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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로블록스, 생성형 AI 비전 공개…로블록스 개발의 미래

로블록스가 로블록스 체험 제작에 혁신을 가져올 생성형 AI 도구 및 기술 구현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로블록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몰입형 3D 플랫폼 로블록스는 대니얼 스터먼(Daniel Sturman)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가 로블록스 체험 제작에 혁신을 가져올 생성형 AI(인공지능) 도구 및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블록스는 ‘로블록스 스튜디오(Roblox Studio)’에 △텍스트 명령어 기반 생성형 AI △코드를 완성하는 생성형 AI 등 두 가지 새로운 AI 도구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로블록스는 크리에이터가 가장 몰입감 높은 3D 체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엔드 투 엔드(end-to-end) 도구와 서비스, 지원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는 별도의 설정 없이 무료로 모든 기능이 제공되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이용해 체험을 구축하고, 모든 인기 플랫폼에 즉시 게시할 수 있으며, 매일 전 세계 5880만명의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다.

생성형 AI 기술의 등장으로 로블록스는 로블록스 플랫폼의 제작 작업을 혁신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확장해 제작 작업을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고, 로블록스 사용자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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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칼럼] 머스크, 트럼프의 ‘추방 위협’에도 불구하고 '칭찬'…정치·경제·기술계 거물들의 ‘치킨게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정치와 글로벌 산업계를 뒤흔드는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의 갈등이 극한 대립과 화해 제스처를 오가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he New York Times, Times of India, Forbes, Fox News 등의 해외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스페이스X CEO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추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시사한 직후, 오히려 트럼프의 중동 평화 중재 노력을 극찬하는 등 이례적인 태도 변화를 보였다. 이번 사태의 배경과 파장, 그리고 향후 시나리오를 국내외 주요 매체와 공식 발언을 근거로 정밀 해부한다. 추방 위협의 발단: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갈등 갈등의 뿌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One Big Beautiful Bill’(일명 ‘BBB법안’)에 있다. 이 법안은 전기차 7500달러 소비자 세액공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테슬라 등 전기차 산업에 직격탄이 될 전망이다. 머스크는 이 법안을 “정치적 괴물, 역대급 졸속”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트럼프는 “머스크가 보조금이 없으면 사업을 접고 남아프리카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반격했다. 트럼프는 플로리다 이민자 구금시설 방

[빅테크칼럼] 트럼프-머스크, ‘퍼스트 버디’에서 '파국'으로?…트럼프 “추방도 검토” 공개 경고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때 ‘최측근’ '오른팔' '퍼스트 버디'로 불렸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경고했다고 The New York Times, POLITICO, NBC News 등의 매체들이 보도했다. 최근 머스크가 트럼프의 핵심 국정 법안에 반대하며 신당 창당 가능성까지 시사하자, 트럼프는 머스크의 미국 내 입지와 사업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 “머스크, 전기차 의무화 잃을 것…더 많은 것도 잃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떠나기 전 취재진에게 머스크의 법안 반대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는 화가 났다. 전기차 의무화 조치를 잃었다고 말하지만, 그는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머스크가 운영하는 테슬라, 스페이스X 등 기업이 받는 연방정부 보조금과 계약 해지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는 이어 “머스크가 미국 국적을 잃고 남아프리카공화국(출신국)으로 추방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우리는 (추방 가능성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트럼프는 “머스크가 운영하는 기업들이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