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4년 슈즈 인터런에 이어 에샤페, 플로우 다운까지 인기몰이를 하며 ‘초코X핑크’ 필승 조합을 만들어낸 휠라가 올해 트렌드 컬러인 브라운을 활용한 25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25SS 컬렉션을 론칭하고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올해 첫 비주얼을 공개한다.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에서 2025 올해의 컬러로 ‘모카 무스’를 선정하는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가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휠라가 따스한 봄의 햇살을 닮은 초코 컬러와 산뜻한 핑크 컬러 조합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봄의 매력을 전달한다. 이번 25SS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는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뽐내며 초코와 핑크의 매력을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컬렉션 대표 아이템인 ‘럭비 맨투맨’을 비롯해 초코, 핑크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한 편안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화보 속 한소희가 착용한 ‘럭비 맨투맨’은 럭비 셔츠를 휠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티셔츠로, 스포티한 카라 디자인과 아이코닉한 로고 디테일이 특징이다. 세미 오버핏의 여유로운 실루엣과 살짝 떨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남양유업이 올해로 특수분유 생산 40주년을 맞이했다. 남양유업은 희귀 질환 환아를 위한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 ‘케토니아’ 등을 개발하며, 수익성을 떠나 소수 환아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생산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40년간 축적한 연구와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성분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1985년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를 시작으로 환아들을 위한 맞춤형 특수분유를 선보이며 국내 특수분유 시장을 선도해왔다. 희귀 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분유 시장은 대량 생산이 어려워 경제적 수익은 없으나 남양유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꾸준히 제품 개발과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는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개발된 특수분유다. 대두 단백질과 식물성 당류를 사용해 유당 및 유단백 소화가 어려운 환아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같은 해 출시된 ▲‘임페리얼드림XO 이른둥이’는 저체중아 및 미숙아의 영양 보충에 중점을 둔 특수분유다. 1991년에는 묽은 변 등 장 건강 문제를 가진 아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고창군과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심덕섭 고창 군수, 이정성 대상㈜ 종가 RPD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추진상황 및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전통식품인 김치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국가 김치 산업 거점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2025년 농생명산업지구 7개 지구 중 1호로 체결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은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전 과정에 대한 기술 이전을 통해 김치 원료 생산의 농가 조직화, 품질 균일화 및 김치 산업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유통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 내 농민, 기업 등이 원하는 추가 특례 발굴,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 육성을 위해 생산 기반, 농기계 자동화 및 기업 유치 환경 조성 등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최초 광고 모델로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를 선정했다. 카리나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가 파스쿠찌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낙점했다.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인 카리나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미스터리 수사단>, <싱크로유> 등의 예능 출연으로 국내외에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2030세대의 워너비 스타다. 다음달 티징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TV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리나의 높은 인지도와 대중적 인기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독보적인 스타일의 카리나와 이탈리아의 정수를 담은 파스쿠찌가 함께 펼쳐나갈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미래형 아웃도어 재킷 ‘컨티넘 8(CONTINUUM 8)’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반영된 고성능의 미래지향적 아우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컨티넘은 2014년 보온성을 극대화한 전문형 헤비 다운 재킷으로 출발하여, 이번에 8번째로 고강도 초경량 다이니마 재킷 ‘컨티넘8’을 출시한다. 우주 탐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코오롱스포츠의 실험적 탐구 정신을 집약한 상징적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컨티넘 8’은 초경량 고성능 소재인 다이니마를 사용했다. 다이니마는 방탄조끼, 낙하산 등 극한 환경 장비에서 사용되는 슈퍼 소재로 강철보다 15배 강한 내구성, 영하 50°C의 혹한에서도 강도가 5~10% 증가하는 특성을 갖춘 소재다. 코오롱스포츠만을 위한 단독 컬러로 희소성을 더한다. 몸판에는 비상 담요 기술에서 착안한 티타늄 증착 섬유로 제작됐으며 체온을 반사시켜 열손실을 최소화하여 보온성을 높인다. 