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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두 명의 왕" 발언이 흔든 美 민주주의 기초… 트럼프-찰스 3세 만남이 던진 '상징 정치'의 역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백악관 공식 트위터 계정이 2026년 4월 28일 올린 "두 명의 왕" 캡션이 달린 사진 한 장이 미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백악관 남측 잔디밭에서 나란히 서 있는 이 사진에는 "TWO KINGS(두 명의 왕)"라는 문구가 있었다. 영국 왕실의 250년 만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자리였지만, 이 표현은 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상징 조작이라는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왕권과 대통령제, 그 사이의 위험한 경계선 미국은 1776년 독립선언 이후 250년간 "왕 없는 나라"를 국가 정체성의 핵심으로 삼아왔다. 헌법 2조는 대통령에게 군 통수권을 부여하지만, 이는 삼권분립의 견제와 균형 속에서 작동하는 제한된 권력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2월 "왕이여 영원하라(LONG LIVE THE KING)"라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으며, 백악관 공식 계정은 왕관을 쓴 트럼프의 AI 생성 이미지를 공유했다. 학술지 'European Asia Journal of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는 대통령제와 절대왕정 비교 연구에서 "권력의 결합이



[영웅시대] 테일러 스위프트, AI 딥페이크 대응 위해 목소리 상표권 첫 출원…“목소리도 상품권 시대, 브랜드가치 급증”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인공지능(AI)으로 인한 딥페이크 위협에 맞서 자신의 목소리와 외형에 대한 상표권 출원에 나섰다. 스위프트의 자산관리 업체인 TAS 라이츠 매니지먼트는 지난 4월 24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음성 2건과 사진 1건, 총 세 건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인공지능(AI) 딥페이크 확산에 정면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인사말 음성과 공연 사진을 미국에서 상표로 보호하는 초강수 카드를 꺼냈다. AI가 목소리와 얼굴까지 복제하는 시대에, 스타의 정체성을 ‘브랜드 자산’으로 고도 방어하는 첫 대형 사례라는 점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 무엇을 어떻게 출원했나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자산관리사 TAS 라이츠 매니지먼트는 4월 24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음성 2건과 사진 1건, 총 3건의 상표를 출원했다. 미디어들은 “AI에 목소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해석했다. 음성 상표에는 스위프트의 시그니처 인사말 두 문구, “Hey,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