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음료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하며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등의 음료와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의 푸드를 오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해 출시한다.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이다. 일본의 2023년 베스트셀러 음료였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선보인다. 주황빛의 칸탈로프 멜론 청크와 멜론 베이스, 멜론 휘핑크림을 통해 마치 한 통의 멜론을 먹은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도 소개한다. 이 음료는 지난 2023년 여름 시즌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새로운 버전으로, 제주에서 나는 감귤류인 제주 팔삭을 활용해 달콤한 맛과 자몽의 쌉싸름한 풍미가 조화로운 음료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6월 25일 런던의 안개가 연상되는 비주얼의 ‘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코카-콜라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7월 26일 막을 올리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패키지 곳곳에는 파리 올림픽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됐다. 다섯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을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에펠탑에 입혀 일러스트로 형상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페트 제품에는 오륜기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490ml ‘점보캔’도 선보인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코카-콜라와 함께 하며 뜨거운 응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제품으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림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안전보건환경 관련 국가자격 응시 인원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안전과 환경분야 일자리의 장이 열렸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환경 관련 기업에 입사를 꿈꾸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주관한다. 인크루트와 한국환경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7월 3일 진행된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포스코이앤씨, 리뉴어스주식회사 등 우수 환경산업 관련 대표 공공기관 및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한다. 현재 홈페이지상에 채용 공고를 등록한 기업 및 기관들의 경우,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의 직무 및 채용정보를 알 수 있는 기업 멘토링 상담, 현장에서 즉시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채용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박람회에서 유익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 등 환경 공공기관과 환경 기업이 참여해 진행하는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환경수출 인사담당자들이 실무와 환경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우양산’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자외선이 강한 날엔 양산으로 비가 오는 날엔 우산으로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6월 우양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주 우양산’은 99g 초경량, 초소형 사이즈로 간편하게 가방에 넣고 다니며 날씨에 따라 사용하기 좋다. 강한 바람에도 쉽게 뒤집히지 않도록 특수 구조 살대를 적용했으며, 자외선 차단율도 85% 이상으로 야외 활동 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과거 양산은 꽃무늬, 레이스 등 화려한 디자인이 위주라 주로 중장년층 여성들만 쓴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심플한 디자인과 우산까지 겸용할 수 있는 우양산이 출시되면서 20~30대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우양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양산을 쓰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비롯해 체감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여름철 인기 메뉴 아메리치노를 리뉴얼 한 신메뉴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4일 출시한다.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치노는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거품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아이스 전용 메뉴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아메리치노의 시원함을 극대화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세상에 없던 뜨거운 냉커피’ 아이덴티티를 담아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아메리치노 크러쉬는 기존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열수를 부어 살얼음을 발생시키는 열전도 현상을 접목한 메뉴로 아메리치노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며 차가운 온도는 극대화했다. 실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품온 비교 시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평균 온도는 4.7℃가량 더 낮았으며, 기존 아메리치노와 비교해도 1.9℃ 더 낮은 온도를 보였다. 이에 더해,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제조 후 30분이 지난 시점에 온도 측정 시 품온 상승 폭은 약 0.8℃로 오랜 시간 시원함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리뉴얼 개발 스토리를 담아 “뜨거운 냉커피 합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을 엔제리너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고객 경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육군본부와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를 위한 장병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는 육군 구성원과 가족에게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해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롯데웰푸드는 육군 장병과 가족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음료형 단백질 보충제인 ‘이지프로틴 초코’ 제품 1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단백질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을 맞아 롯데웰푸드의 스포츠 단백질 전문 브랜드인 이지프로틴 음료 제품을 무더위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기부 형태로 전달한 것이다. ‘이지프로틴 초코’는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한 고품질 우유 단백질 20g(달걀 흰자 5.1개 분량)을 한 팩(250ml)에 가득 담은 제품이다. 설탕 대신 이소말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을 사용해 건강하고 진한 초코우유맛을 구현했다. 평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4000mg 함유됐다. 롯데웰푸드는 육군본부와 2021년에 육군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을 극복하고 국방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와 굿즈를 선보인다. 우주먼지는 마음 치유와 힐링의 의미를 담은 공룡 캐릭터 브랜드로,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와 다양한 굿즈, 콘텐츠로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메라와 우주먼지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새로운 공룡 캐릭터 '장벽 수호 사우르스 퐁이'가 탄생했으며, 프리메라의 브랜드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씨앗을 먹고 자라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수호 공룡'이라는 콘셉트의 캐릭터로 선보인다. 브랜드 대표 제품 4종 구매시 퐁이 키링, 피크닉 매트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며, 캐릭터가 담긴 특별한 선물 포장 혜택도 제공한다. 제품 4종은 비타민 C와 레티놀의 조합으로 모공 부각 없이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비타티놀 세럼',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자극도 제로의 '페이셜 마일드 필링', 아모레퍼시픽 최초 레티놀을 담아 입술에 수분 볼륨을 전하는 '레티놀 볼륨 립 세럼', 피부 장벽 강화와 100시간 보습을 선사하는 '워터리 크림'이다. 프리메라와 우주먼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장벽 수호 사우르스 퐁이' 프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권 변경 이후 첫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상생회의는 경영진과 점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다. 남양유업 김승언 사장을 포함한 회사 측 관계자 8명과 전국 대리점협의회 채원일 회장 등 대리점 대표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동의의결 이행결과를 점검하고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또한 2023년 도입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관한 교육을 진행, 준법•윤리경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알렸다. 특히 경영권 교체라는 대변화를 맞이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상생회의에서 남양유업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지원과 복지 정책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안을 발전시킬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채원일 회장은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함과 동시에 여러 악재로 작용한 오너 이슈가 해소되었음을 적극 홍보해 기업 이미지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방면의 전략이 필요할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맥도날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오스크 음성 안내 장치를 전국 직영 매장에 100% 도입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시각장애인 고객에게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미국맥도날드에 이어 전 세계에서 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장치를 도입한 바 있다. 이는 국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에서도 최초의 사례로,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더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키오스크 음성 안내 기능의 도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적용 매장을 확대해 6월 말 전 직영 매장에 도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시각장애인 고객들은 전국 직영 매장 어느 곳에서나 음성 안내를 통해 제품 정보를 파악하고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 도입으로 키오스크 하단에 개인 이어폰을 연결한 뒤 터치패드로 기기를 조작하면 화면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해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기본적인 메뉴명과 가격뿐만 아니라, 칼로리 등 세부 사항까지 제공된다. 맥도날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맥주 브랜드 ‘켈리(Kelly)’와 만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헤드는 패션과 주류업계의 이종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켈리를 즐기는 신규 고객층에게 스포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헤드x켈리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상품은 티셔츠, 타월, 양말, 보스턴백 4종 세트로 구성된다. 협업 상품은 테니스 오리진의 라켓 스포츠 DNA를 가진 헤드의 감성, 그리고 하이트진로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탄생시켰다. 상품은 7월 1일부터 무신사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며, 7월 14일까지 헤드X켈리 컬래버레이션 기념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커플 및 친구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는 헤드 티셔츠 2팩과 풀파티 입장권 2매를 세트 구성해 판매한다. 특히 헤드는 협업의 하이라이트로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젊음의 성지인 강원도 양양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양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