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삼성SDI가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협력해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합의했다. 삼성SDI는 25일 미국 GM과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약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연산 30GWh 이상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SDI는 GM을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하는 한편,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생산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합작법인에서는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전량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법인의 위치 및 인력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수 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GM과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의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GM이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GM 전기차 공급망 전략의 핵심은 확장성, 탄력성, 지속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부동산 플랫폼 ‘다방’과 손잡고 소비자들의 봄 맞이 방청소 노하우를 공유하는 ‘크크크-린한 방’ 이벤트를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개한다. 다방은 누적 다운로드 수 2,300만 건, 월간 활성 사용자 300만 명의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부동산 플랫폼이다. 크린토피아는 청소의 계절 봄을 맞아 소비자들의 청소 ‘꿀팁’을 공유하며 1인 가구의 청소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크린토피아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다방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크크-린한 방’ 이벤트는 다방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봄 맞이 방 청소 꿀팁을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다방 앱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봄 맞이 인테리어 지원금 100만원, 5000원 상당의 크린토피아 세탁권, 크린토피아 의류보관 서비스 6개월 이용권과 자취생 필수템 크린토피아 리유저블 타포린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혼코노미의 성장과 함께 의류보관 서비스를 사용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환경정의실을 신설했다.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환경정의와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에 따라 백악관에는 환경정의실이 신설된다. 또 행정 기관들은 연방 시설에서 독성 물질이 배출되면 인근 지역 사회에 알려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경 정의는 주, 지방, 부족, 영토 정부와의 협력에서 모든 연방 기관의 책임이 될 것"이라며 "빈곤, 인종, 민족적 지위로 인해 오염과 환경 피해에 더 심하게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5억6200만 달러(약 7486억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미 환경보호청(EPA)은 지난해 환경정의 및 외부 민권사무소를 구성, 인플레이션감소법(IRA)에 따라 만들어진 환경정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민주당의 600억 달러(79조9200억원) 투자를 감독하기 위해 기존의 3가지 EPA 프로그램을 통합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과 7일 이틀간 ‘5! 해피 데이’ 뷔페를 선보인다. 80여가지 뷔페 메뉴와 무제한 와인, 맥주, 소다 등을 포함해 메인 등심 스테이크까지 제공하며 가성비 넘치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의 뷔페 가격을 60% 할인 금액으로 제공하며 선착순 어린이 30명에게는 궁중비책 선크림 또는 선쿠션을 선물로 제공한다. 더불어 뷔페이용객 중 추첨을 통해 파크카페 식사권, 소믈리에 추천 와인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까지 준비된다. 특히, 파크카페는 자녀를 동반한 고객 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키즈 플레이트 & 식기류, 베이비 체어 대여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9만9000원(10% 봉사료 및 10% 세금 포함), 어린이 3만9600원(10% 봉사료 및 10% 세금 포함)이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건강 정보 유튜브 채널 ‘알쓸물치’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씰리침대는 신체 정렬의 중요성과 수면 시 척추를 올바르게 잡아주는 씰리 고유의 기술력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을 알리기 위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 특히 ‘알쓸물치’는 현직 물리치료사가 직접 체형 및 질환별 교정운동을 비롯해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통증 개선에 효과적인 스트레칭법을 설명하는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골반 비대칭을 교정할 수 있는 운동과 함께 씰리침대의 포스처피딕 기술을 ’알쓸물치‘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자세(Posture)와 정형외과(Orthopedic)의 합성어인 포스처피딕은 씰리침대가 1950년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개발한 독자적인 스프링 시스템으로, 자는 동안 정형외과적으로 최적의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포스처피딕 기술력이 집약된 씰리 매트리스인 ‘엑스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에 한파가 찾아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디지털 광고 침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은행파산등과 더불어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이 주요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전 세계 언론사 가운데 온라인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했던 미국 '버즈피드(BuzzFeed)'가 뉴스 부문을 론칭한 지 12년 만에 이를 폐업하고 남은 사업에 집중한다. 20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즈피드는 이날 뉴스 부문 자회사 버즈피드뉴스의 문을 닫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때 16억달러(약 2조1000억원)에 달했던 버즈피드 시가총액은 현재 1억달러(1300억원)를 밑돌고, 10달러(1만3000원)가 넘던 주가는 2년 만에 75센트(1000원)로 추락했다. 