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 구름조금동두천 2.0℃
  • 맑음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6.0℃
  • 박무대전 2.7℃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14.0℃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취임…"존경 받는 의료기관 발돋움"

롯데호텔군 HQ 총괄대표 겸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완신 사장이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홀에서 제6대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롯데호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호텔군 HQ 총괄대표 겸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완신 사장이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홀에서 제6대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취임식은 (의)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완신 이사장은 “보바스 병원이 환자들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은 바로 ‘헌신’”이라며 “’헌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롯데그룹, 의료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의료재단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 그리고 24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중인 하남 보바스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부터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롯데그룹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 환우 치료비 지원’, ‘영유아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사업’, ‘장애아동 여행지원 사업’,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음악놀이’, ‘중증장애아동 지원사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6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The Numbers] 이재명 대통령, 장기 주식투자 세제 혜택 강화 지시…“대주주 제외해 부자 감세 논란 차단”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일반 투자자의 장기 주식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 장기 투자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하며, 대주주가 아닌 일반 투자자 중심으로 혜택을 집중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대주주는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 보유자이므로 이들에게까지 인센티브를 주면 부자 감세 논란이 생길 수 있음을 명확히 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대주주 기준은 종목별 보유액 50억원 이상이며, 이들에겐 25% 양도소득세가 부과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반 투자자, 흔히 '개미 투자자'로 불리는 소액 투자자들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3년 이상 투자시 투자수익의 200만원(서민 및 농어민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이 비과세 한도를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도 발의한 상태로, 예컨대 보유 기간이 5년이면 400만원, 10년이면 900만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최고세율도 당초 정부안 35%에서 25%로 낮추는 협의가 이루어져 장기투자 활성화에 긍정적

카카오, ‘카카오 일상AI 포럼’ 발족…산업·학계 머리 맞대고 AI 혁신 논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국내 AI 분야를 대표하는 업계 및 학계 전문가 13인과 함께 ‘카카오 일상AI 포럼’을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AI 기술 및 서비스 동향은 물론, 각 영역의 현안과 쟁점에 대해 전문가들 간 정기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행 방안과 해결책을 모색한다. 포럼에서는 AI가 대중의 일상에 끼칠 영향과 산업적 변화, 그 과정에서 해결해야 현실적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스타트업과 학계, 관련 산업계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만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안 중심의 실질적 토론이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카카오 테크 리더들도 포럼에 참여하여, 카카오의 AI 기술 및 서비스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한다. 카카오 일상AI 포럼에는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김도균 달파 대표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노정석 비팩토리 대표 ▲심규현 렛서 대표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장동선 미래탐험공동체 대표 ▲정지훈 Asia2G Capital 제너럴 파트너 ▲최재식 인이지 대표 등이 참여한다(이상 가나다순). ▲카카오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

[The Numbers] SK하이닉스, 목표주가 91만원 상향 "몸값 재평가 기대감"…주주환원 강화와 글로벌 시너지 확대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가 2025년 이후 기업 가치 재평가와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추진한다. 최근 시장 전문가들과 증권사의 전망에 따르면, 적극적인 배당 확대와 ADR 발행 등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주가 상승과 함께 기업 저평가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최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67만원에서 9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공동 설계자로서의 평가와 함께,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2026년 영업실적 기반 PBR 예상치가 4배에 달하면서 재평가 신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ADR 발행 전략과 글로벌 자본 유입 기대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자사주 추가 매입과 함께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ADR(미국 증권예탁증서) 발행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한다. 이는 나스닥·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추종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마이크론 등 글로벌 경쟁사의 밸류에이션을 뛰어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주주환원 정책, 배당 인상과 재무 건전성 강화 SK하이

[내궁내정] 스타벅스 주문번호(A-21, B-34)의 숨은 코드, 이렇게 깊은 뜻이?…'콜마이네임' 고객만족 높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23’, ‘B-14’와 같은 주문번호는 소비자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특히 주문번호에 붙는 영문 표기 ‘A’, ‘B’의 정체와 그 뒤따르는 숫자가 실제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일부 호사가들은 "B가 블랙리스트, 블랙컨슈머의 약자"라며 친구, 지인들 사이에 농담을 하기도 한다. 주문번호 ‘A’, ‘B’…포스(POS) 번호의 구분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주로 ‘A-000’, ‘B-000’ 형식의 주문번호가 영수증과 픽업 표시판에 등장한다. 업계 관계자 및 다수의 스타벅스 매장 경험담을 종합해 보면, 이 알파벳은 포스(Point of Sal

[이슈&논란] 서울 동부간선도로서 테슬라 차량 중랑천 추락, 2명 경상…"차량 문 안열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2025년 11월 10일 오전 11시 37분께 서울 성동구 동부간선도로에서 달리던 테슬라 차량이 중랑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군자교 인근에서 성동JC 방면으로 향하는 동부간선도로 1차선의 커브 구간을 지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하천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절반가량이 하천에 잠긴 상황에서 사고 충격으로 인해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아 소방 당국이 차량 유리를 깨고 29세 여성 운전자와 34세 남성 동승자를 구조했다. 두 사람은 타박상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 전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이날 차량이 절반 이상 침수된 상태에서 긴급 구조 작업이 신속히 이루어져 인명 피해가 크지 않은 점을 다행으로 보고 있다. 2024년 서울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서울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이나 전체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는 다소 증가해 도로 안전에 대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