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외식 브랜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024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와 ‘K-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골드위너의 영광을 안았다.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한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 수상은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한 성과다. 외식 솔루션은 브랜드, 디자인, 메뉴 등 외식업 관련 컨설팅 전반을 일컫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가운데, 외식 솔루션 담당 디자이너가 브랜드를 시각화하는 비주얼 브랜딩(Visual Branding) 컨설팅도 진행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올 6월에는 CJ프레시웨이가 디자인을 포함한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까지 이끈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가 문을 열었다. 수상작은 CJ프레시웨이가 강원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가상의 외식 브랜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테니스 전설이자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와 전 세계를 여행하는 ‘로저와 함께하는 24시간(24 Hours with Roger)’ 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로저는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고 웅장하며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파리로 여행을 떠난다. 문화적 랜드마크, 현지 뮤지션의 작업실, 도시 외곽에 있는 테니스 코트 등 세계 최고의 도시인 파리를 로저만의 방식으로 여행하는 영상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한 로저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센터 코트인 오페라 가르니에를 방문하는 첫 번째 영상에서 로저는 세계 최고 수준 무용수들의 연습을 관찰하며 테니스와 발레의 유사점을 짚어본다. 두 번째 영상에서 로저는 테니스 아이콘인 야니크 노아(Yannick Noah)가 설립한 테니스 비영리 단체 ‘페트 르뮈르(Fête le Mur)’를 방문하여 현지 선수들과 특별한 경기를 펼친다. 유니클로가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프랑스 예술가 카롤린 데르보(Caroline Derveaux)가 설계한 화려한 코트 위에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8월 1일 저녁 7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제1회 누리한음회’공연을 개최했다. 전통예술을 올곧게 계승해 미래로 발전하기 위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인명창 30여명이 뜻을 모아 새롭게 탄생한 ‘누리한음회’의 창립 공연이다. 순 우리말로 ‘세상’을 뜻하는 ‘누리’로 이름한 만큼 온 세상에 우리 전통음악 한음의 아름다움을 원형 그대로 전하고, 미래 세대로 계승 발전하기 위한 뜻 깊은 무대다. 각 분야 최고 명인명창들이 참여한 공연은 정악(궁중음악)은 물론 민속악의 악가무(樂歌舞)가 한자리에 펼쳐지며 아름다운 전통음악의 향연으로 펼쳐졌다. 길놀이와 진도북춤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공연은 거문고, 가야금, 철현금 가락이 함께 울려 퍼진 ‘한·음 산조 앙상블’, 절제미의 정수인 승무와 관악 합주 대풍류가 어우러진 ‘승무와 대풍류’가 올려졌다. 이어 원장현 명인이 고향인 전남 담양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대금 독주 ‘고향 가는 길’연주와 거문고와 가곡 듀오(여창가곡 우조 이수대엽)가 공연됐다. 굿 반주곡인 ‘경기 시나위’ 가락과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의 가야금 병창’에 이어 장엄하고 평화로운 춤 사위와 현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밝힌 국내 축산물 분야 1위는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나타났다. 2위~5위는 하림, 매일유업, 롯데웰푸드, 빙그레 순이었다. 6위~10위는 남양유업, 씨제이제일제당(CJ제일제당), 동원에프앤비, 농협 목우촌, 도드람푸드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른바 K푸드를 주도한 라면과 김치의 수출이 전년대비 각각 24.4%와 45.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108조4875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104조 8190억원에 이어 2년 연속 100조원 돌파다. 2023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총생산(GDP) 2236조3294억원 대비 4.9%,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546조6640억원 대비 19.8%를 차지했다.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으로 나뉘는데 지난해 69조9308억원이 생산된 식품 부문에서는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소스류, 빵류의 생산이 많았다. 특히 도시락같은 즉석섭취식품 생산액이 급증했는데 해외여행 기내식 섭취가 큰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란 설명이다. 기내식 납품업체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게이트고메코리아의 생산액은 전년대비 각각 155.1%와 114.2%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라면과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조미김 등으로 집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밝힌 국내 가공식품 분야 1위는 CJ제일제당(씨제이제일제당)으로 나타났다. 2위~5위는 롯데칠성음료, 농심, 오뚜기, 하이트진로 순이었다. 6위~10위는 롯데웰푸드, 삼양사, 대상, 삼양식품, 동서식품으로 나타났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3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6535억원에 머물렀지만 영업이익은 464억원으로 7.2%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병, 캔 등 주요 포장재의 수요가 감소했으나, 과감한 수출 전략으로 올해 1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펫푸드 파우치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로 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수출 지역 다변화로 외형을 확장하는 동시에 고수익성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8월 6일부터 29일까지(※지점별 기간 상이) ‘2024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최근 3년간 갤러리아 추석 선물세트 전체 판매액 중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2021년 18%, 2022년 19%, 2023년 22%로 꾸준히 증가했다. 갤러리아는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해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합리적인 가격의 가심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예약판매 세트는 ▲한우 ▲청과 ▲와인 ▲건강식품 등 총 290여개 품목으로 해당기간 동안 최대 60%에서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예약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PB 브랜드인 ‘강진맥우한우세트’와 갤러리아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 의 와인세트 등이 있다. 온라인 선물 세트도 강화한다. 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으로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2030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5만~10만원대 고가성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절 선물 세트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사전 예약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물가 상승으로 공산식품과 생활용품 등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1위 기업 지누스가 미국을 넘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트리스·가구 기업 지누스는 중국 상해 현지 백화점에 자사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세계 2위 규모인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누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해에서도 핵심 상권인 와이탄 인근 복합 쇼핑몰 ‘상해소하만만상천지(SHANGHAI SUHEWAN MIXC WORLD, 上海苏河湾万象天地)’ 지하1층에 오픈했다. 매장 면적은 기존 지누스의 매장들보다 큰 132㎡ 규모다. 지누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포레스트·클라우드·얼티마·프라임 등 지누스의 대표 매트리스 제품들과 침대 프레임 등 2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누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중국 시장 내 지누스의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사회 초년생을 겨냥해 국내 토종 IP 브랜드와 협업도 진행한다. 중국 2030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토종 캐릭터인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매장 공간 일부를 꾸몄으며, 중국 전용 라인프렌즈 협업 제품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누스는 상해 매장을 필두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4 KLPGA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블랙스톤 제주에서 1일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인 임진희를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이예원과 박현경, 초청선수 박성현, 유해란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한다. 임진희는 “제주 출신이기에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다. 그리고 후원사에서 개최하는 대회이기에 LPGA 대회 일정을 뒤로한 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면서 “이번에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LPGA 경기를 통해 더욱 다져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지난 10년간 나눔과 기부활동으로 ESG(환경·나눔·상생) 가치를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을 인정받아, 지난 2월 국제표준 ISO 20121 인증을 획득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8, 9번 홀을 대상으로는 선수들이 기록한 버디 개수만큼 물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