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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회학] 미국, 이란 하르그섬 '군사 완파' 왜 중요한가…이란 석유 90% 동맥 절단·GDP 18% 타격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1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미군 중앙사령부가 중동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격으로 이란의 '왕관 보석' 하르그섬 모든 군사 목표물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섬에서 최소 15회 폭발이 발생했으며, 방공시설·해군기지·공항 관제탑 등이 타격받았다고 보도했다. aljazeera, cnn, nytimes, independent, euronews에 따르면,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90% 이상(일일 최대 700만 배럴 처리 가능)을 담당하는 경제 동맥으로, 트럼프는 석유 인프라를 '품위'로 보류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통행 방해시 즉시 재고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이란의 페르시아만 북부에 위치한 하르그섬은 면적 7.7평방마일(약 20㎢)의 작은 산호섬으로, 깊은 수심 덕에 초대형 유조선(VLCC)이 접근 가능한 세계 최대급 원유 수출 터미널이다. 이 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90~95%를 처리하며, 저장 용량 약 3000만 배럴(3월 기준 1800만 배럴 보유)과 일일 최대 적재 능력 700만 배럴을 갖췄다. 이란은 전쟁 전(2월) 일일 원유 수출 217만 배럴(최고 주간 379만