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리빙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특별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난 1일부터 전국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 백화점 내 시몬스 및 N32 매장,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 구매 시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엔데믹을 맞아 신혼여행, 가족여행 등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소비자 니즈를 발 빠르게 반영해 기획됐다.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에게는 혼수 필수템인 ‘침대를 사고 여행도 가는’ 절호의 기회를,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온가족에게는 ‘침대도 바꾸고 여행도 가는’ 기회를 선사한다. 소비자는 시몬스 침대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 기준 3,000원당 1 마일리지를 대한항공(SKYPASS) 또는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클럽)에 적립할 수 있다. 각 항공사 마일리지는 결제 건당 최대 1만 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며, 제품 배송 완료일 기준 익월 말 적립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 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2022년 매출 2,8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6.4% 감소한 수치다. 시몬스는 매출 감소 원인으로 지난해 3분기 말부터 급격히 얼어붙은 국내 소비심리를 꼽았다. 침대업계에서 유일하게 대리점 사입제가 아닌 소비자 직접 거래 ‘D2C(Direct to Customer)’ 리테일 체제의 시몬스는 소비시장 최전방에서 변화하는 소비추이를 가장 먼저 체감한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전년대비 1.9%p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매출원가 급등 ▲인건비 상승 ▲임차료 상승 등이다. 시몬스는 매출이 196억원 감소하는 와중에도 매출원가는 사상 처음으로 900억원(922억3,658만원)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몬스 침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가격 동결을 선언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시대’에 이익 방어를 위한 가격 인상 대신 소비자와의 고통 분담을 선택한 것이다. 인건비는 전년보다 10.8% 오른 410억461만원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불경기 속에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임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일동후디스가 남성 활력과 자존심 증진을 도울 신제품 ‘블랙맥스 마카제왕’ 런칭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일동후디스는 ‘블랙맥스 마카제왕’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태곤을 발탁했다. 배우 이태곤은 인기리에 종영한 낚시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남성적인 매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주목을 받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태곤의 남성미와 넘치는 활력, 건강한 이미지가 남성의 자존심을 살려줄 ‘블랙맥스 마카제왕’과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블랙맥스 마카제왕’을 입력 후 이벤트 페이지 내 ‘마카제왕’ CF를 시청, 모델을 확인한 후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히면 된다. 정답자 중 300명을 추첨해 ‘마카제왕’ 2주분을 증정한다. ‘마카제왕’ 네이버 스토어에서 알림 설정을 하면 3000원 할인 쿠폰까지 받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오는 10일(월) 오전 10시 정각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오너 일가의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겪은 아워홈이 지난 4일 주주총회에서 2966억원, 456억원, 30억원 등 세 배당안 중 회사가 제안한 30억원 배당안을 가결해 구지은 부회장이 구본성 전 부회장을 상대로 승리했다. 앞서 창업자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은 배당금 2966억원을, 장녀 구미현씨는 배당금 456억원을 요구했다. 4일 서울 강서구 마곡본 아워홈 본사에서 정기 주총이 열리기 직전 구미현씨가 자신의 배당안을 철회하면서 사녀 구지은 부회장의 회사 측 안건에 동의했다. 주총 표결에서 회사가 제안한 안이 의결됨으로써 아워홈은 지난해의 순이익 255억원 2021년 보유 현금성 자산 2240억원을 훌쩍 초과하는 거액의 배당금을 지급해야 할 위기를 넘기고 안정적인 경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지분 38.56%를 보유한 최대주주 구본성 전 부회장의 반대가 있었지만 구지은 부회장(20.67%), 구미현씨(19.28%), 차녀 구명진씨(19.60%)가 30억원 배당안의 동의해 안건이 통과됐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코레일유통은 3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신임 김영태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초대 국민소통관장, 대외협력비서관을 지냈다. 이전에는 쿠팡 부사장, 한샘·하이트진로 전무, 케이랩 대표 등을 역임하며 20여년 동안 경영혁신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종사했다. 매일경제신문, 경인방송 기자로도 활동했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고객을 향한 끊임 없는 헌신, 공공의 이익과 공공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혁신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객과 시장을 잘 읽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전환과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 운영 전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 ‘배민외식업박람회’가 2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엔데믹 국면에서 최신 장사 트렌드 및 노하우를 배우려는 외식업 사장님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들이 대거 몰렸다.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협회가 주최하는 ‘IFS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국내외 3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프랜차이즈 및 창업 전 분야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창업박람회다. 배민은 이번 박람회에서 ‘배민외식업박람회’를 타이틀로 별도 라이브 무대를 꾸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깊이 있는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우리 가게만의 이야기와 브랜드를 만들어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홍구 한국창업트렌드연구소 소장은 “기존의 인기 메뉴들이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는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SDI가 지난해 유럽과 미국에 연구개발(R&D) 연구소를 설립한데 이어 올해 중국에도 R&D 연구소를 설립하며 글로벌 R&D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삼성SDI는 지난 1일 중국 상해에 'SDI R&D 차이나(이하 SDIRC)'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해 7월 1일에는 독일 뮌헨에 'SDI R&D 유럽(SDIRE)'을, 8월 15일에는 미국 보스턴에 'SDI R&D 아메리카(SDIRA)를 각각 설립한 바 있다. 삼성SDI는 이에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해 지역별로 특화된 배터리 공법·설비, 차세대 전지, 소재 기술 등 각 국가별 강점 기술들을 조기에 확보해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SDIRC는 중국의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특화 기술 확보 및 업체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소 내 배터리 소재검증 랩(Lab)을 구축해 신규 기능성·저가 소재 발굴과 검증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학들과 산학협력 과제를 수행하고 자체 평가 인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No.1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대표이사 오광현, 김영훈)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주말 대구의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청과 ‘도심지 드론 배달 서비스’ MOU를 체결하고,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드론 배달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 주말 대구의 대표 유원지인 수성못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11회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도미노피자 앱을 통해 ‘지산범물점’에서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수성못을 선회하는 드론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착륙 후에는 배달 로봇을 통해 피자를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이번에 대구 수성구와 함께 수성못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도미노피자는 지난 2021년에는 세종시 드론 배달 서비스를, 2022년에는 제주시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지속해서 푸드테크 기업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난 주말 처음 수성못 드론 배달은 벚꽃 놀이를 즐기러 모인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코카-콜라가 글로벌 엠베서더 ‘뉴진스(NewJeans)’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친숙함에 힙함을 더한 신곡 ‘Zero’를 공개한다. 이번 노래는 코카-콜라의 CM송으로, 뉴진스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을 표현했다. 뉴진스는 데뷔 이후 독특한 매력과 음색, 스타일링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그룹이다. 특히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과 더불어 탄탄한 실력으로 다방면에서 트렌드를 만들어 내며 단숨에 ‘Z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번에 공개된 ‘Zero’는 뉴진스와 글로벌 뮤직 플랫폼인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와의 협업 프로젝트이다.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구전 멜로디로 알려진 일명 ‘코카-콜라 송’에 트렌디한 비트와 뉴진스만의 독보적 음색을 더해 한층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 있다. ‘Zero’는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와 함께 다른 세계에 살던 소녀들이 마법같이 만나 코카-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부산광역시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제10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행사를 통해 10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레이스에는 2017년 첫 행사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1만8000여 명의 러너들이 등록했다. 이날 조성된 기부금 10억원은 전국의 아동·청소년들의 의료 및 교육 지원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 중 5억원은 이번 행사가 열린 부산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사용된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는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달리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10회를 맞아 부산에서 대면으로 개최된다"며 "뿐만 아니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달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역대 최대 기부금 10억원이 조성됐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