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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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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SK하이닉스 성과급 ‘댐 붕괴 효과’가 부른 삼성전자·삼성바이오·현대차·LG유플러스까지 연쇄 파장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10% 무제한 성과급’이 촉발한 임금·보너스 전쟁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으로 번지면서, 한국 반도체·바이오 공급망 전체가 구조적 리스크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1. 댐을 무너뜨린 SK하이닉스 성과급 2025년 9월 SK하이닉스는 노조와의 임협에서 ‘영업이익의 10%를 상한 없이 전액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이른바 ‘10% 룰’에 합의했다. 기존에는 영업이익 10%를 재원으로 하되 개인별 최대 1000% 상한이 있었지만, 이 상한을 없애고 당해 80%, 이후 2년에 걸쳐 10%씩 분할 지급하는 구조로 바꾼 것이 핵심이다. 2025년 대규모 실적 회복에 힘입어 SK하이닉스는 2026년 1분기에만 영업이익 37조61억원, 영업이익률 71.53%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이 약 7억원(약 53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실제로 2026년 2월 한 달 동안에만 직원 1인당 평균 약 1억4000만 원 규모의 성과급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대급 보너스’는 반도체 업계 내부를 넘어 국내 산업 전반으로 전염되는 임금·성과급 기



[공간혁신] “약국 끝판왕 등장”…병원·AI·박물관 품은 650평 ‘갤러리 약국’ 가양 상륙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병원과 한의원, AI 뷰티 솔루션, 박물관급 전시까지 결합한 초대형 복합 약국이 문을 연다. 창고형 약국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유통형 진화’였다면, 이번에는 의료·콘텐츠·관광까지 결합한 ‘경험형 약국’으로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메가팜스는 오는 5월 4일 서울 가양동 금부빌딩 3층에 약 2,100㎡(약 650평) 규모의 초대형 ‘갤러리 약국’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약국 가운데 최대 수준 규모로 알려졌다. 이 약국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는 ‘의료 결합형 구조’다. 약국 내부에 양방 병원과 한의원이 동시에 입점해 다이어트 특화 진료를 제공한다. 환자는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양·한방 협진 기반 맞춤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글로벌 비만 치료 시장에서 주목받는 GLP-1 계열 약물인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도 의사 진료를 전제로 처방된다. 해당 성분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수십조 원 규모(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실적 기준)의 매출을 견인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평가된다. 뷰티 영역에서는 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을 전면 도입했다. 피부 상태를 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