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리조트가 지난해 선보인 분양 회원권 ‘시그니처 L’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2차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첫 출시한 ‘시그니처 L’은 롯데리조트는 물론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등 다양한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양회원 상품으로, 롯데리조트 속초 · 부여 통합회원권과 제주 아트빌라스 회원권으로 구성됐었다. 이번에 리뉴얼한 상품은 롯데리조트 속초와 부여의 통합회원권으로 롯데리조트 멤버십 최초로 롯데리조트 속초 호텔동도 분양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포함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전 회원권으로는 롯데리조트 속초의 콘도동만 이용 가능했다. 통합회원권은 10~30평형 ‘스위트.L(Suite.L)’과 40~50평형 ‘루미너스.L(Luminous.L)’ 중 선택 가능하며, 롯데리조트 속초와 부여 리조트에서 연간 30박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신규 분양 회원권 가입 시 3년간 회원 요금 30% 할인을 비롯해 국내외 롯데호텔 최대 70%, 워터파크와 사우나 50%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리조트 숙박권, 뷔페 이용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호텔형, 오션형, 골프형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이달 16일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도쿄 1호 직영점 ‘시부야 맘스터치’가 누적 방문객 70만명,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4월 일본 맥도날드가 39년간 영업한 자리에 들어선 ‘시부야 맘스터치’는 올해 3월 기준 누적 방문 고객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년간 ‘시부야 맘스터치’를 이용한 고객을 모으면 일본 K-팝 성지인 ‘도쿄돔’(수용인원 4만5600명 규모)을 15개 이상 채우고도 남을 만큼 인기를 끈 셈이다. ‘시부야 맘스터치’는 지난 1년간 약 5억1000만엔(한화 약 5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현지 1위 버거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일본 맥도날드의 매장 연간 평균 매출의 약 2배, 로컬 브랜드 모스버거의 약 7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성과로 K-외식 프랜차이즈의 미개척지로 분류되는 콧대 높은 일본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공의 요인은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QSR경험을 제공한다’(Best price, Best quality)는 맘스터치 특유의 브랜드 가치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에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유명해진 농심 스낵 ‘바나나킥’이 미국에서 도넛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바나나킥은 최근 유명 K팝 스타들이 선호하는 스낵으로 꼽히며 글로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향후 노티드와 함께 최근 출시한 메론킥 등 다양한 농심 스낵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3월 10일(현지시각) 제니는 북미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첫 솔로 앨범 'Ruby(루비)'를 홍보하며 "가장 좋아하는 과자"라며 바나나킥을 언급했다. 제니는 "바나나 맛이 나긴 하는데 예상치 못한 맛"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니가 언급한 과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글로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미국 최대의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Macy’s)에 입점하며 미국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58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메이시스 백화점은 미국 전역에 42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화수는 지난 2월 메이시스의 온라인 채널인 ‘메이시스닷컴’을 시작으로 3월에는 뉴욕의 ‘플러싱(Flushing)점’과 LA의 ‘산타 애니타(Santa Anita)점’,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South Coast Plaza)’점에 각각 입점을 완료했다. 여기서 설화수는 윤조 에센스, 자음생 크림, 진설 크림 등의 대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입점 매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설화수는 2010년에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꾸준히 미국 뷰티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왔다. 미국 시장에서 설화수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20%에 이르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주요 도시의 세포라 매장과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자음생 크림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설화수 브랜드 관계자는 “60년 인삼 연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장의사업 전문기업 보람상조개발(대표이사 오준오, 이창우)이 지난해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6%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말 기준 부채비율 역시 전년(2063%) 대비 대폭 개선돼 666%지만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다. 이외에도 영업이익·순이익 감소와 현금성자산 축소, 누적 결손 등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지난해 소송가액만 90억원에 이르는 무려 11건의 소송이 진행중이다. 심지어 소송과 관련해 보유 중인 보통예금 일부가 압류된 상태다. 보람상조개발의 2024년 매출은 1209억원으로 전년(1011억원) 대비 19.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81.5억원으로, 전년(128억원) 대비 3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160.6억원으로 전년(181억원) 대비 11.4%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6.7%로, 전년(12.6%) 대비 5.9%p 하락했다. 2024년 판매비와 관리비는 1127억7790만원으로 전년(883억8912만원) 대비 27.6% 증가했다. 이 중 광고선전비는 13억9800만원으로 전년 24억1055만원, 대비 42.1% 감소했다. 