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아난티는 올 하반기 부산 기장에 새롭게 선보일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을 앞두고, 직군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수시 채용한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설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근무할 인재를 모집하며, 채용 규모는 300여 명이다. 모집 분야는 △조리 △대고객 서비스 △하우스키핑 △레저 △시설 △경영지원 등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연령에 제한이 없다. 부문별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관련 업무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전형은 서류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 방법은 아난티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아난티 플랫폼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빌라쥬 드 아난티’는 대지면적이 약 16만㎡(약 5만평)에 달한다. 숙박 시설은 프라이빗풀과 우아한 정원을 갖춘 독채빌라뿐만 아니라 천연 온천수의 히노키탕이 있는 스프링하우스, 복층 구조로 설계돼 여유로운 공간과 프라이빗 풀까지 갖춘 듀플렉스하우스 등 차원이 다른 282채의 펜트하우스와 110실의 아난티 호텔로 구성됐다. 또한, 울창한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11개의 야외 광장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롯데호텔은 4월 22일 세계 환경 기념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주요 시설물과 공공기관 건물의 조명을 10분간 끄는 소등 행사 등을 통해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롯데호텔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내 19개 롯데호텔과 리조트에서 '별과 함께 10 Minutes(텐미닛)'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어둠 속 10분 동안 밤 하늘의 별을 관찰하며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롯데호텔 건물 조명 소등을 통해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을 함께한다. 객실 내 안내문을 비치하여 투숙객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지난 2월 지속가능경영 통합 원칙을 제정한 롯데호텔은 환경경영, 윤리 준법경영, 파트너사 협력 등을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 롯데호텔 ESG 담당자는 “객실 내 무라벨 생수 제공 및 호두나무 객실 키 제작 등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24∼30일)을 계기로 20일부터 5월 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설치된 삼성전자와 LG의 대형 전광판에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홍보 영상이 상영된다. 홍보 영상은 매일 680회씩 송출된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삼성전자 전광판(위 사진)과 LG 전광판(아래 사진)에 ‘한미 참전 용사 10대 영웅’으로 선정된 고(故) 백선엽 육군 대장과 고 제임스 밴플리트 미 육군 대장 부자(父子)의 영상이 각각 나오고 있다. 국가보훈처와 한미연합군사령부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6·25전쟁과 한미 동맹에 기여한 영웅을 선정했고, 삼성과 LG는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앞으로 2주일 동안 이들에 대한 헌정 영상을 하루 680회씩 내보내기로 했다. 이 영상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평화는 먼 곳에서 온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한국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10대 영웅에는 백선엽 대장과 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 부자 외에도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 초대 총사령관, 윌리엄 쇼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달 탐사 전용 로봇 제작에 착수하며 모빌리티 영역을 우주로 확장한다. 현대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KAS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다. 로버 제작의 목표는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달 탐사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번 개발모델의 콘셉트는 달 표면 탐사 전용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300도 이상에 달하는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SK네트웍스서비스는 태양광 시설 건설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회사인 탑솔라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제안, 공정, 안전관리 분야를 맡고 탑솔라가 조달, 시공, 기술 분야를 담당하면서 상호 보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솔라는 2002년 설립된 태양광발전 시공 및 턴키(turnkey) 전문기업으로, 국내 태양광 누적 시공실적 1위(누적시공량 1,200MW, 태양광유지관리 800MW)를 기록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판매,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태양광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계열사 물류센터, 호텔 부지, 공장 등에 자가소비 태양광 시설 구축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한 SK네트웍스서비스는 향후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B2B 고객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기업들의 태양광에너지 활용을 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의 수면환경연구소∙디자인연구소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이브자리는 기업 철학인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갖춘 침구를 만들고자 2003년 두 연구소를 설립했다. 수면환경연구소는 수면에 대한 기초 연구와 공동 연구, 기능성 침구 개발 등을 실시하며 이브자리가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한다. 디자인연구소는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를 1만4000여 종에 이르는 상품에 적용하고, 세계 수준의 디자이너와의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면환경연구소는 국내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 병원을 비롯해 한국수면센터, 일본 로프티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로 코골이 개선 전신 베개, 진드기 기피 가공제 등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수면을 위한 상품을 개발했다. 또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능성 6분할 베개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 나아가 수면환경연구소는 ▲모바일 베개 체험 컨설팅 시스템 개발 ▲좌식 셀프 경추 측정 장치 특허 ▲베개 경도 평가 방법 및 장치 특허 취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브자리 체험 컨설팅 서비스에 이를 적용하며 고객 개개인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 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을 전격 출시했다. 메디컬팬텀은 의료 기능뿐만 아니라 전신 마사지 케어까지 가능한 조합형 의료기기로 척추 견인 치료와 전신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디프랜드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메디컬팬텀 론칭쇼를 개최했다. 메디컬팬텀은 목 경추부, 허리 요추부를 견인해 추간판(디스크) 탈출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과 허리를 받치는 에어백에 공기를 주입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요추와 경추를 잡아당김으로써 척추와 척추 사이의 간격을 넓혀 디스크 증상을 완화하는 원리다. 척추 견인은 요추의 상하 신체 부위(어깨, 골반, 종아리, 발목) 등을 에어백으로 고정한 후 XD Flex 안마 모듈이 원하는 요추 부위에 물리적 압박과 함께 위아래로 움직이며 진행된다. 다리 마사지부의 각도를 굴곡시켜 사용자의 고관절과 골반을 신전시키는 견인을 통해 요추부의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등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3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치과병원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삼자간 MOU를 맺은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텀블러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은 ‘하모니’를 주제로 진행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19세~34세 이하의 청년(2023년 4/1기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지난 2021년과 2022년도에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수상작은 스타벅스 매장을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전시되는 등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연중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최근 스타벅스는 장애인 파트너 20명을 초청한 특별한 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정부가 소재·장비·부품(소부장) 분야 핵심 전략기술을 우주·방산·수소 분야로 확대 개편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핵심 전략기술’에 해당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계금속, 전기전자, 기초화학, 바이오 등 ‘7대 분야 150대 기술’을 ‘10대 분야 200대 기술’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 7개 분야에 우주·방산·수소 등 3개 분야를 추가한 것이다. 이론 물성의 임계치 이상을 가지는 특수 소재인 초임계 소재 개발과 같은 난제 기술 돌파를 위해서는 가칭 ‘소부장 알키미스트(연금술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 3000억원 규모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 국내 소부장 기업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미국 정부가 1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대상을 발표한 가운데, 이번 세액공제 대상에서 현대·기아차의 전기차는 모두 제외됐다.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 등은 이날 세액공제 형태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전기차 16종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6종 등 총 22종의 대상 차종을 발표했다. 이날 선정된 22개 차종은 미국이 지난해 8월 시행한 IRA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을 위한 세부지침을 보면 올해부터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라도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품을 50% 이상 사용해야 375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핵심광물의 40% 이상 사용하면 3750달러를 지급한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승용차는 권장 소비자 가격이 5만5000달러 이하여야 하고, SUV·밴·픽업트럭은 8만 달러 이하여야 세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