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맑음동두천 20.2℃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20.2℃
  • 맑음대전 18.6℃
  • 흐림대구 14.1℃
  • 흐림울산 13.5℃
  • 맑음광주 17.7℃
  • 흐림부산 15.0℃
  • 맑음고창 13.5℃
  • 제주 14.0℃
  • 맑음강화 16.5℃
  • 맑음보은 16.2℃
  • 구름많음금산 16.8℃
  • 흐림강진군 15.5℃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4.7℃
기상청 제공

우주·항공

전체기사 보기

[우주칼럼] ‘헤베’에서 온 희미한 빛…JWST, 우주 최초의 별을 정조준하다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마침내 우주 ‘첫 별’로 불리는 종족 III 별(Population III)의 존재를 정면으로 겨냥한 관측 결과를 내놓으면서, 수십 년간 이론 속에만 존재하던 우주 여명기의 시나리오가 구체적인 데이터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빅뱅 이후 약 4억년이 지났을 때의 우주에서 포착된, 은하 GN-z11 주변의 작은 동반체 ‘헤베(Hebe)’에서 나온 특이한 방출선이 그 주인공이다. JWST, 우주 최초의 별에 대한 역대 가장 강력한 증거 phys, arxiv, thedebrief, starlust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로베르토 마이올리노(Roberto Maiolino) 연구팀과 이탈리아 피렌체대 엘카 루스타(Elka Rusta) 연구팀이 각각 주도한 두 편의 동반 논문으로 정리돼 arXiv에 공개됐다. 관측 대상은 적색편이 z≈10.6 수준, 즉 빅뱅 후 약 4억년 시점에 해당하는 고적색편이 은하 GN-z11 주변에서 발견된 희미한 동반 천체 ‘헤베’다. 마이올리노 팀은 JWST의 근적외선 분광 장비 NIRSpec-IFU를 이용해 GN-z11의 ‘헤일로(halo)’ 영역을 스캔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