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 3자 회담이 ‘근본적 이견’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19)와 덴마크의 이사벨라 공주(18)를 정략결혼시키고 그린란드를 ‘혼수’로 미국에 넘기자는 정치풍자 게시물이 전 세계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16세기 왕실 외교를 연상시키는 이 농담은 얼핏 황당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희토류·북극항로·나토 확장이라는 21세기 지정학 갈등이 촘촘히 얽혀 있다. ‘배런-이사벨라 정략결혼’ 밈의 전개 X(옛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정치풍자 계정 ‘미스 화이트’는 “배런 트럼프와 덴마크 이사벨라 공주가 결혼하고, 그린란드를 미국에 혼수로 주면 된다”는 글을 올리며 양국 갈등을 풀 ‘간단한 외교 해법’이라고 비틀었다. 이 게시물은 일주일 남짓한 사이에 조회수 600만~1000만회, ‘좋아요’ 수 1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 사이에서 ‘중세식 외교 판타지’로 회자되고 있다. 댓글에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하던 식의 분쟁 해결 방식” “넷플릭스 사극 ‘브리저튼’에서나 가능할 설정”이라는 풍자부터, “배런이 스페인 레오노르 공주와 결혼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 웨스트싱붐(West Singhbhum)구 차이바사(Chaibasa)와 콜한(Kolhan) 숲 지역에서 단독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지난 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주민 20명을 연쇄 살해하며 공포를 조장했다. BBC, independent, indianexpress, kathmandupost, straitstimes, rsoe-edis.org, themorningnews에 따르면, 현지 산림 당국은 1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추적·포획에 나섰으나, 코끼리의 민첩한 움직임으로 아직 성공하지 못한 상태다. 사건 상세와 피해 규모 코끼리는 주로 야간에 숲 가장자리 농경지 인근에서 작렬했다. 차이바사 지역에서 13명, 콜한에서 7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15명에 달한다. 피해자에는 논을 지키던 농민, 귀가 중 습격당한 주민, 집 밖에서 잠든 남성, 그리고 한 가족 전체가 포함됐는데, 이 가족의 경우 아버지와 6세·8세 아이 두 명이 사망하고 어머니와 2세 딸만 생환됐다. 1월 1일 첫 공격에서만 3명이 사망했으며, 1월 6일 바바리야(Babariya) 마을에서 가족 5명 포함 7명이 순식간에 참사당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워크(Norwalk)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LA 카운티 보안관(LASD) 소속 부보안관이 주문한 음료 컵에 손으로 그린 돼지 그림이 표시돼 전달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스타벅스가 해당 점포 직원을 해고하는 초강수를 뒀다. LA 카운티 보안관실과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사건은 2026년 1월 9일(현지시간) 낮, 16시간 근무 중 휴식을 위해 노워크 소재 스타벅스를 찾은 부보안관이 일회용 컵 측면에 돼지 얼굴이 그려진 그림을 발견하면서 촉발됐다. 부보안관은 당시 “격려가 필요했던 긴 근무 중에 받은 매우 낙담스럽고 무례한 경험”이라고 개인 SNS에 적었다고 전해졌다. 스타벅스와 보안관실의 대응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족기업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개발사 다르 글로벌(Dar Global)과 제휴해 총 100억 달러(약 14조6000억원, 38억 사우디 리얄) 규모의 두 초대형 부동산 프로젝트를 2026년 1월 1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리야드 와디 사파르(Wadi Safar)와 제다 킹 압둘아지즈 로드(King Abdulaziz Road)에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트럼프 브랜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4~5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며, 사우디 비전 2030의 외국인 부동산 소유 허용 정책과 맞물려 글로벌 투자 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리야드 와디 사파르: 70억 달러 '트럼프 골프 왕국' 리야드 서부 와디 사파르 지역 260만㎡ 부지에 들어서는 첫 프로젝트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Trump International Golf Club, Wadi Safar)을 중심으로 한 70억 달러(약 10조2000억원) 규모 복합 단지다. 18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초호화 맨션(최저가 2,500만 사우디 리얄, 약 9000억원), 프리미엄 주거 시설이 포함되며, 디리야 프로젝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에 그린란드 침공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지 일주일 만에 유럽 동맹국들은 NATO의 존폐를 걸린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1월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명령은 백악관 스티븐 밀러 부실장 주도의 강경파들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1월 3일) 성공에 고무된 가운데 나왔으며, 러시아·중국 선점 우려를 이유로 제기됐다. 