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10.7℃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4.7℃
  • 맑음부산 -3.0℃
  • 맑음고창 -5.7℃
  • 구름많음제주 1.7℃
  • 맑음강화 -11.0℃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월드

전체기사 보기

[이슈&논란] '역대 최연소' 28세 백악관 대변인 레빗, 둘째 임신 공개…트럼프 2기 'Z세대 스피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인 캐롤라인 레빗(28)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워싱턴 정가에 또 한 번 화제를 던졌다. 그는 12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우리가 바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인 딸이 내년 5월 태어난다”고 적었다고 전했다. 레빗은 “아들이 오빠가 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기다려진다”며 “지상에서 가장 천국에 가까운 것이라고 믿는 모성의 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로 마음이 가득하다”고 적어 강한 신앙과 가족 중심적 이미지를 부각했다. ​ 트럼프 2기 최전선에 선 ‘Z세대 스피커’ 레빗은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27세의 나이로 백악관 대변인(화이트하우스 프레스세크리터리)에 올라 미국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브리태니커와 주요 미국 방송들은 그를 “침착하지만 때로는 매우 공세적인 스타일의 Z세대 대변인”으로 규정하며, 기존 언론뿐 아니라 팟캐스터·인플루언서·블로거 등 ‘뉴미디어’를 브리핑 파트너로 전면에 세운 인물로 평가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선 발표 당시 “똑똑하고 강인하며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라고 치켜세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