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올해 2월 대학 졸업자들 중 상당수가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2024년 2월 대학 졸업자 67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취업 성공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문 참가자들 중 ‘현재 취업에 성공했거나 곧 입사 확정된 곳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39.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0.2%는 ‘아직 구직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이들에게 하반기 취업 계획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그러자 취업 눈높이를 낮추기 보다는 원하는 기업에 합격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계속하려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높이를 낮춰 당장 어디든 합격하면 입사하겠다’고 밝힌 이들은 17.7%에 그쳤고, ‘올 해까지는 원하는 곳에 합격할 때까지 계속 구직활동을 하겠다’고 답한 이들이 41.1%였다. 또, ‘올해가 지나더라도 원하는 곳에 합격할 때까지 취업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고 답한 이들도 41.1%를 차지했다. 한편, 미취업자중 약 40%는 자발적 취업준비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구직활동 중인 취업준비생들 중에 37.7%가 최종 합격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학적 지평 확대와 폭넓은 서평 문화 확산을 위해 서평 공모전인 '우주리뷰상'을 후원한다. '우주리뷰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평 전문 계간지 '서울리뷰오브북스'와 대중들의 지식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공동 주최하는 서평 공모전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이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설립 이래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물과 도서 출간을 지원해왔다. 이번 서평 공모전 후원 역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 및 서평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신진 서평가 발굴을 통해 적극적인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인문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해 도서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우주리뷰상' 서평 공모전은 7월 1일~10월 4일까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진행하며, 주최 측이 선정한 서평 추천 도서 300권을 포함해 자유롭게 도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80매 이내를 원칙으로 하고, 1인이 복수의 서평을 제출할 수 있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개인의 족형에 맞춰 코트 위에서 경기력 향상을 도울 뿐 아니라 본인만의 취향을 반영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테니스화’를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휠라(FILA)는 업계 최초로 본인만의 취향과 족형을 고려한 테니스화 커스텀 서비스 ‘커스텀 스튜디오(CUSTOM STUDIO)’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 역사 속 오랜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휠라가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커스텀 서비스는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춘 디자인 뿐만 아니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도화된 테크닉까지 제공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테니스’ 카테고리에 있는 ‘휠라 커스텀 스튜디오(FILA CUSTOM STUDIO)’에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원하는 테니스화 모델을 고른 다음, 내 발에 맞는 핏(일반 발볼을 위한 스탠다드 핏, 넓은 발볼을 위한 와이드 핏)을 선택하면 된다. 자주 이용하는 코트의 특성에 따라 바닥면 디자인(클레이 코트용, 잔디 코트용, 하드 코트용)도 커스텀 할 수 있어 완벽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KT&G 상상유니브가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경험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여명의 대학생 마케터들을 배출했다. 올해 운영된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는 전국의 대학생 2400여 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속에, ‘챌린저(Challenger)’, ‘체인저(Changer)’, ‘해커톤(Hackerthon)’ 세 단계로 구분돼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와 과제 수행 등 기초과정으로 구성된 ‘챌린저’ 과정의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16개 팀은 마케팅 현직자들의 온라인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체인저’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해커톤’ 과정에 참여해 미션 과제 수행을 거쳐 경쟁 PT를 진행했다. 마케팅 현직자 및 전문가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팀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8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KT&G 오희승 유니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음료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하며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등의 음료와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의 푸드를 오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해 출시한다.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이다. 일본의 2023년 베스트셀러 음료였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선보인다. 주황빛의 칸탈로프 멜론 청크와 멜론 베이스, 멜론 휘핑크림을 통해 마치 한 통의 멜론을 먹은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도 소개한다. 이 음료는 지난 2023년 여름 시즌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새로운 버전으로, 제주에서 나는 감귤류인 제주 팔삭을 활용해 달콤한 맛과 자몽의 쌉싸름한 풍미가 조화로운 음료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6월 25일 런던의 안개가 연상되는 비주얼의 ‘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코카-콜라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7월 26일 막을 올리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패키지 곳곳에는 파리 올림픽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됐다. 다섯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을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에펠탑에 입혀 일러스트로 형상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페트 제품에는 오륜기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490ml ‘점보캔’도 선보인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코카-콜라와 함께 하며 뜨거운 응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제품으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림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안전보건환경 관련 국가자격 응시 인원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안전과 환경분야 일자리의 장이 열렸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환경 관련 기업에 입사를 꿈꾸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주관한다. 인크루트와 한국환경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7월 3일 진행된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포스코이앤씨, 리뉴어스주식회사 등 우수 환경산업 관련 대표 공공기관 및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한다. 현재 홈페이지상에 채용 공고를 등록한 기업 및 기관들의 경우,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의 직무 및 채용정보를 알 수 있는 기업 멘토링 상담, 현장에서 즉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채용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박람회에서 유익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 등 환경 공공기관과 환경 기업이 참여해 진행하는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환경수출 인사담당자들이 실무와 환경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우양산’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자외선이 강한 날엔 양산으로 비가 오는 날엔 우산으로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6월 우양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주 우양산’은 99g 초경량, 초소형 사이즈로 간편하게 가방에 넣고 다니며 날씨에 따라 사용하기 좋다. 강한 바람에도 쉽게 뒤집히지 않도록 특수 구조 살대를 적용했으며, 자외선 차단율도 85% 이상으로 야외 활동 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과거 양산은 꽃무늬, 레이스 등 화려한 디자인이 위주라 주로 중장년층 여성들만 쓴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심플한 디자인과 우산까지 겸용할 수 있는 우양산이 출시되면서 20~30대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우양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양산을 쓰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비롯해 체감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여름철 인기 메뉴 아메리치노를 리뉴얼 한 신메뉴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4일 출시한다.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는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아이스 전용 메뉴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아메리치노의 시원함을 극대화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 아이덴티티를 담아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아메리치노 크러쉬는 기존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열수를 부어 살얼음을 발생시키는 열전도 현상을 접목한 메뉴로 아메리치노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며 차가운 온도는 극대화했다. 실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품온 비교 시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평균 온도는 4.7℃가량 더 낮았으며, 기존 아메리치노와 비교해도 1.9℃ 더 낮은 온도를 보였다. 이에 더해,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제조 후 30분이 지난 시점에 온도 측정 시 품온 상승 폭은 약 0.8℃로 오랜 시간 시원함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리뉴얼 개발 스토리를 담아 “뜨거운 냉커피 합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을 엔제리너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고객 경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육군본부와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를 위한 장병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는 육군 구성원과 가족에게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해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롯데웰푸드는 육군 장병과 가족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음료형 단백질 보충제인 ‘이지프로틴 초코’ 제품 1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단백질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을 맞아 롯데웰푸드의 스포츠 단백질 전문 브랜드인 이지프로틴 음료 제품을 무더위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기부 형태로 전달한 것이다. ‘이지프로틴 초코’는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한 고품질 우유 단백질 20g(달걀 흰자 5.1개 분량)을 한 팩(250ml)에 가득 담은 제품이다. 설탕 대신 이소말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을 사용해 건강하고 진한 초코우유맛을 구현했다. 평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4000mg 함유됐다. 롯데웰푸드는 육군본부와 2021년에 육군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을 극복하고 국방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