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특급호텔의 ‘콘텐츠’를 경험하기 위한 엔터캉스(엔터테인먼트+호캉스)를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은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부터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까지 호텔 내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하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특별한 테마와 메뉴가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시즌에 맞춰 테마와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은 공연을 오마주한 특별한 주류 페어링과 함께 푸드 메뉴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9월 27일과 10월 5일 양일 간은 가을을 맞아 화려한 쇼맨쉽과 파워풀한 울림이 있는 ‘팝페라(팝+오페라)’ 라이브 공연인 ‘팝페라 위스키 세레나데(Popera Whisky Serenade)’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신이자 폭발적인 성량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4인(박유겸, 최진호, 최민우, 이한범)가 이끌며,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이 내달 초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을 개최한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활용 및 보전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적 혜안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제주물 세계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주제로 전 세계 지하수 및 먹는샘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제주-하와이 지하수의 순환 시스템’에 대한 공동 세미나와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다룬 기조강연이 예정돼 있다. 덴마크, 하와이, 한국 등 지하수 및 먹는샘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원산업은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7월 25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로써 박 대표의 자사주 보유량은 총 7500주로 늘었다. 박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이자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원그룹은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안정적이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 스마트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2차전지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공고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제품 가격 담합 사건이 민사 합의를 통해 최종 종결돼 경영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동원산업은 최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함께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동원산업 민은홍 사업부문 대표와 김주원 이사회 의장 역시 지난해 각각 보통주 2000주와 3400주를 매수했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8월 전체 발행주식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교원 웰스(Wells)가 얼음정수기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교원 웰스가 지난 2023년 9월 특허청에 출원한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디자인이 심사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최종 등록이 완료되면서 디자인권(등록번호 30-1271878)을 확보하게 됐다. 교원 웰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디자인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아이스원을 포함해 정수기 관련 디자인권 총 25개를 확보하게 됐다. 특허청 디자인권은 디자인 보호법에 따라 디자인을 등록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다. 신규성과 창작성, 공업성, 이용 가능성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는 점에서 교원 웰스의 디자인 역량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의 디자인적 특징은 △3도 경사면 디스플레이에 있다. 사용자의 시선에 맞춰 디스플레이를 3도 기울임으로써 시각적인 편안함과 디자인 차별성을 높였다. △자사 얼음정수기만의 디자인적 특성인 전면 분할 구성도 일관되게 적용했다. 전면을 구성하는 조작부와 출수부를 가로선을 이용해 구분하는 방식으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음료 제조 전문업체 퓨어플러스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1~6월)부터 인수 협상을 진행한 끝에 이달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퓨어플러스는 30년 이상 비알코올성 음료에 주력한 제조 전문기업으로 건강음료, 유기농 주스, 어린이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호주, 북유럽 등 전세계 50개국에 연간 1500만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내고 있다. 알로에, 숙취 해소 음료 등 생산중인 제품 종류만 약 200여종에 달한다. 경남 함양군에 생산공장이 있으며 지난해 410억원의 매출과 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절반 이상이 수출 실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지역의 경우 프리미엄 음료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 브랜드 외에 국내외 주요 음료 기업의 OEM 제품도 위탁 생산하고 있다. 현재 전국 150곳 이상의 유통망을 통해 지역 마켓과 대형마트 등에 제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한국 조각(K-Sculpture)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K-조각 전문 도서를 출간했다. 한국 조각의 중추를 담당하는 조각가 중 세계 무대에도 충분히 통할 12인을 선정해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한 『K-SCULPTUREⅡ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1’』이다. 글로벌 미술시장을 향한 K-조각의 미래 담론을 담은 『K-SCULPTURE』두번째 시리즈다. 한국 조각의 미래 세대를 위해 K-SCULPTURE 첫 시리즈인『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에 이어 전국 대학교 조각 전공 학생 2000명에게 무료로 후원한다. ◆ 한국 대표 조각가 12인의 작품 세계를 통해 보여주는 K-조각의 정수 조각 전시 작품에 대한 논평이나 해설하는 책자들은 있었지만, 한국 조각계를 이끌어 가는 대표 조각가들을 한 권에 모아 심도 있게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K-조각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해 온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이 미술평론가, 대학교수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각 전문가’들과 함께 일간지에 연재한 13편의 글을 도서로 엮었다. 세계인에 사랑받는 K-조각의 미래를 열겠다는 윤영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을 위해 경기 운영 스태프와 자원봉사자에게 대회 유니폼을 포함 총 3000만원 상당 후원을 진행한다.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시작된 ‘홈리스월드컵’은 홈리스월드컵 재단(Homeless World Cup Foundation)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 대회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며, 4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64팀,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유니클로는 홈리스월드컵의 서울 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자사의 DRY-EX 기능성 티셔츠 1000여 장을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회 및 대회 자원봉사자 450여 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유니클로는 23일 오전, 홈리스월드컵 한국 대표팀 그리고 유니클로 미국에서 선수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스트릿 사커 USA(Street Soccer USA)팀을 매장으로 초대하여 무료로 옷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타벅스 매장에서 떡볶이와 튀김 세트를 먹은 손님들의 모습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떡볶이 진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아이와 부모로 추정되는 손님들이 떡볶이와 튀김 등을 가지고 와 먹고 있다. 이후 매장 직원이 이 손님들에게 찾아가 얘기를 했고 이들은 금새 자리를 떴다. 이 영상은 지난 4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왔다,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올린 A씨는 "여기 스타벅스다. 두 눈을 의심했다. 중국이 아니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게 떡볶이랑 튀김 맞나"라며 "(손님들이) 한참 맛있게 먹고 있는데 직원이 찾아와 매우 공손하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떡볶이 접시 들고 냄새 풍기면서 퇴장했다"고 글을 올렸다. 하지만 다 마신 음료와 쓰레기는 제대로 치우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눈을 의심했다” “굳이 그릇째 들고 오는 게 더 번거롭고 수고로울 듯” “냄새 엄청 심할 텐데 적당히를 모르네” “진짜 요즘 뻔뻔한 아기 부부들 많음” “뒤처리해야 할 직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21일 열리는 익산 ‘청년의 날’ 행사에 후원사로 함께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후원사인 코레일유통은 행사 당일 자사의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 생수인 ‘행복할수’ 5,000병을 비롯해, 수도권 전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대한민국 최초 전동차 1001호’와 ‘ITX-청춘열차’모형 블록을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역의 광고매체와 매장 내 고객용 결제 모니터를 활용해 청년 축제를 널리 알리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코레일유통은 청년을 주축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의미를 담고 있다. 익산시와 사각사각(지구장이 마을)이 주관한 이번 ‘2024학년도 청년은 맵다’라는 주제의 ‘청년의 날’ 행사는 익산역 앞 젊음의 거리에서 개최되며, 축하공연, 퀴즈이벤트,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임일남 유통사업본부장은 “사회경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최근 버티컬 플랫폼들이 광고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이란, 특정 분야 또는 상품 카테고리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시작한 ‘마켓컬리(현, 컬리)’,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오늘의집’, 온라인 금융 서비스 ‘토스’, 아르바이트생과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잡코리아·알바몬’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버티컬 플랫폼의 특징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종합 포털사이트나 소셜미디어와 달리 이용자들의 특성을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학생, 구직자, 직장인 등 특정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나 집꾸미기, 패션 등 특정 분야에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비교적 쉽게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버티컬 플랫폼은 고객들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전달하기 때문에 고객 충성도가 높아 매월 고정적인 방문자수를 기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소위 잘나가는 버티컬 플랫폼을 이용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려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