR-AD1410MS, CKR-AFFD1410MS, CKR-ANLD1410MS)는 쿠쿠만의 정밀한 냉각 시스템으로 냉장고 온도 편차를 ±0.3℃로 최소화해 온도를 유지하고 수분을 지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냉장고에 보관한 식재료 및 김치는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장기간 유지할 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한민국 인구 문제는 사면초가에 처해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24년은 베이비부머의 상징, 이른바 ‘58년 개띠’가 경제활동 인구에서 피부양 인구로 넘어간 상징적인 해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베이비부머의 늙음은 이전까지의 개념과 다르기 때문이다. 달라진 늙음, 신노년 세대가 왔다. 10년 후 청년보다 중년 세대가 더 많아진다 과거 ‘어르신’은 누군가에게 육체적, 경제적으로 보살핌을 받아야 할 대상처럼 여겨졌다. 지금의 어르신은 다르다. 그들은 젊은 세대보다 시간적, 경제적, 육체적 자유와 능력을 지닌 어엿한 소비 주체다. 이른바 신노년 세대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행한 <신노년 세대 노동시장 전망과 노인일자리 수요 추계 연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는 신노년 세대라고 불릴 만큼 교육 수준, 건강 수준, 경제적 수준, 일 경험 등에서 현 노인 세대와는 뚜렷이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라고 기술했다. <머니 트렌드 2024>에서는 신노년 세대를 “노화를 탈피하고, 젊음을 지향 하려는 욕구가 공존하는 중고령 인구”라고 정리한다. 비슷한 개념으로는 뉴 실버 세대, 요즘 어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호기심 어린 눈(An Eye for Curiosity)’을 주제로 한 '2024 겨울 유니클로 X 안야 힌드마치(UNIQLO X ANYA HINDMARCH)' 컬렉션을 출시한다. 안야 힌드마치의 유쾌한 감성과 장인정신이 유니클로의 기능성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번 컬렉션은 입는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세심하게 디자인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렉션 최초로 선보이는 아우터웨어는 유니클로의 차세대 고기능성 충전재인 퍼프테크(PUFFTECH)로 만들어져 따뜻하고 가벼우며, 소매에 작은 포켓을 추가하여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두루 갖췄다. 유니클로에서 처음 선보이는 키즈용 메리노 크루넥 스웨터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유니크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 또한 눈 여겨 볼 만하다. 우측 소매에 엄지손가락을 뺄 수 있도록 만든 썸홀(thumbhole)에는 입 모양을 나타낸 자수가 있어, 가슴에 수놓아진 안야 힌드마치의 시그니처 눈동자 자수와 함께 웃는 얼굴을 형상화한다. 장인정신의 아름다움이 깃든 니트웨어는 다가오는 겨울 및 홀리데이 시즌의 완벽한 선물이 되어 줄 예정이다. 니트 패치가 특징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을 통해 매출 4541억원(YoY -5.6%), 영업이익 73억원(YoY 48.1%)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샘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회복 지연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공급망 최적화로 원가율을 개선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p 향상 및 영업이익 증가라는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부터 예상치 못한 ‘티메프 사태’를 손실로 반영(당분기 대손충당금 29억원)하고 있으나 이번 분기에 마무리되며 4분기부터는 더욱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회복 지연의 여파로 전년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최근 들어 부엌과 수납, 호텔침대 등 핵심 상품들을 중심으로 고객 반응이 호조를 보이며 판매가 상승세로 전환됨에 따라 매출 회복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4분기는 전통적인 인테리어∙가구 시장의 성수기로 접어들며 아이방을 비롯해 한샘이 경쟁력을 지닌 핵심 상품들의 본격적인 판매 시즌이 도래하고, 이사∙결혼 리모델링 수요, 대규모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연말 시즌을 맞이해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시몬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천 지역사회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크리스마스 명소로 떠오르면서 이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제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24·25일)에만 3만여 명이 운집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방문객들로 테라스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프라인의 열기는 SNS로도 이어져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며 연말연시 꼭 방문해야 할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시몬스테라스 누적 게시물은 12만건에 달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하트’ 콘셉트로 시몬스 테라스 곳곳에 하트 모양의 조명과 오브제, 오너먼트 등을 설치해 따뜻하고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먼저 주차타워에서 시몬스 테라스로 향하는 길에는 6m 높이의 대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렌탈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85억원, 영업이익 805억원의 결산실적을 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증가, 영업이익은 1.2% 감소했으나, 본연의 사업 개선을 통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3분기부터 신성장 전략에 따라 중고차 매각 축소 및 본업 중심의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이다. 사업 모델을 중고차 매각에서 렌탈로 전환하며 발생한 일시적 손익 감소가 3분기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9월부터 연말까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상회하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3분기 오토 장기(신차, 중고차)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1.4% 증가했다. My Car(개인 신차 장기렌터카) 실적 개선과 동시에 My Car Save(중고차 장기렌터카)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며 본업 위주의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오토 단기 사업의 매출은 일단기 제주가 25.4%, 단기 기타(일단기 내륙, 월간단기, 보험대차)는 10.7% 증가했다. 일단기의 10월 외국인 대여 비중은 20%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4분기 실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