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세척력과 실내건조 성능을 한층 강화한 액츠 캡슐세제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4종은 ▲액츠 캡슐 3X딥클린 ▲액츠 캡슐 3X딥클린 컴팩트 ▲액츠 캡슐 실내건조 ▲액츠 캡슐 실내건조 컴팩트다. ‘액츠 캡슐 3X딥클린’ 2종은 찌든 얼룩, 냄새 얼룩, 황변 얼룩 등 쉽게 지워지지 않는 3가지 얼룩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세척력이 특징인 제품이며, ‘액츠 캡슐 실내건조’ 2종은 실내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한 냄새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실내건조 전용 캡슐세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세탁 기준용량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액츠 캡슐 3X딥클린 컴팩트’와 ‘액츠 캡슐 실내건조 컴팩트’ 등 컴팩트 캡슐세제는 약 4kg의 소량 빨래가 많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50개입이다. ‘액츠 캡슐 3X딥클린’과 ‘액츠 캡슐 실내건조’는 약 7kg의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어 3~4인 가구에 적합하며, 26개입이다. 새로운 액츠 캡슐세제 4종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0배 초고농축해 캡슐 1알로 간편하면서 더욱 강력하게 세척할 수 있다. 피지 제거 및 혈액, 땀 제거에 특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제주삼다수가 생수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2025년 두 번째 광고 영상 ‘제주삼다수 여름 편’을 13일 공개했다. 지난 4월 봄 인사 편에 이어 공개한 이번 광고에는, 브랜드 모델 박보영과 함께 태요미네 ‘태하’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제주삼다수를 향한 두 모델의 애정을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담아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CF 속 박보영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 병을 아쉬워하며 바라보고, 이를 본 태하는 “누나 물 줄까요?”라며 제주삼다수를 건넨다. 박보영은 “너도 좋아마시는구나?”라고 답하며 병을 받아 들고, 두 사람은 청정 제주의 배경 속에서 나란히 앉아 제주삼다수를 즐긴다. 제주삼다수는 2025년 1분기 기준 시장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27년 연속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올해는 제주 자연의 깨끗한 이미지와 부합하는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하고, 여기에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 태하까지 더하며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멀티모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박보영과 태하가 함께하는 ‘좋아마심’ 순간을 담아내며 제주삼다수가 더 많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컬리가 이날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25년 1분기 매출(이하 연결기준)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한 5,80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9억4900만원 개선된 17억6100만원으로 창립 10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다. 컬리는 지난해 1분기 별도 기준 5억2570만원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15% 늘어난 84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올 1분기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률(거래액 기준2.6%)을 6배 가까이 뛰어넘는 수치다. 첫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대해 회사측은 식품과 뷰티 등 중심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 다각화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식품 카테고리 경우 1분기 거래액은 1년 새 16% 증가했다. 뷰티컬리 역시 명품과 럭셔리, 인디 브랜드 등의 판매 호조로 고른 성장을 유지했다.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계 대도시에서 거주하고 근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땀 분비로 인해 업무 생산성이 저하되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사회 활동에도 방해가 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특히 응답자의 약 70%가 “후텁지근한 더위 때문에 일에 집중할 수 없다”고 답했으며, 65% 이상은 “일과 중 편안함을 유지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했다. 이같은 결과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도시 생활을 위한 새로운 드레스코드’라는 제목으로 도시 생활의 변화하는 현실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이다.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유니클로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과 땀으로 인한 불쾌한 출퇴근길,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등이 도시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개했다. 유니클로는 서울, 런던, 파리, 뉴욕, 상하이, 방콕, 도쿄 등 7곳의 도시에서 매주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70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기분과 겉모습에 미치는 영향 ▲예상치 못한 땀으로 인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피알원(대표이사 조재형, 이백수)은 2024년 한 해 동안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전년 대비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냈지만 비용구조, 특수관계자 거래, 업계 환경 변화 등에서 유의해야 할 리스크도 존재한다. 피알원은 2006년 6월 12일에 PR 업무 등을 목적으로 설립, 자본금은 3억원이다. 지분구조는 (유)원스하우스 49%, (주)오피큐알 49%, 조재형 1%, 이백수 1%로 구성돼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은 434억455만원으로 전년(306억6224만원) 대비 4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억1180만원으로 전년(6억5932만원) 대비 174.8%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9억 9770만원으로, 전년(7억3656만원)보다 171.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4.2%로 집계됐다. 이익잉여금은 118억3591만원으로 전년(98억3821만원) 대비 20.2%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415억9276만원으로, 전년(300억291만원)보다 38.6% 늘었다. 세부적으로 급여비는 105억1820만원(전년 91억7481만원), 퇴직급여는 8억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풀무원이 12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신경영선언’을 선포하며,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우봉 총괄CEO는 창사기념식에서 “1984년 작은 유기농 식품기업에서 출발한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이 땅에 뿌리내리며, 연 매출 3조원이 넘는 한국의 대표 지속가능식품기업, 한국 최고의 ESG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창사 41주년 대전환기를 맞아 풀무원은 글로벌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회사의 New 비전인 ‘신경영선언’을 선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경영선언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경영전략으로, ▲조직 혁신 ▲핵심가치 재정의 ▲BIS(Brand Identity System) 재정립 등 세 가지 과제를 핵심 축으로 담고 있다. 우선, 풀무원은 ‘창업가 행동양식’에 기반한 조직 혁신을 통해 조직 운영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이 정의한 창업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롯데 어워즈(이하 롯데 어워즈)’를 개최했다. 롯데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롯데 어워즈의 핵심 메시지는 ‘비욘드 리밋(Beyond limit)’으로 ‘두려움과 불가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아가는 롯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 롯데 어워즈 대상은 한국 식품사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신규 브랜드 도입 등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이 수상했다. 종교 및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초코파이를 선보였고, 높은 기온에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내열성 초콜릿을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롯데웰푸드 인도 법인 매출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8%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롯데웰푸드 해외 법인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할 만큼 현지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인도 푸네시에 빙과 신공장을 준공하며 인구 14억명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최우수상은 영업∙마케팅, R&D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교원그룹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휴양과 반려동물 맞춤 상담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스페셜 케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이 반려견을 안전하게 맡기고 경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댕쪽이(댕댕이+금쪽이 합성어)’의 문제 행동에 대한 반려동물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페셜 케어 패키지에는 반려동물 친화 객실 1박과 함께 전문 훈련사가 제공하는 ‘반려견 보딩케어 서비스(1마리·2시간)가 포함돼 있어 보호자들은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맞춤형 문제행동 교정 상담 서비스인 ‘댕쪽이 상담서비스(20분)’를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갓 구운 크로와상과 따뜻한 커피로 구성된 2인 조식과 2500평 규모의 키녹 야외 펫파크와 90평 규모의 실내 펫 파크 무료 입장권, 카페 스니프 1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원그룹 키녹 관계자는 “키녹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최저가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인기 최저가 호텔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벤트 기간은 5월 20일까지다. 여기어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고객이 신뢰하고 여행을 예약할 수 있도록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숙소를 예약한 금액이 같은 조건에서 다른 판매처와 비교해 최저가가 아닐 시 차액만큼 포인트로 환급하는 제도다. 이벤트 기간 내 ‘최저가’ 표시가 붙은 상품에 한해 적용된다. 예약 후 최저가 상품보다 더 저렴한 객실을 발견할 경우, 차액을 여기어때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이와 함께 해당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각 상품 페이지에서 다운받아 5일 이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자신있게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할 정도로 국내 최저가 호텔만 모아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저가 호텔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5월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한편, 이날 가입식과 함께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