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혁신의 아이콘, 신혼부부와 주부들의 워너비 '발뮤다'가 이번에는 아이코닉하고 아름다운 달모양의 전기 주전자 문케틀(MoonKettle)을 들고 나왔다.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발뮤다는 공기청정기 '퓨어', 죽은 빵도 살린다는 토스터기 '토스터', 무선주전자 '팟', 선풍기 '그린팬 S' 등 한국에 출시될 때마다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잇템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발뮤다는 주방을 즐겁게 만드는 키친시리즈로 '토스터' '팟' '레인지' '커피메이커 브루' '발뮤다 더 고항(BALMUDA The Gohan)'에 이어 파격적인 디자인의 전기주전자를 출시한 것. 문케틀은 전통적인 주전자(약관)의 기능미를 살려 현대적 도구로 디자인됐다. 음료를 맛있게 만들기 위한 온도 조절 기능뿐만 아니라, 작동 중의 사운드와 흔들리는 빛, 부드러운 물줄기 등 매일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발뮤다 관계자는 "물 끓이는 시간까지 우아하게 바꿔주는 부드러운 빛과 사운드, 반달형 손잡이에 의한 부드러운 물줄기 조절은 일상속까지 럭셔리하고 인상적인 시간을 선사한다"면서 "아침 기상 후, 오후의 휴식, 밤의 여유로운 시간 등 문케틀이 편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이종화 기자] 지구인들의 태양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태양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이 인류 역사상 가장 가까이 태양에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 NASA는 미 동부시간으로 2024년 12월 27일(현지시간) 자정쯤 태양 탐사선 ‘파커 솔라 프로브’(Parker Solar Probe, 이하 파커)로부터 신호를 받는 데 성공했다. 탐사선은 태양 표면에서 불과 610만㎞ 떨어진 곳을 통과한 뒤 "안전하며,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 탐사를 목표로 2018년 발사됐으며, 태양을 21차례 지나치며 점점 태양과 가까워졌다. 탐사선 이름 ‘파커’는 1958년 태양풍의 존재를 밝히고 이름까지 붙인 우주물리학자 유진 파커(1927~2022)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2021년 4월 코로나 상층부를 통과하는 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한 뒤 근접 비행 기록을 거듭 경신해 왔다. 이 우주선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우주선 중 속도가 가장 빠르며, 섭씨 1370도의 열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NASA 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과학자들은 이 영역의 물질이 어떻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텔 인수에 관심을 갖는 잠재적 인수후보라는 해외 보도가 나왔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비즈니스타임즈등의 보도로 인해 인텔이 일론 머스크, 퀄컴, 글로벌파운드리 등의 기업들의 인수 대상 후보로 거론되면서 인텔 주가는 17일 10% 급등하면서 2024년 12월 6일 이후 최고치인 21.62달러에 달했다. 세미애널리틱스(SemiAnalysis), 세미어큐레이트(SemiAccurate) 등 리서치 회사의 보고서에서 비롯된 이 소문은 현재 비공개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만약 이 소문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반도체 산업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 있는 큰 사건이다. 최근 리서치 회사인 세미애널리틱스는 유료보고서에서 "인텔 인수 가능성은 90%"라며 "머스크가 퀄컴, 글로벌파운드리 등 다른 주요 기업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클럽인 마라라고에서 회담을 가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에는 머스크의 이름까지 언급되어 억만장자 기업가가 거래에 관여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큰 관심을 끌었다. 세계 최고 부자이면서 빅테크업계의 선두주자인 머스크의 참여 가능성은 흥분과 회의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스카이가 1월 24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예술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는 국내외 유명 ‘아트테이너 그룹’이 참여한 2025년 서울스카이 특별전 ‘공존(共存)’을 개최한다. 특별전 ‘공존’은 미술의 쓰임을 순수한 ‘자기 발견’에서 ‘시대 정신’으로 발전시켜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아트테이너 그룹’이 주축이 되어 지구의 불편한 현상에 대해 마주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고민하고 이끌고자 기획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공존’을 주제로 자연 보호도 중요하지만, 산업 사회를 마냥 부정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첨단의 기술이 집약된 국내 최고층 타워에 위치한 전망대로, 도심지는 물론 서울의 다양한 자연 경관까지 한 눈에 조망하는 ‘공존의 공간’인 서울스카이에서 전시가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 많은 아트테이너들이 참여한다. 국내 주요 아트테이너로는 권지안(솔비), 김완선, 구준엽, 이민우, 장혜진, 고준, 이태성 등이 작품을 선보이고, 조니 뎁, 밥 딜런 등의 작품이 소개되는 등 전 세계적 유명세를 자랑하는 국내외 아트테이너 및 동료 예술가까지 총 30인의 90여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헤어브랜드 보다나(VODANA)가 3단계 온열∙진동 기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림프 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어 얼굴부터 바디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괄사 마사지기 ‘뷰티 스킨 바운스 엠에스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뷰티 스킨 바운스 엠에스원’은 사용 방법이 간편해 요즘같이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 내 웰빙과 뷰티를 모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셀프케어 괄사 마사지기이다. 특히, 천연 백옥 재질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마사지 방식에 따라 3단계 온도조절 (40°C-45°C-50°C) 기능과 섬세한 진동 (약-중-강)을 통해 효율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당 제품은 3가지 형태(V커브, L커브, W커브)가 결합된 괄사로, 두피부터 얼굴, 바디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V커브는 귀 뒤, 관자놀이와 같이 지압이 필요한 국소 부위에 집중적인 마사지 효과를 선사하며, L커브는 종아리, 허벅지, 팔과 같이 근육이 크고 넓은 부위에 쉽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W커브는 턱 근육, 측두근과 같이 부드럽게 자극을 주고 싶은 부위에 섬세한 케어가 가능하다. 