급여는 256억3687만원으로 전년 20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맞이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헤지스골프가 2025년을 ‘제품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스타일과 기능성의 완성도를 높인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헤지스, 클래스를 완성하다(Hazzys Makes Class)’로, 골프웨어를 단순한 스포츠 의류를 넘어 스타일과 태도를 완성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제안한다. ‘젠틀맨과 젠틀레이디의 엘리트 스포츠 스타일’을 핵심 콘셉트로, 필드 위는 물론 일상에서도 세련된 태도와 품격을 갖춘 새로운 골프웨어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컬렉션은 ▲영브릿(YOUNG BRIT, 브리티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 ▲프리미엄 스포츠 컬쳐(PREMIUM SPORTS CULTURE, 고급 스포츠 문화) ▲바이브런트(VIBRANT,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총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먼저, ‘영 브릿’은 전통적인 브리티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군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분위기를 선사하는 컬렉션이다. 타탄 체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빈폴과 에잇세컨즈가 ‘숏폼’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과 에잇세컨즈는 브랜드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빈폴과 에잇세컨즈는 최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 콘텐츠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면서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빈폴은 지난달부터 공식 인스타그램(@beanpole_official)에서 ‘빈폴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빈폴더는 비어 있는 폴더를 빈폴의 매력으로 채워 나간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기존에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 화보 같이 홍보성 강한 콘텐츠 위주로 구성한 반면, 이제는 한층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유쾌한 내용의 숏폼을 매주 업로드한다. 가수 존박과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희진을 주인공으로 하여 요즘 유행하는 밈과 촬영 형식을 반영하고 신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한다. 낙원악기상가, 동묘시장, 익선동 등 서울의 전통이 담긴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해 빈폴이 추구하는 ‘서울 클래식’을 보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존박이 출연한 ‘빈폴 모델하기 VS 100억 받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4월 11일, 경기도가 여주시에 조성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 여주’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로얄캐닌은 기업 모토인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사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에는 로얄캐닌 임직원들이 참석해 약 25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생활하는 환경 정비를 돕고, 보호소의 동물들과 산책을 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 내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보호 동물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임직원들의 개인 SNS에 게시하며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수지 로얄캐닌코리아 상무는 “센터에서 보호 중인 많은 유기동물들이 하루 빨리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새 출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로얄캐닌은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봉사활동 외에도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책임감 있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가 오는 4월 20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 루미네2 2층에서 첫 일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아카이브 앱크가 작년 4월 오픈한 일본 공식 온라인몰에 이어 첫 일본 오프라인 고객을 만나는 자리로, 아카이브 앱크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구현한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팝업은 ‘기록의 형태(A Shape of Archive)’를 테마로,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기록과 보존(Archiving)’ 철학을 시각화한 전시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간에는 아카이브 앱크의 대표 상품이자 스테디셀러인 플링백, 넉넉한 수납력과 멋스러움이 특징인 노티드 레이어백, 계절과 무관하게 들 수 있는 러브 문, 러브 루나백을 비롯해 25S/S 시즌 아이템인 레더, 나일론, 메쉬 소재의 가방 등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일본 팝업스토어 한정으로 먼저 출시되는 ‘젬 넷 파우치(Gem Net Pouch)’도 만나볼 수 있어 아카이브 앱크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패키지 여행 중 컨디션 난조로 현지 병원에 입원해 뇌출혈 응급 수술을 받은 A씨는 인터파크 투어의 ‘해외응급케어’ 서비스의 의료진 판단에 따라 에어 앰뷸런스 이송을 결정, 안전하게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었다. A씨는 이 서비스를 통해 현지 통역, 한국 의료진 상담, 간병인 체류비, 에어 앰뷸런스 이송 비용 등 지원을 받았다. 또한, 같은 달 서유럽 패키지 여행 중 호텔 욕실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응급 수술을 받은 B씨도 인터파크 투어의 ‘해외응급케어’ 서비스를 통해 현지 통역, 한국 의료진 상담, 간병인 체류비, 교통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놀유니버스가 해외 패키지 고객에게 에어 앰뷸런스 이송도 가능한 해외응급의료 이·후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등 해외 여행을 위한 긴급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에 따르면, 인터파크 투어는 지난해 7월부터 해외 패키지 여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이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응급케어 서비스를 무상 제공 중이다. 인터파크 투어 해외 패키지 고객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최대 수억원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