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3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입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유니클로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서울·부산 지역 특수학교 4곳에 재학 중인 지체장애 학생 6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류지원 및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수학교는 재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으로 인해 교복이나 체육복, 단체복 등을 입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로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의 76%는 교복 또는 체육복을 입지 않는 상황이다. 유니클로는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함께 급우들과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의복 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단체 활동복 및 맞춤형 수선 서비스를 학교별 교과과정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으로 유니클로는 지난 5월 10일 국립지체장애 특수학교 한국우진학교에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한국우진학교 전교생 총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이 2023년 1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9323억원, 영업손실 262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2조7920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안정화및 중국 양회 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제품 시황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했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495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제품가 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원재료 가격 및 해상운임 안정화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5749억원, 영업손실 736억원을 기록했다. 신증설 물량 및 글로별 경기 영향 있었으나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다. LC USA는 매출액 1278억원, 영업손실 279억원을 기록했다. 에탄 가격이 안정화되며 스프레드가 개선되었으나 한파 영향으로 매출 및 수익성이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변동성 영향 지속이 예상되지만, 성수기 진입으로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외 전자담배(NGP) 판매 호조와 해외법인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매출 원가 부담 가중 등 경영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KT&G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3957억원, 영업이익 31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5.0% 감소했다. 본업인 담배사업(궐련‧NGP)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둬, KT&G 1분기 담배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8,5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66억 원으로 잎담배 등 원부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1분기 국내궐련 매출은 총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량 하락에도 불구하고, 면세 판매량이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3,89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국내 점유율은 지난해 연간 기준 65.4%보다 상승한 65.7%로 집계됐다. 1분기 해외궐련 매출은 2,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이는 인니법인 등 해외 법인 고성장과 아프리카‧중남미 등 신시장 권역의 판매 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4.6% 늘어난 9,950억원을 기록해 직영 매출이 1조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가맹점을 포함한 한국맥도날드의 2022년 매출은 1조1,770억원으로, 2년 연속 1조 돌파와 함께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278억원, 당기순손실은 362억원을 기록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속되는 원재료 가격 및 금리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고객 중심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투자에 집중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Taste of Korea (한국의 맛)’ 프로젝트 확대, 대규모 정규직 채용, 플라스틱(PET)을 재활용한 직원 유니폼 제작, 직영 레스토랑에 전기 바이크 100% 도입 등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 및 친환경 요소를 담은 신규 레스토랑을 3개 오픈했으며, 2030년까지 총 5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더욱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2022년 미국 주택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화큐셀이 주택용 시장에서 기록한 33.7%의 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 한화큐셀은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1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태양광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약 4,300억 달러(한화 약 567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국 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를 큰 폭으로 늘리는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한화큐셀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2022년 주택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약 6GW로 나타났다. 또한 EIA는 올 한해 미국에 새로 설치될 전체 발전설비의 54%가 태양광 발전설비일 것으로 예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롯데호텔군HQ가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호텔 패키지를 최대 62%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호텔군HQ는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롯데호텔(서울/월드/부산)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특가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은 5월 9일과 11일 오후 8시에 두 차례 진행하며,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이 운영하는 특급호텔 및 여행전문 프로그램인 ‘체크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1차 라이브 방송(5/9, 오후 8시~9시)에서는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의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MZ세대 고객이라면, 롯데호텔 서울 패키지를 추천한다. 객실 1박, 조식 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메인 타워 주니어스위트 객실을 선택 시 클럽라운지 특전이, 이그제큐티브 타워 객실을 선택 시 투숙객 라운지 ‘르살롱’ 특전이 제공된다.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이라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입장권(택1)이 포함된 롯데호텔 월드 패키지를 추천한다. 특히,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종근당은 4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종근당이 제약산업에 깊게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던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아난티는 환경 보호 사업 및 밀원수 조성을 지원하고자 환경전문 공익재단 ‘환경재단’에 2년 연속 7000만원을 기부한다. 아난티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집계된 그린패스 예약 제도의 수익금을 환경재단에 후원금으로 5월 중 전달한다. 그린패스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아난티만의 고유한 예약 제도다. 아난티의 후원금은 환경재단에서 시행 중인 지구쓰담 및 꿀숲벌숲 캠페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쓰담은 해양 정화 활동, 환경 분야 비영리 단체 지원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환경재단의 대표 캠페인이다. 꿀숲벌숲 캠페인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나무인 밀원수 조성을 통해 꿀벌 생태계 안정화를 돕고, 도심 숲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아난티가 환경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은 시민과 함께한 한강 환경 정화 활동과 그린 다이버의 제주 바다 수중 정화 활동 지원에 사용됐다. 또한, 지난 3월 강원도 삼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으로도 활용됐다. 아난티 관계자는 “그린패스 제도를 통한 후원금은 환경을 사랑하는 아난티 고객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20일 레바논 평화 유지단인 동명부대 28진에 진정한 땀의 가치를 응원하며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상무와 레바논평화유지단장 박용규 대령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명부대는 300여 명 규모의 특전사 중심의 부대로, 2007년 7월부터 유엔 레바논 평화 유지군에 파병되었다. 동아오츠카와 동명부대의 인연은 지난 2015년 동명부대 16진부터 시작되어 지금의 28진에 이르기까지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의 제품을 전달하며 이어져왔다. 동아오츠카의 나라사랑 활동은 지난 2013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육군부사관학교(2016년), 육군 22사단(2016년), 육군사관학교(2017년), 육군 5사단(2018년), 특수전사령부(2019년) 등과 11년째, 총 625회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2019년 강원도 고성 대형 화재 국가 재난 복구 활동, 2020년 코로나19 검역 지원 장병 격려물품 지원, 같은 해 태풍 홍수 등 국가 재해 복구 대민지원활동, 2021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포카리스웨트 지원 등 각종 대민 지원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대한항공은 3일 은퇴한 보잉 777-200ER 항공기 자재를 활용한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은퇴한 항공기를 활용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출시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2021년 1월 보잉 777 항공기 자재를 이용한 네임택을 출시했고 같은 해 9월에는 보잉 747-400 항공기 자재를 활용한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를 선보였다. 은퇴 항공기 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은 출시 때마다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네임택과 볼마커는 등록기호 HL7715의 보잉 777-200ER 항공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자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항공기는 도입 이후 전 세계 95개 도시를 대상으로 총 1만1274회의 비행을 마치고 2020년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으로의 비행을 끝으로 은퇴했다. 업사이클링 네임택과 볼마커는 항공기 동체 표면을 잘라내 제작됐으며 사용된 동체 부분에 따라 두께와 색상이 다르다. 두 제품에는 'BOEING 777-200ER' 레터링과 항공기 일련번호 'HL7715'가 새겨졌으며 제품마다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부여돼 희소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