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빅테크 업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대만을 방문한 황 CEO는 17일 타이베이의 엔비디아 신년 파티 행사장 밖에서 취재진과 만나 “(취임식 참석) 대신 직원 및 가족들과 설을 축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취임하면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인사들은 오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르네 하스 CEO, 미국에서 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인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추 쇼우즈 CEO도 취임식에 초대를 받았다. 한국에서도 취임식에 누가 참석하느냐를 놓고 이슈가 됐다. 한국 재계에선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올해 2025년 미국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들이 '배트맨'(BATMMAAN)에 주목하고 있다. 당분간 미국 증시도 배트맨이 이끌 전망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박쥐인간 배트맨(batman)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해까지 엔비디아를 필두로 미국 증시를 주도해 나간 7대 기술 기업을 이르는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7)에 이어 올해는 BATMMAAN이 미국 증시를 선도한다. BATMMAAN은 브로드컴(Broadcom), 애플(Apple), 테슬라(Tesl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메타(Meta), 아마존(Amazon), 알파벳(Alphabet), 엔비디아(Nvidia)의 두문자를 조합한 것이다. 이들 업체는 모두 시총이 1조달러를 돌파한 기업들이다. BATMMAAN의 주가 상승률은 놀라운 수준이다. 2024년 초부터 2024년 12월 30일까지 평균 74% 상승했다. 회사별로는 브로드컴 146%, 애플 29%, 테슬라 75%, 마이크로소프트 15%, 메타 66%, 아마존 50%, 알파벳 35%, 엔비디아 174% 올랐다. 이들 기업이 미국 빅테크 s&p500 지수에서 비중이 약 50%를 차지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우주항공청은 16일과 17일 각각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이사회를 열어 항우연 원장에 이상철 한국항공대 교수(왼쪽), 천문연 원장에 박장현 박사(오른쪽)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항우연과 천문연 원장 임기는 각각 2024년 3월과 4월에 끝났지만 신임 원장을 선임하지 못하다 이번에야 확정했다. 각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3년이다. 이상철 신임 원장은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는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 항공우주공학 전공으로 취득했다. 이후 삼성항공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장을 거쳐 2006년부터 한국항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항공대에서 항공우주체계시험인증연구센터장, BK21 스마트드론융합교육연구단장을 지냈다. 현재 제36대 한국항공우주학회장도 맡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이다. 박장현 신임 원장은 천문연 출신이다. 연세대 천문학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2년 천문연 입사후 현재까지 책임연구원으로 일했다. 우주천문연구부장과 우주위험감시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우주과학회 감사를 맡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의 콤부차가 전국 군마트(PX)에 입점한다. 티젠이 PX에 납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X는 군 장병과 군무원의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보장되는 유통망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최근 월급이 오르면서 갈수록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다. 티젠은 이번 군마트 입점을 계기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대 초중반 남성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젠은 1월 설 명절 연휴 전에 PX 납품을 시작한다. 첫 공급 제품은 '티젠 콤부차 피치'로 피치 맛은 레몬과 함께 티젠 콤부차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플레이버다. 티젠 콤부차 피치는 복숭아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으로 당류 0g에 12종의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현재 티젠은 레몬, 피치, 파인애플, 매실, 스트로베리키위, 청귤라임 등 총 14가지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티젠의 다양한 콤부차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올리브영, 코스트코, 마켓컬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둔 15일(현지시각)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8% 급등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8.04% 상승한 428.22달러(62만34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최고가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한 것은 물론,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800달러로 상향한 것이 급등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발표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 등으로 시가총액 1위 애플(1.97%), 엔비디아(3.37%), 마이크로소프트(2.56%), 알파벳(3.10%), 아마존(2.57%), 메타(3.85%) 등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의 오름폭은 가장 컸다. 게다가 이날 상승은 오는 20일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트럼프의 '퍼스트 버디' 머스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 백악관 단지 내에 있는 사무실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도 주가상승의 큰 힘이 됐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