팔 부위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인 에어로겔로 코팅된 에어로쉴드(AeroShield) 소재를 적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 일출과 일몰 명소에서 새해의 목표를 세우고 다짐하는 것이 매년 연례행사로 자리 잡으며, 시그니엘 서울이 1월 초 해돋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이 새해를 맞아 국내 최고층 호텔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메모러블 선라이즈 앤 선셋(A Memorable Sunrise & Sunset)’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 타입 중 ‘선라이즈’는 동향 객실과 인룸다이닝 조식 2인이 포함되어,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조식은 과일주스, 달걀 요리 1종과 가니쉬 2종, 팬케이크 또는 프렌치 토스트, 계절과일 등으로 구성된 시그니엘 아침 식사와 프렌치 파인 다이닝의 거장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블랙 트러플 퓨레를 올린 삶은 달걀과 아보카도 퓨레 샌드위치 중 선택할 수 있다. ‘선셋’타입은 눈부신 일몰이 한눈에 들어오는 서향 객실과 모엣 샹동((Moet & Chandon) 샴페인 1병, 초콜릿 등의 혜택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패키지는 오는 1월 31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태국 방콕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원방콕(One Bangkok)에 입점한 한 대형 식당에서 한식 메뉴를 중국 동북지방 음식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태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중국에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는 'Ant Cave'라는 식당이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은 한복을 입고 떡볶이를 파는 모습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그림을 인테리어에 활용하고, 메뉴판 겉표지에는 '중국 동북지방 음식'이라고 설명하면서 하단에는 김치를 담그는 그림을 넣었다. 또한 '김치' 관련 메뉴에는 중국어 번역시 전혀 다른 음식인 '파오차이'(泡菜)로 오역했다. 지난해 돌솥비빔밥을 대표 메뉴로 장사하고 있는 중국 프랜차이즈 '미춘'은 매장 수가 이미 1000개를 돌파했고, 매장 안에는 '조선족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홍보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이 중국식당을 운영할 수 있듯이 중국인 역시 한국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며 "하지만 한국인이 중국음식을 한국 것이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특히 "조선족의 국적과 터전이 중국임을 앞세워 한국 고유의 음식과 문화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5월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목표 매출액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며 2년 6개월 만에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 ‘제로(ZERO)’는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현재 건과, 빙과, 유가공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19개 제품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지를 넓히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제로는 론칭 당시 음료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무설탕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식품으로 옮겨왔다.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큰 인기를 끈 제로는 론칭 직후 2022년 하반기에만 16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후 매년 지속 성장해 2024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첫해 대비 약 214% 신장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신제품 ‘제로 초코파이’는 출시 50일 만에 600만봉(50만갑)이 판매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초코파이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높은 수요 대비 공급이 소폭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 김류의 산지 가격은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양식장이 집중된 전남은 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위판액이 3742억원 증가했다. 반면, 제주는 갈치 생산량이 줄어 위판액이 435억원 감소했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2024년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 214곳의 경매실적을 잠정 집계한 이 같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김류의 위판량은 53만6000t으로 전년대비 4%(2만3000t) 증가했지만, 위판액은 6153억원에서 1조1591억원으로 88%(5438억원) 증가했다. 1kg당 단가로 환산하면, 2023년 1199원에서 2024년 2163원으로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에 대한 연간 국내외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김 가격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양식 주요 생산지인 진도군수협은 이 같은 높은 김 가격 형성으로 지난해 위판액은 2023년보다 1387억원 늘어 3024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전국 91곳의 수협 중 연근해 수산물을 위판하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제주삼다수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물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데 이어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와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인 품질과 물맛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국제 미각 전문가들의 신뢰를 이어갔다. 국내 식음료 업계에서 8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브랜드는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선발된 약 200명의 미각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가지로 구성되며, 90점 이상을 획득해야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을 수 있다. 제주삼다수의 뛰어난 물맛은 한라산 청정 단일 수원지와 엄격한 품질 관리에서 시작된다. 해발 1450m 이상의 고지에서 스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