버즈피드는 2010년대 초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바이럴 콘텐츠 제작 뿐 아니라 뉴스 보도에도 상당한 투자를 단행해 전세계에서 수백명의 기자를 고용했고, 탐사보도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버즈피드는 콘텐츠 재가공과 유통의 귀재로 통했다. &lsqu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남양유업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흘림방지 이중리드’를 적용한 플라스틱 빨대가 없는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 프리’와 비닐 라벨을 제거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 2종이다.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스트로우 프리는 뚜껑을 뜯고 마셔도 흘림방지 장치가 있어 내용물이 넘치지 않아 편한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컵커피에 부착되어 있던 빨대와 함께 상단에 부착되는 플라스틱 뚜껑도 함께 제거해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고, 소비자들의 분리배출 편의성도 높였다.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는 폐비닐 발생을 없앤 ‘라벨 Free 패키지’를 적용하여 분리배출의 번거로움을 줄였고, 상품명이나 디자인 등을 음각으로 페트병에 담아 프렌치카페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 보호와 자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천혜의 자연 풍광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에서 여행은 밤낮으로 계속 이어진다. 해가 저물고 어둠이 내리면, 낮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광이 하늘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천문 관측 명소다. 대다수의 지역에 조명 공해가 없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구별할 수 있는 만큼, 지구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드 아틀라스’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약 96.5%에 달하는 지역에서 은하수를 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절반 이상인 53.1%에 달하는 지역에서 공해 없는 선명한 밤하늘 관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밤하늘 천문 관측 목적지로서 최상의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있는 뉴질랜드에는 다양한 연관 시설이 세워져 있어 관측 활동을 돕는다. 우선 뉴질랜드 남섬의 아오라키, 마운트 쿡 매켄지 지역의 약 4,30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면적이 ‘아오라키 매켄지 밤하늘 보호구역(Aoraki Mackenzie Dark Sky Reserve)’으로 지정되었는데, 이는 세계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이 밖에도 뉴질랜드에는 또 다른 밤하늘 보호구인 와이라라파 밤하늘 보호구역(Wairarapa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컬리 퍼플박스 도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한 해 동안 종이박스 약 966만 개를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30살 된 나무 1그루에서 얻을 수 있는 펄프의 양이 59kg라는 점을 감안하면, 컬리 퍼플박스를 통해 30년생 나무 2,000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은 것이다. 절감한 종이박스를 면적으로 계산하면 여의도 전체 넓이의 2.5배 수준이며, 서울숲 15개 크기와 맞먹는 수치다. 2021년 7월 정식으로 선보인 컬리 퍼플박스는 친환경 배송을 위한 재사용 포장재다. 상온 28℃ 기준으로 냉장 제품은 약 12시간 동안 10℃의 상태를, 냉동 제품은 약 11시간 동안 -18℃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크기지만 무게는 135g에 불과하다. 쉽게 펴고 접을 수 있는 접이식 구조를 적용해 휴대, 보관, 이동 시 유용하다는 장점도 가진다. 컬리 퍼플박스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기존 종이박스에 사용되는 워터 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 사용량도 감소했다. 지난해 무더위 속에서도 컬리의 워터 아이스팩 사용량은 전년 대비 5%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도 ‘다다익선 캠페인’을 통해 환경재단과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이어간다. ‘다회용 컵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다다익선 캠페인’은 환경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다다익선 캠페인’은 총 2가지 형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다회용 컵 사용 인증 이벤트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 중인 인증샷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베어리스타와 멸종위기 해양동물이 그려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참가한 주의 다음주 월요일에 일괄 발송된다. 특히 이모티콘은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캐릭터 베어리스타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해달(바다수달), 회백색을 띄는 몸과 웃는 얼굴이 특징인 쇠돌고래 상괭이를 활용해 플라스틱 오염으로 위협받는 해양생태계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