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양대 제16대 총장으로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 이기정 교수가 취임했다. 이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2일 서울 성동구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총장은 "한양 100년의 대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역량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재 양성을 위해 경직된 교육의 틀을 과감히 벗어날 것"이며 "국제적 수준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지원, 세계적 연구 챌린저를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이 총장 취임식에는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정진택 고려대 전 총장 등 내외 귀빈과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고려대학교 제21대 신임 총장으로 김동원(63) 박사가 취임했다. 취임식이 2월 28일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렸다. 1982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총장은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노사관계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에 임용돼 총무처장, 기획예산처장, 노동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총장의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이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고려대에서 이뤄지는 연구와 교육은 모두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사회, 나아가 인류 사회의 문제해결에 기여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대학의 고유한 사명이며 대학 위기를 극복하는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절감하고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머지않은 미래에 강한 고대, 세계 명문 고대로 새로운 영광을 창조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내 고(故) 서영민 여사가 보유하고 있던 ㈜한화 지분이 세 아들에게 100억원씩 동일하게 상속됐다. 남편인 김승연 회장은 주식을 받지 않았다. 서 여사는 지난해 8월 미국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한화그룹은 27일 서 여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한화 주식 106만1676주(1.42%)가 세 아들에게 상속됐다고 28일 공시했다. 27일 종가(2만 7200원) 기준 290억원 규모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가 동일하게 각각 35만3892주씩 받았다. 이에 따라 김 부회장은 보유 주식은 기존 333만주(4.44%)에서 368만3892주(4.91%)로, 나머지 두 사람도 기존 125만주(1.67%)에서 160만3892주(2.14%)로 보유 주식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