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NS홈쇼핑이 17일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 보호협회(이하 TIPA, 회장 정남기)와 ‘수출입 위조품 유통방지 및 K뷰티 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와 TIPA 정남기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7년부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온 NS홈쇼핑과 TIPA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최근 ‘해외 직구, 수입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업무협약에서 NS홈쇼핑과 TIPA는 △NS홈쇼핑 상품에 대한 수출입 위조품 유통방지 및 선제적 예방활동 실시 △K뷰티 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 △NS홈쇼핑 뷰티 협력사의 수출시 업무 협조 △TIPA 뷰티 회원사의 NS홈쇼핑 입점 지원 및 물품 검수 프로그램 적용시 할인 등을 약속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수출입 상품의 지식재산권 보호활동과 NS홈쇼핑 중소기업 협력사의 수출 지원과 수출 및 해외 판매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지원하여 K 뷰티 브랜드의 수출확대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NS홈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소주가 미국에서 위스키, 맥주, 사케 등과 같이 독자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미국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소주 전체 수출액은 1억141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주 수출액은 국가별 일본이 3083만 달러로 1위, 미국이 2355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소주 수출액은 2021년 1304만 달러, 2022년 1851만 달러, 2023년 2355만 달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의 미국 소주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46% 신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 소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 리큐르도 같은 기간 미국에서 연평균 45%의 신장율을 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미국 주류회사 'E&J 갤로(E&J GALLO)'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미국 소주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E&J 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류 회사로 미국 주류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롯데칠성음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4 WCIGS(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대회에서 월드 챔피언에 오른 위승찬 바리스타가 오는 7월 26일과 2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월드 챔피언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위승찬 바리스타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커피 대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리스타로서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월드 챔피언과 직접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업계 종사자와 커피 애호가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에서는 WCIGS 대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월드 챔피언에 오르기까지의 발전 과정과 대회 우승을 통해 얻은 교훈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대회에서 선보인 음료 3종을 직접 시연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디야커피랩'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회차당 정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거나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랩 관계자는 "단순히 커피 시연을 넘어, 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가 600만명을 넘어섰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16.7%)이 당뇨병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세대 당뇨병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30세대 당뇨병 환자 수는 2019년 15만2292명에서 2023년 17만7952명으로 늘어났다. 젊은세대가 겪는 당뇨는 대부분 서구화된 식습관 및 운동 부족이 주원인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제로·저당 식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업계도 이들을 겨냥해 본래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류, 칼로리 등을 줄인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오뚜기는 당류 저감 콘셉트를 적용한 신제품 ‘Low Sugar 허니머스타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카시아꿀과 머스타드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당 함량을 100g당 4g으로 낮췄다. 평소 소스 취식 시 당류 함량을 신경 쓰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푸드나무는 소스 닭가슴살의 당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맛있닭 저당 소스 통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심각한 저출생 시대 속 인천 지역의 한 가정에서 ‘일곱째 막둥이’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며,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1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품에 안은 37세 동갑내기 부부가 주인공이다. 일곱째인 3.3kg의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 근래에 보기 드문 7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을 이루게 됐다. 롯데웰푸드는 해당 소식을 접한 후 다자녀 가족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1년간 필요한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이들 부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5일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파스퇴르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 등 제품들과 배냇저고리, 아기띠, 젖병 등 출산 축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유산균을 담은 영유아식 제품이다. 제왕절개 분만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출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양 성분의 함량을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높은 온도와 습도로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충분한 휴식은 필수다. 멀리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온전한 쉼에 집중하고 싶다면 롯데호텔 서울로 휴(休)캉스를 떠나보자. 롯데호텔 서울이 도심 속 나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전용 객실을 오픈하고, ‘웰니스 리트리츠(Wellness Retreats : Sleepful Night)’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5개 객실을 웰니스 전용 객실로 꾸몄다. 객실 내에는 가누다 모션베드, 코웨이 BEREX 안마의자 페블체어, 슬립웨이브컴퍼니 브리즈 멘탈 헬스케어 디바이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 2 등을 비치해 오롯이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웰니스 전용 객실 오픈을 기념해 준비한 웰니스 리트리츠 패키지는 힐링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선사한다. 웰니스 전용 객실 1박과 롯데호텔 서울의 레스토랑 및 룸서비스, 베이커리 등에서 사용 가능한 F&B 크레딧 바우처 12만원,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 한국 허브차 2인, 턴 다운 서비스, 레이트 체크아웃 13시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숙면을 위한 크라운구스 슬립 마스크 2개, 마음의 안식을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접촉냉감 기능성 의류인 에어리즘 1만장 및 현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는 폭염과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니클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2500명에게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기능성 의류인 에어리즘 5000장을 기부했다. 또한 일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을 위해 현금 30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사랑의열매를 통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2500명에게 에어리즘 5000장이 전달됐다. 한편, 유니클로는 2014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2015년 본격적인 후원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32억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사랑의열매에는 2014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15억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유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의 에일레 시리즈가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갖춘 매트리스로 입소문이 나면서 “MZ 취향 저격 스마트 수면 솔루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씰리침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씰리침대만의 포스처피딕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에일레 시리즈가 MZ세대의 1인 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어 누적 판매 수량 2만5000조를 기록하며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일레의 성장세는 지난달 출시된 세 번째 제품 ‘에일레 다이아몬드’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다. ‘에일레I,’ ‘에일레II’의 성공을 이어받은 에일레 다이아몬드는 기존 에일레 시리즈의 합리적인 가격과 기술력을 유지하면서도 ‘다이아몬드’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럭셔리함과 우아함이 특징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매트리스 경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에일레 다이아몬드 ▲에일레 다이아몬드 플러시 ▲에일레 다이아몬드 펌 3종으로 출시된 에일레 다이아몬드는 푹신하면서도 지지력 있는 쿠션감으로 현재 많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가는 사이즈와 펌 종류에 따라 100만원대 후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잡코리아는 중앙경제HR교육원과 함께 '최신 통상임금 소송 트렌드 및 법원 계류 사건 분석 특강'에 관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웨비나는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이며,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임금을 둘러싼 법원 판결 및 소송 트렌드를 분석하여 기업의 이해를 돕고, 대응책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강사는 법무법인 율촌 송연창 변호사가 맡으며, 교육내용은 통상임금의 ▲개념요소 및 역사(노동계의 도전·사용자측의 항변) ▲최신 통상임금 소송 이슈 ▲전망 및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웨비나 참가비는 잡코리아 기업회원 대상 무료이며, 잡코리아 기업라운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웨비나 당일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접속 링크를 전송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임금 관련 이슈에 대해 배경 지식이나 이해가 부족하여 고민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많은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웨비나를 상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7월 11일 ‘2024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은 지속적인 품질 개발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구현하며, 소비자 만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한솥도시락은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솥도시락은 창업 초기부터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우수한 맛과 고품질을 자랑하는 도시락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솥도시락은 신동진 단일 품종 무세미와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김치, 동물복지 토네이도 소세지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도시락을 제공하며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한솥도시락의 정규 도시락 메뉴 총 59개 중 가격이 6000원 미만의 메뉴수가 33개로 약 56%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솥도시락은 환경보호,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