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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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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칼럼] 스페이스X의 新스타십 V3 첫 비행, 테스트 진행에 따라 4월로 연기…"아르테미스 계획의 핵심, 전면 재설계 의미"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스페이스X는 첫 번째 스타십 버전 3 기체의 비행 준비를 최종 단계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3월 목표에서 4월 7일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teslaoracle, basenor, nasaspaceflight, techcrunch, rocketlaunch의 보도와 FCC 서류 및 발사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Flight 12로 부르는 이번 임무의 일정이 연기될 전망이다. 스타십 V3의 등장은 세계 최대 로켓의 가장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NASAspaceflight에 따르면, 첫 번째 V3 상단부인 Ship 39가 2월 27일 텍사스 남부 스타베이스의 매시 테스트 사이트로 이동하여 극저온 압력 시험을 시작했다. 파트너 부스터인 Booster 19는 2월 초에 자체 극저온 테스트 캠페인을 완료한 후 현재 Raptor 3 엔진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Booster 19는 원래의 V3 부스터인 Booster 18이 2025년 말 지상 시험 중 치명적인 압력 용기 파손으로 액체 산소 탱크가 파열된 후 투입됐다. 스페이스X는 프로그램을 정상 궤도에 유지하기 위해 기록적인 26일 만에 Booster 19를 신속하



[우주칼럼] 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겹친 개기월식, 3월 3일 저녁 전국서 관측…붉은 보름달의 귀환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겹치는 3월 3일, 날씨가 허락한다면 전국 어디서든 약 1시간 동안 붉게 물든 보름달을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국내 모든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국천문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3월 3일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식은 오후 6시 49분 48초에 시작된다.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오후 8시 4분에 시작되며, 달이 가장 깊게 가려지는 최대식은 오후 8시 33분 42초에 이른다. 이때 달의 고도는 약 24도로, 동쪽 하늘에서 고개를 살짝 들면 볼 수 있는 높이다.​ 개기식은 오후 9시 3분에 종료되고, 부분식까지 포함하면 오후 10시 17분에 월식의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개기식이 진행되는 약 1시간 동안에는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가운데 붉은빛만 달에 도달해 평소보다 어둡고 붉은 이른바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 희귀 현상은 1990년 2월 10일 새벽 개기월식 이후 36년 만으로, 이전과 달리 저녁 시간대 진행으로 관측 여건이 최적화됐다. 지구 대기에서 파란빛이 산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