미군 지휘부 반발과 법적 장벽 미군 합동참모본부(Joint Chiefs of Staff)는 이 계획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의회 승인 없이 진행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장군들은 러시아 '유령선' 요격이나 이란 공습 등 대안 작전을 제안하며 트럼프의 관심을 돌리려 애쓰고 있다. 백악관은 침공 대신 덴마크와의 '타협 시나리오'를 검토 중으로, 미군의 그린란드 주둔 확대와 러·중 배제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럽의 공포와 국방 예산 폭증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는 "미국의 그린란드 공격은 NATO 종말을 의미한다"고 경고했으며, 1월 6일 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드·스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프랑스가 2026년 G7 정상회담 일정을 하루 앞당겨 연기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UFC 행사와 충돌을 피했다. 에비앙레방에서 열릴 예정이던 회의는 원래 6월 14~16일에서 6월 15~17일로 변경됐으며, G7 관계자 두 명이 이를 확인했다. 이 소식은 2026년 1월 9일 Politico가 최초 보도한 후 G7 공식 웹사이트와 다수 매체에서 업데이트됐다. UFC 백악관 이벤트 규모 폭발적 thehill, independent.co, people, thesportster, usatoday, businessinsider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0월 버지니아주 노퓰크 연설에서 6월 14일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대규모 UFC 파이트"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의 80세 생일이자 미국 국기데이(Flag Day)와 겹친다. UFC CEO 데이나 화이트는 CBS 뉴스 인터뷰에서 사우스 론에 5,000명, 인근 엘립스에 최대 8만5,000명 관중을 수용하며 총 9만명 규모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잔디 복원 비용만 70만 달러(약 9억5000만원)에 달하며, 선수들은 백악관에서 옥타곤까지 행진을 할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백악관은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직후 공식 X(트위터) 계정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찬 흑백 사진을 게시하며 "더 이상 게임은 없다. FAFO(F**k Around and Find Out, 까불면 다친다)"라는 강경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2025년 10월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촬영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해공군기지에서 약 100분간 양자회담을 가진 직후 모습이다. 백악관은 원본 이미지를 확대·재가공해 하단에 FAFO 문구를 삽입, 마두로 정권 축출을 상징하는 경고 이미지로 활용했다. 게시물 폭발적 반응 백악관 게시물은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약 1,500만 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해공항 배경 인식으로 "트럼프 사진 많을 텐데 왜 굳이 이걸?" "외교 메시지 숨김?" 등 484건 이상 반응이 쏟아졌고, 영어권에서는 15만1,000 좋아요, 3만3,000 리포스트를 넘어섰다. 국내외 매체는 이를 "트럼프의 서반구 재패권 선언"으로 분석하며, 김해공항 선택이 우연인지 의도적 신호인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카이츠지수(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가 35%를 초과하는 국가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할 경우 고용주가 인건비 절감을 위해 노동 시간을 줄이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 지표는 1970년 하이만 카이츠가 개발한 것으로, 최저임금을 평균 또는 중위임금으로 나눈 비율을 나타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최저임금과 고용' 보고서에서 카이츠 지수 관련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카이츠지수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60%를 웃돌며 이 기준을 크게 초과했다. IMF 진단: 35% 초과 시 고용률 0.1%p 하락 IMF 보고서는 최저임금 인상 후 첫 4분기 동안 고용 효과가 거의 없으나, 1년 후부터 중장기적으로 마이너스 전환되며 3~4년 차에 최대 충격을 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4년 차 고용률은 0.1%포인트 하락하며, 인구 100만명 지역에서 최저임금을 10% 인상 시 1만명 규모 고용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40% 초과 시 광범위 지역에서 고용 위축이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한국의 지속 고공 행진이 우려된다. 한국 카이츠지수 추이: 62.7% 고점 후 소폭 하락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